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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 신음소리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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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이나 에로영화를 보면 섹스할 때 여배우들이 간드러지는 신음소리를 낸다.
가뜩이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그녀들이 온몸으로 전율을 표현하면서 숨가쁘게 뱉어내는 신음소리를 매우 유혹적이고 자극적이다. 또한 신음소리는 섹스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데 상당한 집중효과를 가져오며 자극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실제 섹스에서 신음소리내는 것을 꺼리는 여자들이 있다.
실제 파트너와의 섹스가 재미없어서라기 보다는 신음소리를 많이 내면 섹스를 '밝히는' 여자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섹스할 때 신음소리를 내고 몸을 뒤틀며 자신이 얼마나 흥분했는지 혹은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표현한다는 것은 더 멋지고 즐거운 섹스로 가는 지름길이다. 남성들은 섹스할 때 파트너를 얼마나 만족시켰는가로 섹스의 성공과 실패를 점친다. 애무 받을 때보다 애무를 해줄 때 더 흥분하기 때문에 파트너의 반응에 늘 목마르다. 그런데 파트너가 입을 꼭 다물고, 목석처럼 꿈쩍도 않는다면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물론, 남성의 마음을 헤아려 신음소리를 쏟아내는 여자들도 있다. 그러나 종종 과장된 신음소리는 '오르가즘 연기'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하나가 있다. 신음소리는 오르가즘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호흡을 거칠게 하거나 무호흡 상태를 만들면 오르가즘을 더 빨리 느낄 수 있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호흡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호흡에 따라 몸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장되고 어색한 신음소리는 민망해질 수도 있지만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더 달아오를 수 있다. 남성들은 이게 연기일까? 하고 의심할 필요도, 여성들은 '신음소리를 내면 좋아하겠지?' 하고 선심쓰듯 소리낼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신음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면 더 좋겠지만 좀 더 뜨거운 분위기를 위해 신음소리를 의식적으로 낼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섹스 중 신음소리를 아끼지 말고 눈치보지 말자.
사랑하는 그가 주는 몸의 감각에 자신을 맡기고, 본능에 충실하게 임하자. 섹스는 몸과 마음의 긴장이 온전히 풀려 있을 때 가장 몰입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온 몸과 마음을 그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그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다. 너무 당연하고 흔한 말이라 다들 지겹겠지만. 섹스는 커뮤니케이션이지 않은가. 상대에의 진정한 이해는 상대와의 소통을 어떻게 멋 지게 그리고 잘 하는가에서 온다. Tip! 그렇다고 다짜고짜 신음소리부터 내는 건 아니지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전에 안 그러던 여자가 갑자기 섹스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줘야 한다는 건 아니다. '이 여자가 왜 이러지?', '혹시 나를 다른 남자로 착각하는 거 아닐까?' 하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것. 변화를 주려면 차근차근, 점점 강도를 높여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보너스 남자들도 신음소리를!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의 신음소리를 좋아한다.
"참다참다 터져 나오는 듯한 그의 신음소리는 저를 미치게 하죠. 너무 섹시해요. 내가 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서 더 열심히 사랑을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신음소리가 새나갈까봐 입을 꾹꾹 틀어막는 남성들이 있다. 여성의 신음소리를 듣고 흥분하면서 왜 자신의 신음소리로 여성이 흥분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 걸까? 남자 역시 신음소리를 아낌없이 내자! 내가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당신이 주는 감각을 기뻐하고, 또 상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는 것, 전달하는 것 이야말로 상대와의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지름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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