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힐러]

질은 남자의 페니스와 달리, 전체 무언가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느낌만을 통해, 혹은 꽉 밀착된 채의 압박감만으로 오르가즘에 이를만한 쾌감을 얻는 건 아닙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습니다만. 아주 쉽습니다.
 
 
ㅣ3/6/9 삽입플레이
 
1. 대략 3cm
그 인근에서 짧게 들락날락 오고 감.
 
2. 대략 6cm
그 인근에서 짧게 나오고 들어가는 듯한 오고 감.
6cm In – 3cm 위치까지만 Out.
꼭, cm를 지키라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3. 끝까지 삽입, 9cm 이상
멈춤-흔들기-문지름-진동.
그리고, 비교적 짧게 거기서 오고 감.
9cm In – 6cm 정도 위치까지만 Out.
 
1~2단계의 움직임은 지스팟 등( G, X, Y )을 자극할 테고, 3단계는 아마 깊은 곳의 다양한 Hot 스팟들을 자극할 것입니다.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듯이, 질 내 깊은 곳의 스팟들은 강한 충격보단 부드러운 문지름이나 진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A스팟, T스팟...  머리 아프면 스팟쯤은 다 잊어버리시고...
 
다만, 그녀의 질이 마냥 강한 피스톤 질에 의해 놀래서 위축되거나 질 끝이 뒤로 도망가거나 마냥 이완된 채가 되어 허공에 휘젓는 상태로 섹스가 끝나지 않게, 질을 달래거나 어루만지거나 하는 이와 같은 행동을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질의 처음부터 끝까지 쉭쉭 지나가는 빠르고 강렬한 피스톤 질을 절대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섹스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자기의 평소 스타일 안에 이와 같은 것들을 끼워 넣어 보는 거죠.
 
제가 읽은 책 내에서 제가 내린 결론과 Tip입니다.
다 잊어버리고 3/6/9만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