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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사랑 4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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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사랑 3▶ https://goo.gl/p7HYPc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간단한 샤워를 마친 후 침대에서 입맞춤을 이어갔다. 우린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거리며 서로의 품속에 파고들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방금 전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장난치듯 서로를 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코드가 잘 맞을 수 있을까. 우린 섹스 외에도 모든 게 잘 맞는데 섹스마저 이렇게 완벽하게 맞을 수 있을까… 이 시간이 행복하다. 이 순간 어떤 걱정, 근심, 스트레스도 없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상상에 잠겨있을 때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자 두 번의 사정은 까먹은 건지 이 녀석은 금tp 또 발기하고 그녀는 놀란 듯 부끄러운 표정을 짓지만 속으론 엄청 좋아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내 섹시한 눈빛을 보내는 그녀! 불끈 솟은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잡더니 다른 한 손으로 나의 가슴을 밀어 나를 베개에 기대어 눕게 한다.
 
마치 나를 덮쳐 정복하려는 모양새다. 나를 굴복시키려는 듯 한 손으로 내 자지를 꽉 잡아 놓아주질 않고 나머지 한 손과 입으로 나의 온몸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목, 귀, 가슴을 지나 배를 향한다. 난 사실 배 페티쉬 같은 게 있다. 그녀의 배를 만지는 걸 너무나 좋아한다. 그녀도 나의 배를 만지는 게 좋다고 한다. 레드홀릭스에서 배 만지는 것이 섹스 중에 금기시되는 행동 중에 하나이고 자칫 흥을 깰 수도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듯하다. 최소한 우리에겐…
 
내 몸에 닿는 그녀 입술은 너무나 촉촉하다. 입맞춤할 때마다 들려오는 야릇한 소리가 너무 야하게 들린다. 드디어 내 자지 근처에 그녀의 숨결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녀석도 그것을 알아챘는지 껄떡대며 쿠퍼액으로 그녀를 유혹하고 있다. 내 쿠퍼액을 정말 좋아하는 그녀는 쿠퍼액을 흘리는 자지를 바라보다 살짝 맛을 보나 싶더니 단숨에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켜 버린다. 마치 자궁에 닿는 그 느낌에 나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었다. 환상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그녀는 내 자지를 뽑아버리려는 듯 아래위로 강하게 빨기를 반복했다. 그녀는 두 개의 보지를 가진 거 같다. 그녀의 입은 보지만큼이나 작고 조임이 좋다. 그 안의 혀놀림은 보지 속의 수많은 돌기와 주름에 견줄만하다.
 
그녀가 내 자지를 애무할 때 내 몸은 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꿈틀댄다. 가만히 참으려고 애써 보기도 했었지만 그녀의 애무를 견뎌낼 재간이 없다.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그녀에게 내 몸을 맡기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입에서 내 자지를 빼고는 기둥을 따라 아래로 핥으며 내려갔다. 쿠퍼액과 그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된 귀두를 한 손으로 감싸 쓰다듬으며 나의 기둥과 고환을 번갈아 핥아댄다. 나를 괴롭히는 게 그걸로는 부족한지 더 은밀한 나의 애널 주변을 그녀의 혀로 농락한다. 나는 자지러지듯 신음하고 다리와 엉덩이를 올려 다소 창피한 자세지만 그녀가 애무하기 쉽도록 돕는다. 이 자세는 은밀한 부위가 발가벗겨진 느낌처럼 나의 자극을 몇 배 더 강하게 만든다.
 
그녀는 나의 발기된 자지를 바라보며 아까 보다 더 커졌다며 신기해하면서도 내심 자신의 애무 실력을 뿌듯해하는 듯하다.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다. 그녀는 곧 내 위로 올라와 나의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집어넣는다. 스스로 집어넣는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다. 이번에도 내 자지를 꽉 물고 앞뒤로 흔드는데 나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났다. 아픈 게 아니라 자극이 너무나 강해서였다. 나의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는 자신만의 레이스를 달린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듯한 소리를 지르며 그녀는 "먹어..줄게”라고 속삭였다. 내가 못 알아듣자 신음과 함께 크게 소리쳤다. "사정하고 싶으면 말해! 먹어줄게!! 아흥~" 그 말을 들은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마구 흔들었다. 절정에 이르러 그녀에게 신호했고 그녀는 재빨리 내려와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나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받아 주었다.
 
세 시간에 세 번의 섹스...
 
오늘도 우린 평균적인 섹스를 나누었다. 나의 정액을 먹어 준 매우 특별한 이벤트가 추가된 건 평균에서 한참 오버된거지만...
 
늘 상대를 위해 집중하고 진실된 섹스는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달콤하다. 우린 오늘의 섹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최고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 그것은 다음번 더 나은 섹스를 위해 도움이 되리라..
 
사랑해
 
우리는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함께 샤워를 하며 오늘의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Ps. 섹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진심으로 대할 때 최고의 교감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뜨겁고 행복하고 뽀드득한 섹스하세요.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 https://goo.gl/apIHnm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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