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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A반을 위한 일본 AV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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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를 접하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것이 바로 SOD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1996년 설립되었으며 자사(SOFT DEMAND)의 AV를 제작, 판매할 뿐만 아니라 소속된 9개 회사의 AV를 2300여개의 셀 점포과 2000여 개의 렌탈 점포와 통신판매를 통해 배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성윤리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 SOD란 회사에서 출시되는 AV를 보게 되면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될 정도로 엽기적이거나 변태적인 작품들이 많습니다. AV를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 본인도 가끔 '미친놈들' '장난 아닌데~' '역시 일본인들이란~' 식의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이들은 그만큼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SOD는 자사인 Soft Demand 를 제외하고도 9개의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독립적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SOD의 이름으로 한데 묶였을지라도 9개의 소속 회사들은 독특한 그들만의 개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각각의 특성들을 살펴보도록 하죠.  

 
SOFT DEMAND
 
SOD의 자사인 SOFT DEMAND 입니다. 이 회사는 전라 시리즈 기획물로 잘 알려져 있죠. 실은 이 회사가 주목을 받은 것도 이벤트성의 전라 시리즈를 뉴스화시키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6년에 제작된 50인 전라 오디션, 64인 전라 운동회 - 단지 벌거벗은 여자들이 오디션을 받고 운동회를 하는 단순한 내용입니다.- 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SOD란 이름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었죠 

전라 시리즈는 전라 수영대회, 전라 야구,전라 배구,전라 농구 ,전라 오케스트라,전라 체조, 전라 이사 같은 수많은 아류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지정된 시간 동안 남자와 대결을 펼쳐서 여배우의 옷을 다 벗기면 강간을 하는 강간마 시리즈, 여자들끼리 서로 뺨을 때리게 하는 내용, 도심에서 지정시간 동안 도망 다니는 여배우를 GPS를 이용 추적해서 잡으면 강간을 하는 장면을 담는 등 - 정말 상식적으로 이런 것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엽기적인 것인 AV를 많이 찍었습니다. 

Soft Demand는 단체로 나오는 퍼포먼스류의 AV를 많이 찍지만 그 이외에 일반 여성들간의 키스만을 보여주는 deep kiss 라던지, 유명AV 배우들의 semen 을 다룬 idol semen, 소프랜드 풍속점을 본 딴 초고급 소프랑 같은 노멀한 것들도 많이 찍습니다. 최근에는 동경물어, 골든보이, 타룰루토, BE FREE! 등을 그린 만화가인 에가와 타츠야( 江川達也)도 AV감독으로 데뷔 화제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NATURAL HIGH

내추럴 하이라는 회사는 치한, 노출 같은 주로 out door (야외)류의 AV를 전문적으로 찍는 곳입니다. 특히 이 회사에서 대표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는 치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アンチ21人痴漢 (안티 21인치한 ),痴女10人隊,(치녀10인대), 痴漢バス興業(株),(치한버스흥업주식회사) デジモ21人痴漢(데지모 21인치한) 등..
 
 
내용을 살펴보면 지하철 혹은 버스에서 한 여성을 포착한 후 21명의 남자가 둘러싸서 추행을 하는 내용 등 굉장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묘사가 무척 사실적입니다. 실제 지하철 방송도 나오고 추행 당한 여성이 옷이 너덜너덜 찢겨져 나간 상태에서 지하철 밖으로 쫓겨나가는 장면을 보게 되면 혹시 실제 장면이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연출된 장면들입니다. 아무리 성의식이 개방된 일본일지라도 이런 일들은 실제 일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건 매우 큰 범죄에 해당되는 것이니까요. 

이런 치한물 외에 空ぶっかけサ-クル(bukake circle in the blue sky) 같이 야외에서의 부카케(남자의 정액을 여배우의 몸에 뿌리는 행위)같은 것이나 プチ露出,聖露出 (프치로슈츠;소프트한 노출) 같은 아웃도어 류의 AV를 중심으로 찍습니다. 
 
