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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섹스에 대한 오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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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애널섹스를 원하는데 어떡하죠?"
꽤 많은 남성과 여성이 애널섹스를 원하고 또 애널섹스로 고민한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여자 4명 중 1명이 애널섹스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녀들은 애널섹스에 대해 편견이 크다.
애널섹스란 페니스, 손가락, 섹스토이 등을 항문에 삽입하여 자극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항문 신경 종말 자극으로 쾌락을 얻을 수 있는데, 애널 삽입이 되면 남자는 전립 선 그리고 여자는 G-Spot 간접자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남성들이 애널섹스에 관심이 많은데, 이는 질보다 강한 조임 때문에 더 높은 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널섹스에 대한 오해 4가지 1. 애널섹스를 하면 무지 아플 것이다? 서구의 성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애널섹스는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말한다. 만일 애널이 아프다면 그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 애널섹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긴장 이완과 윤활제와 지식 습득. 이 세 가지를 완비하지 않으면 당연히 애널섹스가 통증을 불러온다. 보통 섹스를 할 때도 마구잡이로 페니스를 쑤셔 넣으면 아픈 게 당연하듯이 말이다. 애널은 링 모양의 근육 두 개로 감싸여 있다. 하나는 외부 괄약근으로 당신이 그것을 통제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내부에 있는 괄약근으로 애널 속으로 무엇인가가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오므라든다. 긴장을 풀고 충분히 애무를 해서 외부 괄약근을 이완시키면 애널섹스를 즐겁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절대로(!) 윤활제를 써야 한다는 점 기억하자. 2. 애널섹스는 건강에 해롭다? 많은 여성들이 애널섹스는 치질을 일으킬 거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성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애널섹스는 그런 위험이 없다고 말한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가 성병에 걸려 있지 않다면 정액을 통한 감염도 없다고 강조한다. 물론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을 질에 삽입하는 등의 행동은 감염의 우려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3. 애널섹스는 변태다? 많은 사람이 애널섹스를 즐기지는 않는다. 수세기 동안 애널섹스는 변태로 여겨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구에서도 오랄섹스가 이제는 보편화되었지만, 20년 전만 해도 변태 짓으로 여겨졌다. 문제는 애널섹스이건 오랄섹스이건 당신이 어떤 입장을 취하냐는 것이다. 침대에서조차 남의 시선을 상상하면서 기죽을 이유는 전혀 없다.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시도해도 세상 누가 탓할 수 없는 것이다. 4. 애널섹스는 동성애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미국 여성 중 다수가 애널섹스를 한다. 물론 남편과 말이다. 미국에서는 '애널섹스 가이드'라는 책과 비디오도 숱하게 나와 있다. 이성애자들도 성기 결합 섹스도 얼마든지 즐기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애널섹스를 위한 '제대로 된 준비'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동의이다. 애널섹스 한번 하려다가 사랑도 잃고 몸도 다칠 순 없는 것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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