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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섹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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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0563 좋아요 : 0 클리핑 : 0
1년 넘게 만나온 섹파가 있어요..
어쩌다 알게되서 섹파가 된 이후
같은 동향 사람이기도하고
섹스도 그다지 잘 맞는 편도 아니고
점점 속얘기도 하다보니
섹파보다는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웃기죠? 섹스하는 친구라니..ㅋ
그런데 지낼수록 그 사람은 그저 날
하고싶을때 쉽게 몸대주는 여자로
생각하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더더욱..
이제 이사람을 정리해야할꺼같은데..
그냥 연락을 끊는게 나을지..
그래도 만나서 이제 우리 그만만나자는 말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다 나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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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7-14 13:35:44
섹파에 정의가 무었인가를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꺼 같아요 ㅋ
익명 2015-07-12 19:35:17
하고싶을때 쉽게 몸대주는 여자 ..... 섹파로 지내기에도, 친구로 지내기에도 자존심 상할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ㅜ
익명 2015-07-12 12:23:16
1년이면 바꾸셔도 괜찮을듯 서로가 익숙하고 질리기 시작할 시기니까요
익명 2015-07-11 23:45:57
새로운사람을찾으세요!!
익명 2015-07-11 22:09:28
섹파가..가치 섹할때만 만나는 사이..아니엇던가요.,.
섹파에서  친구로 된다고 쉽게 대주는사람 이라고
해서 기분 나쁠건... ..움.....
그런  대울 받을 수 잇단 각오도 없으셨던건가요..

제가보기엔  님이 그사람을 친구로만 생각하고
잇지않은거 같네요.. .
익명 2015-07-11 20:47:34
연락끝!!하지마세요
익명 2015-07-11 15:53:04
그냥 접으시는게 좋을듯. . . 진심
익명 2015-07-11 14:58:00
섹파가 아닌 사랑을 해보고싶다. 그런 남자가 생겼다. 그래서 우린 안녕해야할것같다.  -끗-
익명 2015-07-11 13:14:16
섹파든 앤이든 어느 한쪽에서 내가 대주는 넘(년)인가 생각되면 바로 정리해야죠.정리하자 말하는게 더 확실하고 깔끔하지 않나요?
익명 2015-07-11 09:39:01
남자가 쫌 쉽게생각하고 있는게 맞네여 ㅜㅜ
익명 2015-07-11 08:20:20
쉽게 좃대주는놈으로 취급하심되
익명 / 십원짜리 좃새끼
익명 2015-07-11 07:03:06
섹파가 원래 서로 쉽게 몸을 써는 그런 사이가 아니던가요??그이상이면 애인사이가 아닌까요???
익명 2015-07-11 06:31:43
연락안하면되요
익명 2015-07-11 03:24:38
끝내겠다 맘먹었으면, 뭔 할말이 있을까요.
지금의 그런 마음 또한 미련일듯.
맘 가는대로 행동하세요.
내 인생이쟎아요.
선택도 내꺼, 결과도 내꺼, 후회를해도 내꺼. 만족을해도 내꺼 아닐까요?
다른분들의 소중한 의견도 좋은데, 그분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고,  내가 잘못된다한들 책임져줄것 아닌데.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고, 자신의 의견을 최선이라 생각하시길.
익명 2015-07-11 00:57:11
고민이겠어요..쉽게 몸대주는 여자라...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만약 그런 마인드를 갖고있는 남자라면요..
커피한잔 하면서 진솔하게 대화해보시고 그분의 진심이
무엇인지 섹파라도 친밀한 관계라면 허심탄회하게 말하
지 않을까요? 얘길해보시고 이건 아니다싶으시면 그자리
에서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제 섹파도 그런 생각을 갖고있진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네요. 그따위 사고방식의 남자라면 상대할 가치가 없는
거죠....
익명 / 성별을 뒤집어도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익명 / 그렇죠. 여자든 남자든 파트너관계든 연인관계든 서로에 대한 존중, 예의, 배려....이런 부분들이 기초가 되는건데요..파트너를 섹스토이쯤으로 생각하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인간은 정리하는게 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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