 
IENERGY 
 
로고에 나오는 남자의 얼굴은 이 회사 사장의 얼굴을 본뜬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 IENERGY 에서 출시되는 AV는 강간물입니다. 보통 RAPE라고도 불리는데 다양한 직업 혹은 상황에 직면한 여성들을 강간하는 내용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신입 여교사를 강간한다는 내용의 신임여교사 시리즈 라던가 은행에 난입한 은행강도들이 여성 은행원을 강간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 그 이외 스튜디어스, 여고생, 여의사, 간호원등 제복을 입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추지츠도 
 
충실당은 주로 애널이나 정액, 레즈비언 류의 작품이 많습니다. ANAL VIP 시리즈 라던지, MYDOL SEMEN ,レズ解禁(레즈 해금- 해금이란 것은 금지됐던 것이 풀렸다는 것인데 실제 법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보통 해당 여배우가 처음 출연했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레즈 해금이라면 레즈물에 최초 출연한다는 것이고, 애널 해금 이라면 처음으로 애널씬에 도전했다는 뜻이겠죠) 超美少女接吻(초미소녀 접문 - 유명 AV여배우간의 키스장면만 나옵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캇(배설물) 이나 치한물들도 보이는군요.

 

 
DASH
 
이 회사의 AV들은 남녀간의 섹스 장면보다는 주로 여자들간의 키스나, 애무장면이 담긴 레즈물이나 여성들의 흥분된 소리와 모습을 담은 것들이 주를 이룹니다. 즉 눈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소리에 좀 더 중점을 두는 것이죠. (이런 것들은 음어(淫語) 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DEEPS TV 

이 회사의 유명 시리즈 중에 매직미러(magic mirror)호 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진 참고 (외벽이 사진과는 달리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고 안에서는 밖이 보이는 거울입니다..) 

수영장이나 졸업식장 혹은 시내에서 일반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얼마의 돈으로 그들을 유혹하여 포르노를 촬영합니다. 때로는 유명 av배우들이 팬서비스로 이 차를 타고 팬들을 모은 후 몇 명을 뽑아서 이 차에서 서비스를 하기도 합니다. 

DEEPS TV는 이렇다 할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여러 가지 장르를 다루고 있는데요 레즈,치한, 소인계(전문 여배우가 아닌 일반인들),야외노출, semen 등. 

그리고 특이하게 이 DEEPS TV에서는 형수님, 보조개 같은 것들이 한글 제목으로 된 우리나라 에로 영화를 정식으로 출시하기도 하더군요. 어느 회사와 연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관련 av와 꽤나 많은 접촉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법률에 의하면 18세가 되면 AV에 출연할 수 있습니다. DEEPS 에서 출시된 'SONAN 18세 00:00 시에 AV 데뷔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AV가 있는데 이 여배우가 재일 한국인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HIBINO

이 회사가 주로 다루는 장르는 RAPE 이나 人妻물(히토즈마물 ; 다른 남자의 부인과 관계하는 것), 거유물 들입니다. 알려진 유명 시리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많이 보이지는 않는 편이죠.  
 
 
はじめ企?

はじめ는 감독 이름이고 한 달에 한 편정도 AV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AV를 찍습니다. 
 

시마 플래닝 (志摩プランニング )

로고에 나온 선글라스를 낀 남자의 모습아 어느 정도 이 회사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rape 중에서도 sm의 측면이 강한 하드한 rape물을 찍는 곳입니다. 촛농, 끈, 딜도, 등 각종 도구들이 난무합니다. 

 
はじめ企?
 
이곳은 애니메이션 관련 AV를 주로 제작합니다. 일반성인 애니메이션과 유명 애니메이션에 나온 여주인공의 코스프레 복장을 한 AV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도 있죠. 

이렇게 SOD (soft and demand)에 속한 10개의 회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SOD에서 나오는 AV들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성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여성들이 떼거지로 수 십명 혹은 백 여명씩 벌거벗고 머하는 짓인지, 돈 몇 푼에 AV라고는 하지만 포르노와 다를 바 없는데 어떻게 저리 쉽게 출연을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치한물이나 야외노출물 같은 경우 공공장소에서 벌거벗거나 성행위를 하는 것이 용납이 될 수 있는지, 주위에 구경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저리도 무심하게 지나쳐 가는지... 이해할 수 없기도 합니다. semen 이나 부카케물에서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여배우들이 수 십명 수 백명이나 되는 남자들의 정액을 먹는지에 대해서도 역시 의아심이 생기죠. 

SOD 의 AV를 보면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성적 환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코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고 이루어졌을 때 심각한 범죄가 되는 것들이죠. 틀에 박힌 우리나라 에로 영화들을 보면 저런 무한대의 상상력을 지니고 그것을 AV라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일본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본 AV를 구하는 것은 물론 불법이지만 (당연히!!)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비해 일본과 우리나라의 성 개념은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책임감 있는 성인이라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AV는 AV일뿐 따라 하지 말자.'
남로당
대략 2001년 무렵 딴지일보에서 본의 아니게(?) 잉태.출산된 남녀불꽃로동당
http://bur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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