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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RED > 섹스 베이직| [성지식] 임신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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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임신 중에 고혈압, 단백뇨, 부족의 3가지 증상을 임신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즉 부종에 고혈압, 단백뇨의 어느 하나, 또는 두 가지가 함께 복합되는 때에는 임신중독증으로 간주한다. 다만 임신 말기에는 미량의 단백뇨도 생리적 증상으로써 나타나는 예가 많으므로 가장 결정적인 근거로 보는 것은 역시 혈압의 상승이다.
최고 혈압이 140, 최저 혈압이 90이상 단백뇨는 소변 중에 단백이 30mg 이상 나오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 수치의 검사에서 처음의 검사에서만 이상을 보였을 뿐, 다음의 검사에서는 정상수치를 나타냈다면 일단 주의는 필요하지만 임신중독증으로 확신을 갖지는 않는다. 2회 이상 계속해 이상수치를 기록했을 때 비로소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혈압. 부종, 단백뇨의 3대 증상이 신장병과 아주 닮은 증상인 것으로 미루어 임신에 다른 신장이나 혈관계의 커다란 부담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증상 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정기 검사에서 혈압 상승의 소견이 발견되며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질환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 양이 감소하며,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들은 매우 심각한 증상으로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태아의 성장 발육부전이나 심한 경우 태아 사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 먼저 신장이나 혈관계가 약한 사람, 즉 신장병이나 고혈압증세가 있었거나 가족중에 그러한 병이나 증상이 있었던 사람이다. 그 외 비만, 당뇨병, 고령출산, 다태임신의 문제가 있는 이들도 주의하여야 한다. > 치료 임신중독증은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에 고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따라서 초기에 임신중독증의 자각증세로 나타나는 부종에 신경을 쓰며, 정기검진을 착실하게 받아 임신중독증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이 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식생활 중요 임신중독증이 있는 임신부는 혈압을 정상화하고 부종을 예방하여 건강한 태아를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를 하여야 한다. 지나친 체중 증가는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임신 시 권고되는 체중증가 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선택하여 골고루 먹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과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하여 필요하므로 생선이나 두부, 살코기를 매일 적정량 섭취하도록 한다. - 칼슘의 섭취를 위해 우유를 하루에 2컵 이상 마신다. - 임신 20∼24주부터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철분과 엽산(비타민의 일종)보충제를 복용한다. -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나 과일(귤, 딸기)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싱겁게 먹는다. - 부종이 심하고 소변량이 감소한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제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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