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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텐가 지오 코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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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나홀(남성용 자위컵)부터 시작해서 드라이 오르가즘 그리고 여자친구와의 뜨밤을 위한 바디스타킹과 최근엔 가벼운 구속 제품까지 두루 사용하는 즐겁고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평소 낮부끄럽게만 느껴졌던 성문화를 더 풍부하고 즐겁게 양지로 올리려는 레드홀릭스 페이지를 즐겨 봐왔는데요. 리뷰어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나홀을 처음 사용한건 6년전쯤 된 것 같아요 처음 입분용 국민 오나홀인 세븐틴 보르도부터 여러 배우의 성기를 복각한 제품을 거치던 중 몇 년전부터 오나홀계의 애플(?)로 일컬어지는 텐가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또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하게 되었어요. 운송장번호가 날라왔을 때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우선 첫인상부터 얘길 안할 수가 없는 레홀의 센스부터 보고 가시지요. 리구성품은 간단하게 텐가 지오 코랄 그리고 스티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대형 B사에서 제품구매를 많이 했는데 제품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이런 재미는 없었어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실 수 있겠지만 레홀스토어의 이런 방향성과 센스! 아주 칭찬하고 싶습니다! 근데.. 어디다 붙여야아 할까나..? 사진에서 봤던 그대로 깔끔한 투명형태의 플라스틱 돔에 들어있는데 그냥 대충 보기만 해도 지퍼백에 담아주는 여타 오나홀보다는 관리가 훨씬 편하다는 게 느껴지는 포인트. 주로 성기를 복각한 오나홀을 위주로 썼던 저에게 텐가 지오의 돌기는 ‘이렇게 정교하고 빽빽한 무늬로 타이트하게 감싸면 어떤 느낌을 줄까’ 하는 판타지를 심어줬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익숙한 물건을 찾다보니 역시
보시다시피 담배 케이스와 크기가 비슷해서 ‘사용을 어떻게 하길래 사이즈가 작지..? 일반 오나홀이랑 사용법이 다른가’ 싶었는데 따로 설명은 없는 것으로 보아 사용 방법은 일반 오나홀처럼 충분히 젤을 도포하고 삽입 후 공기를 빼내고 사용하는구나 싶었어요. 다른 오나홀은 대부분 두껍고 두피가 크기 때문에 내부 세척과 건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냥 씻으려고 하다가 찢어지기 쉽고 건조를 대충하면 제품 특성상 곰팡이가 생기고, 가격도 마냥 저렴하지 않은데 제대로 씹고 뜯고 맛보기 전에 버려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네.. 제 얘기에요..ㅠㅠ) 그래서 전용 세척제품과 건조스틱을 사야하는데 조금 더 편해졌다 뿐이지 불편한건 똑같죠.. 오히려 이것저것 챙기느라 불편합니다. 이번 텐가 지오는 세척면에서 편의성이 극대화 된 제품이에요. 뚜껑을 열어 제품을 들어보면 채수구같이 격자 형태로 아래가 뚫려 있어 통풍이 되기 때문에 사용이 끝나면 세척 후 타올링 후 원래 모습처럼 돔 형태의 플라스틱 보관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만, 대충 타올링하면 뚜껑에 김이 서려 습해지므로 다른 오나홀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물기는 제거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의 케찹 사이즈의 젤이 동봉되어 있는데 정말 작은 양이지만 따로 구매해야겠다~ 싶을정도로 정말 취향저격이었어요. 점도가 꽤 괜찮아서 체액과 비슷한.. 예.. 그런 느낌이었고 금방 마르지도 않아서 특유의 무늬에 저런 취저 젤로 하면.. 하는 상상에 박차를 가했.. 보시는 것처럼 받침대와 제품이 분리가 되어 사용 후 거치가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만져보면 탱글탱글 실리콘 특유의 느낌!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볼건데요. 위 사진처럼 제품을 사정없이 뒤집습니다 그러면 이런 야구공과 테니스볼 가운데 사이즈정도 한손에 딱 들어오는 타원형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 촘촘하고 정교한 무늬가 수놓아... 역시 영상으로 보시는게 낫겟죠?? 동봉된 젤을 넣고 찍어봤습니다. 적당히 찐득한 느낌의 젤 그리고 특유의 무늬가 타원형의 오나홀이지만 내부는 정말 시각적으로.. ㅗㅜㅑ 가 자동으로 나오는.. 첫 사용 후 평으로는 우선 크기가 아쉽습니다. 제 똘똘이가 평균적인 사이즈라고 생각하는데 버섯머리를 감고 조금 남는 수준이어서 버섯머리만 살짝살짝 간지럽히는 느낌..? 매력적인 무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위를 감싸는 느낌보다는 입구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서 조이는 느낌이 강해 마치 부드러운 손으로 강한 압박을 줘서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후 실제 사용기간은 3주, 주 3~5회라는 적지 않은 기간과 횟수동안 이런저런 시도를 해본 결과.. 적당한 감질맛나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사이즈에 맞게 살살 해주시면 되겠지만.. 지오의 끝을 보고싶다면 크기를 무시하고 끝까지 해보면 어우.. 할말을 잃음.. 사이즈가 작다보니 실리콘의 탄성으로 당겨주면서 강한 조임이… 그때만큼은 여타 오나홀보다 느낌이 강렬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실사용 두번만에 내부 무늬가 찢어지는 그런 강렬한 결과가.. 어째 한참 취해서 할 때 살색이 살짝 보이더라니….ㅠㅠㅠ 그래서 이 제품은 이런 분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1) 관리같은 거 귀찮아서 아 난 잘 모르겠고~ 하시는 분! 2) 이제 막 오나홀을 입문하는 사람 중 아직 큰 돈 쓰기는 좀 애매하신 분!! 3) 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신분! 이상 나름 오나홀 5~6년차 너구리H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ㅣ평가 종합평가 GOOD - 어나더레벨의 편리한 관리! 감각적인 느낌의 외형! 강렬한 조임 BAD - 사이즈가 작고, 내구성이 약함 평가점수 : 6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텐가 지오 코랄 - 제조사/원산지 : TENGA/일본 - 판매가 : 44,000원 텐가 지오 3종 살펴보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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