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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사정의 듀렉스딜라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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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제공된 러브젤과 콘돔! 요놈 참 조그맣다. 우린 이렇게 작은 건 써 본 적이 없다. 쭉 크고 자극 강한 놈들만 사용해 왔었다. 처음에는 너무 작아서 어떻게 써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쥐는 법도 어딘가 어설펐고, 사용부위가 옆면인지 뾰족한 쪽인 지도 알 수 없었다. 잠시 동안 어벙벙 헤매이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녀 몸을 살살 흝으며 내려간 것이 시작이었다.
“으응...” 그녀가 느끼기 시작했다. 조작부쪽을 살짝 잡고 뾰족한 부분으로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힘은 오직 중력에만 의존한 가벼운 터치였다. 얼굴 옆선에서 목을 타고 어깨와 팔로 천천히 선을 그으며 내려갔다. 그녀의 숨이 조금씩 가빠졌다. 계속 선을 그리는 기분으로 허리와 골반을 천천히 스쳐가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깊어졌다. 왼쪽 골반에서 음모를 지나 오른쪽 골반으로 이동할 때는 허리를 비틀며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나는 새로운 재미를 발견한 기쁨에 이 장난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 거뭇한 털 위에서 천천히 원을 그리다가 배를 지나 가슴 중앙으로 올라갔다. 그녀의 허리가 들리며 가슴이 앞으로 내밀어졌다. 마치 ‘여기도’라며 부탁이라도 하듯이 발딱 선 젖꼭지와 가슴이었다. 젖꼭지 끝을 간질이듯 살살 돌리며 애무하자 흥분한 그녀가 촉촉한 눈으로 말했다. “아래에도 해봐....” 그곳은 이미 애액으로 흥건했다. 자, 이제 여기는 어떡한다? 이곳은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 걸까? 우선 일감으로는 클리토리스. 이런저런 실험 끝에 발견한 가장 좋은 애무법은 클리를 아래에서 위로 찌르듯이 누르며 가만히 대고 있는 것. 뾰족한 부분이 클리를 덮고 있는 살 속으로 살짝 파고 든 모습이었는데, 꽤나 자극이 강했던 모양이다. 언제나 흥분이 오를 때 그녀가 하는 말이 바로 터져 나왔다. “빨리 쑤셔 줘!” 하지만 체험단 체면이 있지, 여기서 바로 요 녀석을 포기할 순 없었다. 딜라이트에 콘돔 장작! 아니지, 정확히 표현하자면 콘돔 속에 딜라이트 퐁당! 그리고 그녀의 질 속으로 삽입 시도. 결과는 성공이었다. 딜라이트가 질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도 질 밖에 남겨진 콘돔 끄트머리가 있어서 쉽게 꺼낼 수 있었고, 질 안에 들어간 딜라이트의 진동이 그녀의 배 전체를 울리며 흥분을 끌어올렸다. 이제 체험은 이정도로 마치고 본 게임에 들어갈까 생각하던 찰나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 ‘얘는 그냥 두고 박으면 어떨까?’ 그녀는 삽입시도 단계에서 이미 난리가 났다. 비명을 지르고 바르르 몸이 떨렸다. 딜라이트의 진동이 나에게도 느껴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내게 있어선 쾌감이 더 커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좋은 건 오직 그녀 혼자 뿐... 나는 그저 진동감만 느껴질 뿐이었다. 항문에도 넣어 볼까 했지만 제품설명서에 항문에는 절대 삽입하지 말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있었다. 아마 항문에 넣었다 꺼내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콘돔을 이용하면 사용할 수도 있을 법 했지만 하지 않았다. 만에 하나 못 꺼내서 병원 가면 무슨 망신이겠는가! 아무튼 이번에도 체험점수는 매우 높았다.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완정방수라서 세척도 용이하고, 크기도 작아서 휴대(?)에도 좋고, 애무용으로도 삽입용으로도 모두 사용가능했다. 애무는 너무 힘줘 누르면 안되고 살짝 닿는 정도의 터치감으로 사용해야 만족도가 높다. 삽입시에는 딜라이트를 질속 깊이 박아두고 하면 좋다. * 종합평가 GOOD – 전희, 삽입, 후희 모두 사용가능한 전천후 바이브레이터. 게다가 완전방수! BAD – 가격이 비싸긴 하다 * 평가점수 : 9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듀렉스 딜라이트 - 제조사/원산지 : 듀렉스/영국 - 제품가격 : 61,000원 관련상품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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