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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 4] 책상 밑이 꿈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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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직장연애사]
 
"야, 신입. 뭐 하니?"
 
"아, 네... 젓가락이 떨어져서요..."
 
"그만 들어가자. 잘 먹었다."
 
"네, 잘 먹었습니다. 대리님."
 
우린 사무실로 들어왔다. 텅 빈 사무실에 대리님과 나 단둘뿐이다.
 
"나 화장실 좀 다녀올 테니까 전화 좀 받아."
 
"네."
 
무역업을 하는 회사인데 낡은 건물에 사무실도 작다. 화장실 문이 사무실에서 바로 연결된다. 화장실에 들어간 대리가 문을 다 닫지 않았다. 달그락거리며 화장실 칸막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쪼로륵~~~' 하며 소리가 들린다. 소변보는 소리가 분명하다. 찔끔 찔끔은 아니지만 끊어싸는 버릇이 있는 건지 쪼로륵 소리가 연이어 들린다.
 
'쪼로로륵, 쪼륵'
 
마무리하는 소리까지.
 
이 순간만큼은 고양이처럼 청각이 엄청 발달된 것 같다.
 
자리에 돌아와 앉는 대리님.
 
'우드둑 우드둑'
 
이건 또 뭔 소리인가?
 
"아우~~~피곤해. 왜 이리 목이 뻐근한 거야."
 
"제가 좀 주물러 드릴까요? 마사지를 좀 합니다."
 
"됐어, 여기가 무슨 군대냐?"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선배님인데요. 뭐"
 
"괜찮은데... 난..."
 
말끝을 흐리면서 의자에 기대어 뒤로 눕듯이 앉는다.
 
"그럼 조금만 받아 볼까?"
 
"네, 제가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기대어 앉으세요."
 
떨리는 마음으로 대리님 어깨를 잡았다.
 
'어, 뭐야... 없잖아...'
 
브래지어 끈이 만져지질 않는다. 살짝 내려다보았다. 분명 선명하게 있던 브래지어 끈이 없어졌다. 그리고 단추 사이로 뽀얗게 예쁜 가슴살이 보인다. 다시 자극을 받기 시작했고 대리님이 의자에 커진 물건이 닿은 걸 느낀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면 말씀하세요."
 
"그래, 손이 따뜻하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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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https://goo.gl/8pR1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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