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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섹스 3 - 2차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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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북]

그녀는 어두워진 방이 놀라운 모양이다
 
"방이 어두워졌네?"
 
나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침대로 했고 그런 그녀도 내 맘과 같았는지 몸에 두른 수건을 풀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나는 그녀를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뽀뽀한 후 그녀의 쇄골라인과 겨드랑이 팔 손가락을 애무했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을 애무할 때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고 온몸의 떨림을 참고 있는 듯했다. 손에서 다시 겨드랑이를 타고 밑가슴으로 가서 밑가슴부터 가슴 모양을 타며 혀로 애무해 주며 왼손으론 그녀의 왼쪽가슴을 살포시 주물러주었다.
 
"아........ 아 흐............... 좋아 ....."
 
그녀의 신음은 젖꼭지를 애무하는 순간 터져 나왔고 그런 그녀의 반응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순간 머리를 스치며 생각난 것이 있었다.
 
"아! 나 재미있는 거 가져왔는데"
 
"그녀 하......아.... 뭔데????"
 
가방 속에서 꺼낸 것은 젤이다. 플립홀 구매 후 젤을 못 사서 못 쓰고 있다가 올리브 영에 들렀다가 우연히 젤을 발견하고는 산 것이었다. 유두에 젤을 살짝 바른 후 손가락을 이용해 유두를 부드럽게 애무해줬다. 검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이 쉴 틈 없이 그녀의 유두를 건드렸고 한없이 부드러움은 그녀를 미치게 하여 그녀의 등이 들썩들썩 거리는 것을 보고 순간 참지 못하고 삽입할 뻔했다. 그녀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비누와는 또 다른 그런 매력이 있는 젤이었다.
 
가슴 애무와 동시에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애무해줄 생각에 골반 쪽으로 머리를 내리니 그녀는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다리 벌려 환영해 주었다. 클리토리스는 예민하므로 일단은 입술로 왔다갔다하며 인사를 하였고 클리토리스 주변 애들과 내 입을 소개해주었다. 하나하나 인사를 마친 애들은 더 젖어들었고, 입술과 혀, 혀와 입술, 흡입과 뱉기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그녀의 음부를 자극했다.
 
"아... 왜 이렇게 잘해..... 이런 적 처음이야........ 아..... 아"
 
지금까지 엄마한테 들은 칭찬 말고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잘하는 거 아니다. 그냥 여자가 궁금해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거다. 고맙게도 난 손도 크고 거기도 커서 플러스가 될 뿐이지....
 
"네꺼는 왜 이렇게 달아? 딴 여자 보지는 뭐랄까 생맛? 시큼한 맛이 있는데 네꺼는 달아. 개 맛있어. 빨고 싶어. 이게 농염하다는 건가?"
 
아무튼 그녀의 보지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젖어있었고 그녀의 오럴섹스를 받아보고 싶은 나는 일어나 내 것을 그녀의 입에 가져다 놓았다. 그녀는 펠라치오를 잘하지 못한다 하였지만 상관없었다. 지금까지 펠라치오로 만족감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사실 오럴섹스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은 편이었다. 그녀가 펠라치오 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 설명해주고 손과 입의 움직임도 가르쳐 주었다.
 
오럴섹스에 지칠 무렵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내 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딥스로트는 힘들기 때문에 그녀에게 힘들면 말해달라고 귀띔을 해주었다. 몇 번의 괴로움을 참아내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 이제 그만 할까 하고 빼려고 하는데 그녀 스스로 내 엉덩이를 껴안으며 깊숙이 집어넣으려고 하는 모습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보다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의 시간으로 그녀가 나의 자지를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았다.
 
삽입하는 동시에 그녀는 넋이 나간 얼굴이 되었고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 더 흥분하였다. 남성 상위체위에서 열심히 섹스하다가 힘이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위로 올라왔고 내가 한 것보다 더 열심히 흔들어 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힘이 나서 누워있는 상태에서 격렬한 피스톤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골반라인에서 뜨거운 느낌이 났다. 아 이게 여자가 싸는 거구나라고 직감할 수 있었다. 당황해 할 수 있는 그녀에게 닦으면 된다고 괜찮다고 다독인 다음 모텔에 비치된 큰 수건을 침대 위에 올려놓았다. 그녀가 무안해지지 않게 괜찮다고 다독이며 후배위 체위를 시도했다.
 
그녀의 애널이 삽입할 때마다 벌어졌다 오므라들기를 반복했다. 젤을 엉덩이에 발라 항문 주변을 손가락으로 애무해보았다. 피스톤 질을 천천히 하며 그녀의 항문은 손가락으로 애무해주니 새끼손가락 정도는 들어갈 것 같아서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새끼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새끼손가락은 다 들어갔고 그녀의 애널속에서 삽입되어 있는 내 자지가 느껴졌다. 동시에 자극을 주니 그녀는 미칠 것 같다고 계속하면 미쳐버릴 거라는 말을 했고, 오기가 생긴 나는 가운데 손가락까지 집어넣는 대범함을 보였다. 지금까지 운동으로 길러온 나의 허벅지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녀는 거의 미칠 지경이었고 나는 싸지는 못했지만 좀 쉬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섹스하는 것을 멈췄다. 그녀의 몸은 경련이 서서히 사라졌고, 내 품에 누워 잠이 들었다. 비록 싸진 못했지만, 그녀의 반응에 정신적 만족을 한 나는 그녀보다 100배는 더 만족한 것 같다. 잠에서 깬 그녀는 숙박을 약속했지만, 집에서 밀려오는 동생 부모님의 전화에 집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보내주었다. 그녀는 정말 미안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렇게 투정을 부렸는지 모르겠다. 미안해하는 그녀를 주차장까지 배웅해주고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사 와서 신나게 먹고 잠들었다.
 
 
글쓴이ㅣ울트라바이올렛
원문보기▶ http://goo.gl/Wt3f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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