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포매니악>
그 순간 !!!!!!
나도 모르게 그녀를 뒤에서 거칠게 와락 끌어 안았다.
그 때 내가 왜 그랬는지..... 이미 이성은 온데 간데 없고, 욕정으로 가득한 본능만이 내 육체를 움직이는 듯 했다.
처제는 "왜..." 라는 말끝을 흐리며 살짝 어깨를 움츠리며 파르르 떨고 있는 듯 했다.
"아무 말도 하지마!'
나도 모르게 그 말이 튀어나왔다. 아마도 그 어떤 변명거리나 핑계의 대화들로 이 어색하고 어정쩡한 상황을 벗어 나는 게 싫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미 일은 저질러졌다.
따듯한 그녀의 체온이 나의 가슴 가득 느껴졌다. 이미 나의 물건은 커질 대로 커져있었고, 그녀의 엉덩이 골 사이에서 그녀의 체온을 함께 느끼고 있었다. 심장에서 뜨거운 피를 뿜어 낼 때마다. 나의 물건으로 그녀의 살갗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었다.
양 어깨를 잡아 획 돌려버리자 마자 그녀 입술을 빨아댔다. 성난 황소마냥 코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계속 나왔다. 처음엔 입술을 벌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내 입술로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어루만지자 차렷 자세로 있던 그녀의 팔이 살짝 내 옆구리를 잡고 천천히 감싸 안았다. 그녀의 입술은 서서히 더 벌어지고 서로의 혀와 혀가 진흙탕 레슬링 선수처럼 뒤엉켜 때로는 과격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진하디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나는 더욱더 그녀를 끌어 안았다. 점점 숨소리는 거칠어 지고, 서로의 뜨거운 체온을 느끼며 참을 수 없는 욕정과 황홀경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미 두 사람은 윤리나 도덕 따위는 잊어 버린 체 본능에 사로잡힌 발정 난 암컷과 수컷이 되어 버렸다.
살며시 손으로 그녀의 깊은 곳을 찾았다. 저항을 예상 했지만 저항도 없었거니와 이미 속옷도 하나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아마도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하고 있었던 것처럼...
길지 않은 털들이 수줍은 듯 내 손가락을 맞이 했다. 손가락들이 그녀의 옹달샘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흠뻑 젖어있었다. 미끌미끌하고 따뜻한 그녀의 옹달샘 샘물이 나의 손가락을 맞이 했다.
"아..."
그녀의 낮고 깊은 신음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았다.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콧바람으로 그녀를 한껏 느끼면서 이제는 서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입술은 서로 포개 진 채 나는 남방단추를 재빠르게 풀고, 바지지퍼도 순식간에 연 뒤 바지를 벗었다. 물에 젖어서 한번에 잘 벗어지지 않았지만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바지는 뒤집어 진 채 바닥에 나뒹굴었다. 그녀는 면으로 된 긴 원피스를 입었기 때문에 쉽게 위로 올려 벗겼다. 이미 그녀는 속옷을 전혀 입지 않았고, 순식간에 우리 둘은 서로 한껏 달아 오른 채 뒤엉켜 바닥에 누웠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시작으로 귀...목덜미...어깨...쇄골...가슴을 차례차례 정성껏 애무했다. 그녀의 숨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 지고, 몸은 점점 더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살짝 움켜쥐고 그녀의 봉긋 솟은 유두를 서서히 빨기 시작했다. 원을 그리듯 천천히 빨다가 혀끝으로 살살 건드려 주다 입술로 살짝살짝 깨물어 주었다.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몸은 더욱더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함과 동시에 내 무릎으로 그녀의 은밀한 곳을 살살 비벼대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의 옹달샘에서는 뜨겁고 따뜻한 샘물이 넘쳐흐르고 있었고, 나는 무릎에 힘들 주며 지긋이 누르고 비벼댔다. 이미 그녀는 구름 속에 떠 있는 듯 온몸의 힘이 빠져 버리고 있는 듯 축 늘어 진 채 이따금씩 움찔움찔 할 뿐 나에게 온 몸을 허락 하고 있었다.
나는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깊은 곳을 애무 하기 시작했다. 듬성듬성 나 있는 대음순의 털들이 귀엽게 느껴졌다. 거뭇거뭇하고 오돌도톨한 곳을 서서히 애무하기 시작하여. 양쪽으로 살짝 벌어진 꽃잎을 나의 혀와 입술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혀를 옹달샘에 담그기도 하고, 입술로 꽃잎을 살짝 물기도 하고, 위쪽에 자리한 클리토리스도 살짝살짝 터치해 주었다. 그녀는 허리를 한껏 들어 올리고 머리는 뒤로 젖히며, 신음 소리를 참으려 애를 썼다.
나는 혀와 입술로 그녀의 그곳을 마치 그녀의 입술인 것 처럼 머리를 살짝 옆으로 돌린 채 격렬한 키스를 해주었다.
이미 옹달샘에서는 사랑의 샘물이 한껏 흐르고 있었다. 내 뺨과 턱으로 그녀의 샘물이 흐르는 게 느껴졌다.
이제는 손가락을 옹달샘에 살짝 담가 보았다. 그녀는 뜨거운 신음을 토해 내며 나에게 몸을 맡기고 있는 듯 했다.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넣었다. 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손가락 끝에서 온몸으로 전해져 오고 있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더 집어넣었다.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자 오돌도톨한 뭔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릴 적 학창시절에 교과서나 공책 등을 가운데 손가락에 올려 놓고 돌렸던 느낌으로 천천히 그곳을 어루만져 주었다.
"미칠 것 같아..."
그녀가 속삭였다. 그리고는 더욱더 몸을 비틀어 대며, 옹달샘에서는 뜨거운 사랑의 물이 흘러 나왔다.
나는 입술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어루만졌다. 손가락은 벌써 두개나 그녀의 옹달샘을 찾아 들었고, 난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한껏 빨아들인 채 혀끝으로 살살 애무했다.
그녀는 이내 참을 수 없다는 듯 참고 있던 신음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 흑..." "흡............."
그리고는 나는 점점 더 격렬히 두 손가락을 움직였고, 입술은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고 혀끝으로는 사알짝 뾰족하기 까지 한 그곳을 부드럽게 계속 어루만졌다.
"허~억....흡!"
그녀의 숨소리가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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