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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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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드]
 
눅눅한 느낌의 커다란 침대에 누웠고 그녀가 샤워가 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냄새도 냄새지만 퀴퀴한 느낌. 그동안 많은 정액이 이곳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내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는 순간 모두 잊어버렸다. 수건 한 장으로 가린 풍만한 몸매를 보자니 정말이지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발기된 나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을 멈췄다. 빨리 사정해 버릴 것 같아서였다.
 
그녀는 수건을 벗어 던지고 밑에서부터 천천히 기어서 침대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그녀의 가슴이었다. 움직일 때마다 예쁜 가슴이 살짝 흔들렸다. 그녀의 눈과 마주쳐 나는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내 무릎 위 허벅지에 올라탄 그녀는 묶고 있던 머리를 풀어헤쳤다. 마치 여신으로 변하는 순간 같았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내 가슴에 닿았다. 나는 그 순간 바로 풀발기가 되어 정신이 혼미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키스. 그녀의 한 손은 나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움켜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나도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양손이 가기 시작했다.
 
양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순간 속으로 생각했다. '아...이거 금방 사정해 버리겠다.' 길고 긴 키스. 달달하고 달콤함 키스. 끝 맛은 시원한 가글 맛이 나는 키스를 하는 그녀의 가슴을 부여잡고 손끝으로 꼭지를 비볐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들어서 그녀의 질에 닿게 했다. 예상대로 그녀는 내 허벅다리를 타듯 질에 살살 비비고 있었다. 끈적한 느낌의 애액이 그녀의 질에서 내 허벅지로 느껴졌다. 흥이 났다. 나지막하게 들리는 음악과 은은한 조명 속에서 나는 그녀를 더욱 깊숙이 느끼기를 원했다. 그녀는 나에게서 입을 떼며 말했다.
 
"오빠, 키스 진짜 잘하네. 어디서 배웠어?"
 
그녀는 자세를 눕히며 나의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빨기 시작했다. 가끔 짓궂게 깨물면서 양쪽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계속 나의 페니스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말이다. 그리곤 아래로 쓸어내리듯 긴 생머리로 나의 가슴과 배를 간지럽히고는 나의 페니스를 한가득 물어서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럴섹스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쓸어 넘기며 천천히 빨아주고 있었다. 그녀의 따뜻한 입속의 기운과 혀가 감미롭게 페니스에 휘감겨져 왔다. 약간의 힘을 주며 그녀는 양손으로 불알과 전립선 그리고 항문 앞쪽까지 만져주면서 애무하면서 강하게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펠라치오 테크닉은 정말이지 환상에 가까웠다. 이제까지 부드러운 오럴섹스에 길들어있던 나는 강한 흡입력의 그녀의 펠라치오에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나는 신음과 함께 그녀의 머리를 밀어내고는 거침 숨소리로 말했다.
 
"쌀 것 같아서 뺐어. 와, 대단해요."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다시 나에게 키스로 답을 해주었다. 그녀를 포근하게 안은 상태에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키스했다. 그리곤 그녀를 자연스럽게 눕히고는 그녀의 목선을 타고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 애무해주었다. 한 손으로 꼭지를 만지면서 한 손으론 혀로 음미하듯 그리곤 그녀의 질에 나의 무릎을 대고는 살살 문질러보았다. 아까처럼 반응하면서 움직이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같이 움직여주며 같이 섹스를 즐기는 그녀가 마음에 무척 들었다.
 
천천히 가슴에서 배로 내려와 그녀의 질에 키스하며, 아무런 스킬 없이 구석구석을 빨아서 그녀를 흥분시켰다. 손가락을 집어넣고 싶었으나, 그녀는 안 된다며 거부했다. 얼굴에 애액과 침이 묻어있었고, 나는 그녀가 던진 수건으로 닦았다. 그녀는 자세를 다시 잡고 펠라치오로 죽어가고 있던 페니스를 발기시켰다. 나는 콘돔을 끼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벌려진 질에 내 페니스를 넣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 삽입과 함께 나의 숨은 거칠어졌고 그녀는 나에게 키스하며 다리로 나의 허리를 꽉 감쌌다.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곧 사정할 것 같았다.
 
"쌀 것 같아..."
 
"싸줘."
 
그녀는 사정하는 나를 돕기 위해 나의 가슴을 손으로 매만지고 내 귀를 혀로 애무해 주고 있었다. 이윽고 나는 사정했고, 그녀 위에 고꾸라져 버렸다. 불과 삽입하고 1분도 되지 않아 나는 토끼가 된듯한 느낌으로 그녀 위에 숨을 헐떡이며 포개어져 누웠다. 그녀는 나를 토닥이며 '수고했어요.'라고 해줬고 나의 페니스는 여전히 반쯤 발기된 상태로 그녀의 질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페니스에 힘을 주어보았다. 그녀가 느꼈는지 '또 하려고?'라며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말을 이어갔다.
 
"내가 짜줄게요."
 
그녀는 질을 조이며 내 페니스에 남아있는 정액을 짜주었다. 나는 한 번 더 새로운 맛을 느꼈다. 그리고 일어나서 콘돔을 빼고 휴지로 닦아주고는 물수건으로 페니스를 깨끗이 닦은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짜줄게요'라고 말하며 입으로 정성스럽게 죽어있는 페니스를 빨아주었다.
 
방에 들어와서 15분은 대화를 했고, 5분 샤워, 10분 섹스, 그리고 30분이 남았다. 나는 그 30분을 잊을 수가 없다. 그 30분 동안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 후 나는 그녀를 다시 찾게 되었으니까.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ZdH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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