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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읽어주는여자 15회 깔끔떠는 남자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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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트로 - 진짜 페로몬이 들어간 앙부땅 페로몬 향수 롤온 당첨자 - 폭주곰돌이 님 2. 이야기소개 - 1화 호주배낭여행이야기 / 팍시러브 생각 나면 불쑥 짐을 싸 짊어지고 떠나버리는 방랑벽을 갖고 있는, 본인 팍시는 97년 가을쯤 마음을 먹은 지 딱 5일 만에 호주 행 비행기를 타버리고 말았다. 벌려 놓은 일들, 내가 꼭 해결해야 할 일들...... 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던 그때 그렇게 무모하고 무책임하게, 불쑥 떠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직까지도, 다음에 다음에~~~ 를 다짐하며.... 평생 제주도 한 번 가보는 게 소원인 아줌마로 늙어가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게이코와 톰'의 섹스하는 장면, '(여자)톰과 가브리엘의' 섹스하는 장면, '미쉘과 얀의 섹스하는 장면'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게이 커플의 섹스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 2화 깔끔떠는 남자의 섹스 / 남로당 나는 소위 말하는 '깔끔 떠는 남자'에 속한다. 그렇다고 해서 대단한 결벽증이 있다는 건 아니고, 항상 정돈 되어 있는 방에서, 매일 아침에 샤워하고, 매주 일요일 오후에는 꼭 빨래를 돌리는 정도다. 이런 나의 성격이 갈등이나 마찰을 불러온 적이 없다. 그녀와 사귀기 전까지는 말이다. - 3화 연희동 그녀와의 일화 / 무슨소리야 우린 어마어마한 플라토닉이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2시간 거리의 증산까지 가서 그녀의 퇴근을 기다리고 또 2시간을 걸어 그녀의 집까지 간 뒤 12시가 넘어서 막차를 타고 귀가하기를 4개월 동안 계속했다. 설렘이나 이성이라는 두근거림은 있었지만, 그 때까지는 활활 타오른다는 느낌 같은 것은 전혀 못 느꼈다. 그냥 그런 거 있지 않은가, 마냥 상대가 있는 게 좋고 그 자리가 좋고 그런 거. 그런 순수 청년이었던 나는 매일 “히힛”거리며 그러고 살았었다. 그 날 전까지는 3. 마무리 [야설녀] 응원해주시는 방법은 들으시는 채널에서 구독하기, 댓글, 좋아요를 팍팍 눌러주시면 끝! 반응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 선정하여 19금 선물을 드립니다! 주제와 관련된 사연 및 방송에 대한 의견, 제휴, 광고 문의는 red@redholics.com 으로 보내주세요.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BMh5Hl ▶ 팟빵으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8225 ** 들으시는 채널에서 좋아요! 댓글! 구독하기!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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