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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의 소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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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빼면 시체인 A양. 그런 A양은 포르노를 무척 좋아한다. 실은 '이쁜 언니들이 옷 조금 입은 걸' 좋아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구라 즐;) 꽤 많은 포르노와 AV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런 영상을 보다 보니 호기심 대장답게(...) 하나 둘씩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이 생겨났다.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한가 싶어서 궁금한 것들도 있고, 해 본 적은 없지만 살짝쿵 꼴려서(...) 여건이 된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도 있다. (그런데 언제 하나. -_-거미줄로 처녀막 재생도 이젠 지겹다 흑흑.) 어쨌든 나름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이 생겨 이렇게 글까지 끄적이게 되었다.
 
다만 이렇게 옷 조금 입은 언니들이 좋았을 뿐인데...
 
그럼 A양은 포르노나 AV에서 대체 무엇을 궁금해했는가? 일단 여자 개마초라는 별명답게 (아니 내가 왜; 흑흑) 왠지 여성적 판타지보다는 남성적 판타지에 가까운 것들에 더 호기심이 생기더라. -_-;; 실은 A양이 본 모든 영상물들이 전부 다 남성 판타지 중심의 떡이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전에 포르노 얘기를 하면서 잠깐 언급한 적 있는) 캔디다 로열이나 애니 스프링클 같은 여성 포르노 제작자들이 여성용 포르노를 만들기도 했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A양의 컴터가 심하게 후졌기에 행복지수 up을 보장해 준다는 소문의 푸르나(...) 같은 데서 다운로드는 꿈도 못 꿀 일이라(제길) CD로 구워서 봐야 하는데, 구워다 주는 넘들이 비협조적이라서 여성용 포르노에 대해서는 견식의 기회가 없었다. (CD 제공자들이 엄선한 야동이라고 해서 틀어봤더니 전대물 집단 떡에 골드샤워. 토쏠려 죽는 줄 알았다.-_;) 혹시 여성용 포르노를 보면 뭔가 더 궁금한 게 생길지도. -_-;;

어쨌든 남성 판타지 중심의 포르노를 이것저것 보고 들으면서, 그 중에 가장 A양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해 보고 싶었던 섹스는 과연 무엇이냐면... (이야-_-;사설 길었다.)
 

과연 여러 명의 남자와 떡을 치면 기분 좋을까?

일단 대부분의 떼씹 포르노는 여자 둘에 남자 하나가 일반적인 조합인데, 이거야말로 남성 환타지의 대표 같다. 또 여자 여러 명에 남자 하나의 구도는 A양이 포르노를 볼 때 제일 싫어하는 구도이다. 이유는 단 하나, 보다 보면 심심하기 때문이다.-_-; 아니 시파... 육봉은 하나인데 언니는 둘 이상이면 어쩌라고...

여자 하나는 시원하게 떡을 치긴 하더라만 나머지 언니는 항상 무쟈게 뻘쭘해 보인다. 언니가 성의를 보여서 열심히 빨고 하면 그나마 보기 좀 낫지만, 그래도 보통 남자들은 삽입 시에는 다른 데에 신경을 잘 안 쓰는 것 같아 열심히 빨아도 허무할 듯. 그래서 남겨진 불쌍한 언니는 항상 다른 언니를 잡아주거나-_-;; 적당히 할짝할짝만 하고 있으니 뭔가 심심하다. 그렇다고 옆에서 떡치는데 자기는 딜도랑 놀고 있으면 것도 비참해 보이고... 보다 보면 참으로 난망하기 짝이 없다.

반대로 남자 서너 명에 여자 하나의 개하드코어한 포르노는 어떤가... (사실 A양은 남자 셋 여자 하나 조합이 하드코어라고 생각 안 하는데, 친구넘들이 떼씹(...)은 굉장히 하드한 거라고 다들 그래서;; 일단 하드코어라고 해두자.) 남자 둘이나 셋에 여자 하나 조합은 앞으로도 할 수 있고(..) 뒤로도 할 수 있고(...) 입도 있고(....)가슴도 있고(......;)하니까 보기에 다채롭기도 하고 하는 넘들도 즐거울 것 같다.(허걱;)
 
 
그런데 이럴 경우에 과연 여자는 즐겁냐는 말이다. 사실 그게 예전부터 넘 궁금했는데 그렇다고 해 볼 수도 없고 (보지가 티타늄으로 변신하면 함 해볼지도 모른다.-_-;) 해 볼 생각도 절대 없다. (역시 보지가 티타늄합금으로 변하면 생각이 바뀔지...도.-_-;;)

왜 해볼 생각이 없냐고? 뭐 연재된 걸 계속 읽어보셨으면 눈치 까셨겠지만 A양 의외로 순진무구하고(...죄송합니다.) 성질 드럽다. 떡이야 없어서 못 치지만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는 넘이 아닌 다른 넘이 작업스러운 눈빛이라도 보일라치면 슬쩍 스치는 것도 싫어하는 더러운 성미라 떼씹(...)은 영원히 불가능할 듯.-_-;; 그러니 떼씹을 하는 언니의 기분 따위는 알래야 알 도리가 없고 느무 궁금하긴 하지만 영원한 판타지로 남을 수밖에. 앞으로도 판타지로만 남겠지, 흑흑. (왜 울어!!)


