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 적... 아마도 초등학교 갓 입학할때 즈음...?
촌에서 태어나서 누나들만 있던 집안이라 성에 대해 늦게 눈을 뜬 편이라
섹스가 뭔지도 모를 시기였는데 - 자위를 중학교 2학년쯤 처음 알았음..
어느날 문득 꿈에서 유럽 중세시대의 백설공주 같은 나랑 비슷한 또래의 공주랑
숲속에서 쫓기다가 잦은 스킨쉽에 흥분하여 서로 옷을 막 벗기다가
옷 벗기는게 너무 복잡해서 대충 치마만 들추고 하다가 잠을 깼는데
그때 기분이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흥분되고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르가즘 그 이상이라고 해야할까..
비록 몽정같은건 하지 않았지만 어쩌다가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같은 꿈을 몇번 꿨더랬죠
같은 꿈을 꿀때 마다 조금씩 더 진행되는 그런...
어릴때 너무 좋았던 그런 기분때문에 한번쯤 꼭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중세시대 복장을 한 여자는 어디서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