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자존감이 뚝뚝뚝..... 나 뚱뚱해요?  
1
익명 조회수 : 8837 좋아요 : 0 클리핑 : 0
레홀이 아닌 어떤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을 알게됐어요
식성이나 성격이나 뭐 주량 다 비슷하고 잘 맞아서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쉬하더라구요
매일매일 사진도 서로 교환하고 영상통화를 할때도 있고 아무튼 서로 만나진 않았지만 스타일이나 체형은 얼추 아는 상태였어요

어느날은 저보고 몸무게가 몇이냐 묻더라구요
(저는 키 160에 몸무게 55예요.)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뭘 그런걸 묻냐 했더니
자기는 마른 여자가 좋은데 제가 말라보인다나 어쩐다나
60은 안된다는 말만 남기고 결국 만났습니다.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좋은 밤도 보냈어요
만나고 나서도 연락은 계속 주고 받았구요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없는겁니다
저는 나 좋다는 사람이 좋지 굳이 나한테 연락않는 그사람한테 먼저 연락하기 싫어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무슨일이 있는거 같진 않고 자기는 마른사람이 좋다고 말했던 그사람 말이 떠올라서요..
꾸준히는 아니어도 웨이트 자주 하는 편이어서 지방형 몸매는 아니예요
난 그냥 통통인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껏 남자들한테 애프터는 항상 받았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어서 자존감 확 떨어짐..
최근에 인바디 검사했을때 BMI는 기억 안나는데
근육은 적정하다고 나왔고 지방만 5인가 감량요망
상체는 75B 입고 허리는 27입어요..????
160에 55면 뚱뚱한건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2-24 13:45:18
뚱을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요. 키와 채중만 봐서는 보편적인 체형이네요. 본인 체형에 자신감 있는 여성분들 매력적이예요.
익명 / 체중*
익명 2016-02-24 13:18:04
굳이 뚱뚱에만 민감해있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읺을까요. 성격이 안맞거나.
상대에가 싫어하는 어떤 다른 거는 생각 안해보셧어요? 흠. 너무 외모에만  생각이 집중되있으시네요.  그리고 그남자 또한 숨긴
여친이 있을수도 있고. 또한 남핀
있는
여자에게 더이상 제제를 하는 본인의
마음일수도 있는 거구요. 참 외작으로만 생각하는
글쓴님이 어리시다는게 느껴집니다.......
익명 2016-02-16 00:19:30
남자가 비정상인데 본인을 비정상으로 생각하신게 저는 넘 슬프네요! 백퍼 남자가 이상.. 전 익명님처럼 아담했으면 해요 ㅜㅠ
익명 2016-02-15 09:49:34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신체는 없습니다. 익명님을 응원합니다.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6-02-13 16:31:33
글에 몸얘기만 하시는거 보니깐, 평소에도 몸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신거 같네요. 항상 다이어트를 신경쓰는..?
모든 인간관계에는 외적조건만 적용되는 건 아니겠죠. 여하튼 그 남자분은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봐도 매너가 별로네요.
익명 2016-02-13 01:18:26
제섹파는165에75넘습니다.. ㅎㅎ
그정도는귀염통통이죠ㅎ
익명 2016-02-12 23:55:35
뚱뚱한거아니구요  괜찮은 몸매에요  본인스스로자신감을 가지세요 이런글 쓰시는거자체가  본인스스로에게 오히려  마이너스  그런  이상한 남잔 기억속에서 지우고  평소대로운동하고  남친이랑  데이트하세요

웃기지도않는  이나라 외모지상주의때메  다이어트로 멍들어가는여자들에허



마른여자가 글케좋으면  좀  죄송한이야기지만 에디오피아 거기에가면 이상형많을꺼라전해줘요
익명 2016-02-12 23:27:39
별로 안뚱뚱한것같은데요??
익명 2016-02-12 15:54:56
힘내 절대 뚱한 몸 아니야
익명 / 고마워
익명 2016-02-12 14:34:05
제가좋아하는이상적인체형이네요
익명 / 고마워요
익명 2016-02-12 14:17:08
제 생각은 안뚱퉁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더 뚱뚱한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제 주위에
익명 / 고마워요
익명 / 170에 80이 넘는 제가 더 뚱뚱이죠ㅋ
익명 2016-02-12 13:17:47
숫자는 숫자일 뿐이에요:)
숫자로 보면 정상입니다
익명 2016-02-12 12:00:04
님 딱 제가 좋아하는 체형입니다. 힘내세요
익명 / 고마워요
익명 2016-02-12 11:32:09
사진을 올려보세요 . 숫자는 중요한게 아닙ㄴ다 .
익명 / 고맙습니다
익명 2016-02-12 11:27:16
안뚱뚱합니다...
그남자 매너 꽝인듯
1 2


Total : 31030 (1604/20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85 보일락 말락 익명 2016-02-12 4270
6984 (펌) 치과에서 발기된썰 [3] 익명 2016-02-12 9121
6983 (펌)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3 익명 2016-02-12 4734
6982 (펌)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2 익명 2016-02-12 5174
6981 (펌) 고딩 때 학원 여자애랑 LOVE한 썰 1 익명 2016-02-12 5207
6980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활기차서 좆네요. [1] 익명 2016-02-12 3751
6979 내가 이 구역의 슴부심이닷! [14] 익명 2016-02-12 5493
6978 비오니까 누군가 안고있고 싶네요. [16] 익명 2016-02-12 4622
6977 어제 남친과 헤어졌어요.. [7] 익명 2016-02-12 6415
-> 자존감이 뚝뚝뚝..... 나 뚱뚱해요? [39] 익명 2016-02-12 8839
6975 전연인에게 미안해요. [7] 익명 2016-02-12 4421
6974 남사친이랑 여행 [15] 익명 2016-02-12 7946
6973 벌써 이게 몇번째인지.... [5] 익명 2016-02-12 5286
6972 징글징글하다. [1] 익명 2016-02-12 4113
6971 남친생각 [5] 익명 2016-02-11 4845
[처음] < 1600 1601 1602 1603 1604 1605 1606 1607 1608 160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