영화 [friend with benefits]

여러 남자의 오럴을 받으면 좋을까?

(1번의 연장으로...) 여러 넘이 할짝 할짝 빨아주면 좋을 것 같다......-_; 아 씨바; 쓰고 나니 왠지 뻔뻔하다. 하지만 잃을만한 사회적 지위도 명성도 없으니-_-; 걍 쓴다.

원래 대부분의 여성은 삽입도 좋지만 전희를 무지 중요하게 여긴다. (나도 여자야 엉엉) 그리고 전희중의 전희는 역시 오랄!!! (야;)

물론 여기저기 뽀뽀랑 할짝도 좋지만 이런 애무에서 제일 중요한 건 오랄 아닌가. A양은 평소부터 왜 수많은 여성용 자위기구들은 맨 기둥이나 바이브 투성이고 혓바닥 비슷한 건 없는지 넘 궁금했다. 윤활유를 살짝 묻혀서 쓰는 진동 혓바닥 같은 거 나오면 돈 좀 안 벌려나-_-;; 누가 좀 만들어 주셈. 실험대상으로 빠루타가 되어 자세한 리뷰를 써줄 용의도 있다. 어쨌든 그런 훌륭한 기구가 나오기 전에는 이것도 그냥 판타지일 뿐이다. 이유는 윗글에 나왔다, 흑흑.

사실 여사장이 되어 자리에 앉아 책상 아래 애완스런 남직원을 넣어두고 회의를 하면서 므흣하게 받는 것도 좋겠... 허걱; (이따위니 여자 개마초 소리나 듣는 게지 흑흑.)
 

영화 [Army of One]

야외에서 떡치면 좋을까?

존나 소박하다. 산뜻 야외 떡이 궁금하다. (.................;)

A양 인생 헛 살았다고 구박들 하셔도 할 말이 없다.-_-; 다른 분들 20대 초반 초절정 발정기(...) 때 꽤 많이들 해 보셨을 것 같은데 A양은 한 번도 해볼 기회가 없었다, 흑흑.

뭐... 밖에서 떡치다 걸리면 초절정 개쪽일 테니 얼굴을 빼빠(...)로 갈고 다녀야 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스릴 넘칠 것 같아서 궁금해하고 있다. 원래 떡이라는 게 분위기도 중요하지 않나.

근데 이 짓도 치기어린 20대때나 가능하지 나이 서른 넘게 쳐먹고 밖에서 할 짓은 아닌 듯. 흑흑.
 

영화 [crash]

차에서 떡치면 얼마나 좋을까?

3번보다 더 소박하게... 카섹스도 궁금하다. (아하하하...;;;;;;;;;;;;;;)

흑흑. 써 놓고 보니 정말 넘넘 소박하다. 이떻게 이런 것도 못 해볼 수가 있냔 말이다. 앞으로 남친 생기면 렌트카를 얻어서라도 내 꼭 하고야 말리. 실은 카섹스가 아니면 불가능한 체위가 몇 개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은데 주변 유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존나 눈치보이고, 존나 허리아프고, 존나 각 안 나온다고 해서 그럼 봉고를 빌려야 할까도 좀 고민 중이다.-_-;
 
 
뭐, 이 이외에도 하고 싶은 걸 따지자면 여럿 있다. 여름에 홀랑 벗고 실크시트에 누워서 남자 둘의 왕부채질을 받는다든지, 산뜻 오피스 떡, 남국의 태양 아래 바닷가에서 데굴데굴 떡,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과 떡, 꽃돌이 조교 떡 등 (대체 평소에 뭘 보고 살았는지 다 드러나고 있다.-_;) 하면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할 것 같은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지만 저 네 가지는 평범하긴 하지만 안 해본 거라 그만큼 궁금한 떡이고 (떼씹이 평범...-_;;) 특히 뒤의 두 가지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고도 싶은 떡이라 이렇게 주절주절 써 보았다. 아 시파 난 정말 소박해.

자 그럼,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떡에 호기심을 느낄까 역시 리플로라도 썰을 풀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글쓴이ㅣ남로당 노처녀 A양
남로당
대략 2001년 무렵 딴지일보에서 본의 아니게(?) 잉태.출산된 남녀불꽃로동당
http://bururu.com/
 
· 주요태그 성문화  섹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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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엑스 2016-12-07 00:08:41
판타지라기에는 정말 소박해요....
거진 평범 ^^
5874B 2016-12-06 14:24:57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동물보다는 더 다양한 형태로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도구도 사용할 수 있고 디테일한 애무부터 분위기, 장소 설정까지. 판타지라면 인간의 한계(?), 할 수 있는 다양성의 끝을 알고 체험해보고싶다. 혹시몰라? 내몸이 반응하는 의외부분이 있을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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