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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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저는 고추 털이 늘 성가셨어요. 보기도 싫고 가끔 씹히거나 해서 아프고 속옷에 털이 묻어 있고 남자지만 섹시한 하프백이나 T팬티 같은 게 입고 싶은데, 털이 삐져나오니 그러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늘 브라질리언 왁싱을 꿈꿔왔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해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좀 외진 동네로 놀러 갔다가 왁싱 간판이 보이길래 홀린 듯이 들어갔어요. 계단 올라갔더니 남자 손님은 초인종을 누르라고 돼 있길래 소심한 짧은 벨을 눌렀습니다. 딩동 문이 열리면서 원장으로 보이는 화장을 짙게 한 얼굴이 보이더군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러 왔다고 말했더니 별실로 안내하네요. 가운을 주면서 옷을 다 벗고 가운만 입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시기를 따땃하게 데워줄 훈증기 위에 앉히더군요. 10분 동안 하체를 데우면서 첨 보는 여자에게 하체를 보여줄 생각에 긴장돼서 식은땀이 흐르더군요. 이윽고 원장이 들어오더니 침대 위에 눕게 했습니다. 근데 이 아줌마 가슴이 상당히 큽니다. 브이넥이라서 계곡이 보이고, 결정적인 게 타이트한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었더군요. 저는 거기에 페티시가 있어서, 검은색 H라인 스커트 보면 꼴려서 정신을 못 차리거든요. 개구리처럼 다리 벌리게 하고 가운을 젖혔는데 민망하게도 제 물건이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더군요. 게다가 페니스 끝에는 한 방울 이슬까지 맺혀있었습니다. 창피해서 눈을 질끈 감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원장은 직업의식이 충실합니다. 긴장 풀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면서 제 성기 주변에 오일 같은 것을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대략적인 디자인 틀을 잡아가며 가위질하더군요. 사각사각 소리와 차갑고 부드러운 손, 언뜻언뜻 보이는 가슴골과 타이트한 엉덩이 곡선에 내 물건은 미칠 듯이 딱딱해지더니 순간 울컥하면서 정액을 토해냈습니다. "어머 피곤하셨나 봐요." 원장은 이러면서 타월로 정액을 세심하게 닦아주더군요. '피곤하긴... 당신이 너무 야해서 그런 거지...' 알 수 없는 만족감에다가 왠지 나른해지기까지 해서 퍼졌는데 원장은 뜨끈뜨끈한 파란색 왁싱 오일을 제 성기를 둘러싼 털의 바깥 부분부터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굳히고는 "아파요. 하나, 둘, 셋!" 하면서 찍 찍 떼어내더군요. 따끔따끔했습니다. 그렇게 바깥부터 안쪽으로 점점 왁싱 칠을 하고 떼어나가는데 성기로 다가갈수록 통증이 커집니다. 남자답게 참으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윽윽 신음이 나더군요. 특히 성기의 뿌리 부분을 뽑을 때는 비명이 나올 거 같았습니다. 상상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거기 털을 뽑는 다는 건 상당한 통증이 따랐습니다. 이윽고 성기 털을 다 뽑았고 이번엔 고양이 자세로 다리를 벌리게 하더군요. 마치 애인을 기다리는 게이 바텀처럼 엉덩이를 치켜들었습니다. 항문 털을 깎으려고 내 항문에 얼굴을 갖다 대는데 그건 또 왜 그렇게 야한지... 방금 욕정의 눈물을 쏟아낸 주제에 다시금 물건은 정신을 못 차리고 고개를 듭니다. 원장도 민망한지 "참 건강하시네요." 이러더군요. 항문 주변에 뜨끈뜨끈한 왁싱 오일이 닿고 잠시 후 털이 뽑히는 통증이 따랐습니다. 이렇게 대략 40분 동안 시술을 받았고, 요금은 15만원이 나왔네요. 담부터는 6만원 받고 달마다 손질을 해야 한다더군요. 그렇게 맨들맨들해지고 난 기분은 참 좋더군요. 기념으로 꽃무늬 하프백 삼각팬티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거울 앞에 선 모습이 참 섹시하달까? 물론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만족감이 큽니다. 이런 속옷을 입은 모습을 들키면 안 되는데 하는 기분에 두근두근 하더군요. 아무튼 온종일 섹시한 기분에 젖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쓴이ㅣ 빌리 원문보기▶ http://goo.gl/Umhc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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