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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SNS에 등장한 빨간 컵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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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sulli.choi 중 올해 8월 14일, 전 FX 멤버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이 올라왔고 곧이어 논란이 들끓었다. 옆에 보이는 빨간 샌드백 때문이다. 포토그래퍼 로타의 사진들은 수많은 여성 사이트에서 논란의 대상이다.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은근히 몸매가 부각되는 포즈, 약간 풀린 듯한 표정과 연하면서도 발그레한 화장 등이 소아 성애를 표현한다는 것.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것 만으로 여성커뮤니티에서 비판/비난의 대상이 되버린다. 설리 인스타그램 @sulli.choi 중 아무튼 설리는 로타의 작업실에 있다. 그리고 빨간 샌드백. 네티즌들은 이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보지 않는다. 빨간 대형컵에 흰 줄만으로 댓글에는 텐가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리고 일부 텐가를 찾아본 사람들은 저 샌드백이 일본 섹스토이 브랜드 TENGA(텐가)의 시그니처 제품을 형상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다. 빨간 컵과 흰줄, 어쩌면 우리는 이미 텐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 일본 남성의 65.6%, 여성 55.5%가 텐가를 알고 있다.) ㅣ자동차 정비공이 만든 최초 남성자위 컵 텐가 창립자 마츠모토는 슈퍼카를 튜닝하는 정비공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발명왕이라 불리우며 협회에도 입회된 인재였던 그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최저임금으로 일을 그만두고 중고차 판매영업을 시작했다. 소득은 올랐고 생활은 안정되었으나 발명에 대한 마음을 억눌렀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는 커져갔고 휴일마다 잡화점이나 대형마트, 가전양판점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찾아나섰다. 그가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일본의 상품들은 참신했으며 기능과 디자인이 훌륭했다. 제품에 대한 팜플렛이나 카달로그가 갖춰져 있었고 제조사와 회사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졌으며 구매고객에 대한 서비스 관리도 철저했다. 그때 우연히 들어간 섹스토이샵에서 그는 아주 불편했다. 10년 전과 동일한 제품들. 마감처리는 잘 되어 있지 않고 디자인도 없었다. 어린 여자아이 그림이나 여성의 성기를 그린 적나라한 패키지. 제품명은 입에 담기 힘든 노골적인 문구들. 가장 결정적인 건 바코드도 회사명도 홈페이지도 고객센터도 없다는 것. 그 순간 그는 안심하고 손이 갈 수 있는 섹스토이를 만들자고 깨닫게 된 것이다. 단 15분만에. 그것이 텐가의 시작이다. 저금해둔 1000만엔(현재 약 2억원)으로 개발까지 약 3년이 걸렸다. 아침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석고로 형태를 만드는 것부터 개발을 되풀이 했다.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테스트까지. 지금은 신의 구멍이라 불리우며 궁극의 남성자위 컵으로 한국, 일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1월이 지나면 전세계 5,000만개 판매를 돌파한다. 어떻게 그러한 수식어가 붙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이야기에서 알려드리겠다. To be continue… 혹시 궁금함을 못 참겠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자. http://www.tenga-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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