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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님도 따고 뽕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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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남자의 순이] 아침부터 불금의 뜨거운 밤을 외쳐대는 섹스 파트너 때문에 ‘오냐, 그래. 내가 홍콩으로 보내주마!’라는 결심을 하고 만나기로 했다. 생리 때문에 삽입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먼저 못 참고 삽입을 외치면 5만 원을 내야 하는 내기가 시작됐다. ‘신사임당 언니 기다리세요. 오늘은 제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급한 그 친구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달려들었다. “벗어! 벗어!” “왜 이래! 어차피 삽입도 안 할 건데… ” “대신 내가 성심 성의껏 애무해 줄게.” “누워! ㅋㅋㅋ” 키스를 시작했다. 윗입술, 아랫입술을 혀로 간지럽혔다. 오늘의 섹스 컨셉은 화가 날 정도로 애태우는 기술이다. 키스를 시작으로 귓불, 목덜미, 쇄골, 젖꼭지까지 입 부항을 떠줬다. 요즘에 해주지 않았던 성의 있는 애무다. 레드홀릭스에서 공부한 것을 복습할 겸 오럴섹스를 해주니 오래간만에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이다. 박수 두 번을 친다. “짝! 짝!” “뒤집어!” 섹스 파트너는 엉덩이가 성감대다. 우선 등부터 훑어 주니 움찔거린다. 그리곤 엉덩이로 서서히 내려온다. “들어 봐. 엉덩이...” 엉덩이를 깨물고, 주물럭거리고, 뽀뽀하고, 허벅지 안쪽에서 무릎 뒤쪽으로 혀를 날름거린다. 섹스 파트너는 상대방에게 표현을 잘하는 매너를 아는 사람이다. “아… X발X, X나 잘 빨아!” ‘음... 좋은가 보군. ㅎㅎㅎ’ 혀로 날름거리다가 구멍을 향해 돌진한다. “흡… 흐윽! 헉..” 역시 좋아한다. 어떤 분들은 더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친구 똥고는 정말 냄새 안 나고 깨끗하다.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 물론 모두가 맛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냄새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한 시간을 애무하고 나니 턱이 빠질 것 같았다. 그런데 펠라티오로는 절대 사정하지 않는 나의 섹스 파트너가 소리쳤다. “나온다! 나온다!” 그리고 정액을 토해 냈다. “올레!” 뿌듯하다. 조금 쉬고 나니 섹스 파트너가 아쉬운 듯 중얼거렸다. “아… 역시 남자는 삽입인가“ 한숨을 쉬면서 다시 말한다. “아… 너는 넣어야 더 맛있는데… 삽입하면 안 돼?ㅋㅋㅋ” “오예~” 탁자 위에 있던 신사임당 언니를 이마에 붙였다. “고마워~~ 잘 쓸게~ ㅎㅎ” 그리고 나의 애무 타임이 돌아왔을 때는 왠지 애무해 주면서 넣을 거 같아서 이건 고문이라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불금을 보냈다. 내기에 이겨서 돈도 생기고. 레드홀릭스에 있는 자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훌륭하다. 앞으로 선수 아니냐며 의심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럴 때 레홀을 추천해 줘야겠다.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https://goo.gl/CBPtz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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