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서 자신감을 갖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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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ood luck chuck] 잠자리에서 섹슈얼한 자신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익히 들어왔으나 대부분 특정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시각적으로 화려한 란제리, 심지어는 상대방의 눈에 더 날씬해보이는 자세와 같이 외모와 관련된 팁들 뿐이었죠. 물론 내가 어떻게 보이느냐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있고 또 섹시함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섹슈얼한 순간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죠. PT를 받을 필요도 없고, 값비싼 속옷을 살 필요도 없는 잠자리에서의 자신감 업! 시키는 방법들, 알아볼까요? 1.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이유들로 성적 흥분을 느낍니다. 첫 섹스든, 몇백번째 섹스든 새로운 사람과의 섹스는 그래서 언제나 또 하나의 경험이고 깨달음이죠. 섹스에 임하는 두 사람은 한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적어도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은 같은 배를 탄 사람에게도 나에게도 더 좋은 경험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파트너가 있든 없든, 무엇이 기분을 좋게 만들고 무엇이 엄청 기분을 좋게 만드는지 스스로의 몸과 감각에 대해 익혀가보세요.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도, 잘 알아야하는사람도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내재적 활기가 필요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과 밀어닥치는 업무에 치여살다보면 정식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슬럼프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사실 섹스도 좋을 수가 없죠. 내면에서 오는 활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왜 문뜩 떠오르는 것들 있잖아요, 평소에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이지만 뭔가 흥미롭고 새로운 것들. 실내암벽등반이라거나, 독서토론모임이라거나, 명상수업이라거나 – 그런 것들이 떠오를 때마다 핸드폰에 메모해두도록 해요. 삶이 너무 메마르게 느껴질 때는 그 리스트에서 당장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나 골라서 도전해보도록 하세요! 나에게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함으로써 얻는 자신감은 일상에 활기를 더해주며 삶을 더 윤택하게 해준답니다. 3. 나의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섹스를 할 때에 무엇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지, 그 원인에 대해 고민해보고 또 파트너와 상의해보세요. 잠자리에서 파트너와 이야기하기 꺼려지는 몇몇 주제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성병이라거나, 성병이라거나, 성병이라거나). 별로 재밌는 이야기도 아니고, 서로의 흥분을 유발하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관계에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없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면, 또 그 문제가 상대방과의 조율로 해결될 수 있다면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함께 성병검사를 받아보자고 제안하거나, 콘돔없이 하는 섹스는 걱정이 흥분보다 앞서서 전혀 기쁘지 않고 하기도 싫다고 고백하거나, 아직은 부끄러우니 불을 끄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거나 – 뭐 그런 것들이죠. 친밀한 행위에 앞서 고민이 해결되지 않으면 섹스가 즐거울 리가 없잖아요. 4. 피임없는 섹스는 하지도 마라 특히 여자분들은 혹시 모를 원치 않은 임신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콘돔을 사용해도 터지진 않았나, 새지는 않았나 고민에 고민이 꼬리를 무는데 하물며 피임을 하지 않고 질외사정이라거나 자연주기피임은 오죽할까요! 콘돔을 끼면 흥분이 안된다는 파트너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동조해주는 것은 나 자신을 배반하는 일입니다. 결혼을 했다해도 아직 출산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운명에 맡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피임을 해야합니다. 임신이나 성병에 대한 걱정이 있는 상태에서는 뭘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콘돔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콘돔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나와 맞는 더 좋은 콘돔을 찾아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 어떤 경우에서도 피임은 필수! 노콘노섹스! 5. 나 자신과 대화하기 섹스를 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그럴 때에는 왜 내가 그런 감정을 갖게 되는지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찬찬히 알아보세요. 파트너가 완전히 소울메이트라거나,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매력남이라 그렇다면 그건 아마도 설렘이라는 좋은 감정의 일부일테지만, 파트너가 나를 주눅들게 만들거나 떠날 수 없어서 억지로 만나고 있는 상태라면 ‘싫다’는 의사표현의 신체적 발현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섹스가 아니라면 편할 수도 없고 자신감이 생길 수도 없죠. 싫은 순간에 싫다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정말 하고 싶을 때 적극적으로 ‘하자!!!!’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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