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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유증을 견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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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710 좋아요 : 1 클리핑 : 0
이별 후 3일째 되는 날 입니다.
우와 일주일에 반 이상을 붙어있고 어떤때는 일주일 내내 붙어있던 사람과 헤어지려니 진짜 심장이 찢어지는것 같다는 고통이 무엇인 지 실감이 나네요. 
계속 알리의 365일만 듣고 울다가 멍하니 있다가 또 울다가 멍하니 있다가 죽을 맛 입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이별후 극복방법 뭐 그런조언들이 많이 나오는데
미련을 버려라, 생각을 하지 말아라, 자책을 하지 말아라, 슬픈노래 (특히 이별노래) 절대 듣지 말아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알죠, 다 알죠, 근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어디 
어디 쌈빡한 이별 후유증 극복방법 없나요 으악 저 죽어요 ㅠㅜㅠㅜㅠㅜ
차라리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오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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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7-12 19:04:01
님 후유증.... 저도 여기계시는 분들 다들있을겁니다.제방법은 제 일에 집중하고 그래도 생각나면 노래듣고 슬픈노래도 나름괴않은듯... 그리고 눈물나면 울고... 술은 비추... 다른사람 만나라고하시는데 그건 일시적 외로움에 판단흐릴수있구요... 그냥 편히 말해 이별을 느끼세요... 외로워도 슬퍼도... 시간이 약 이다... 정답인듯... 인간의 뇌가 지워지듯 추억도...
익명 2016-07-12 15:29:47
억지로 지우고 억지로 참고애써보는거보단 맘껏생각하세요 그리고 본인께서 스스로 그생각을 멈출수있을때까지..자기만의 시간을 많이보내보세요~여태못했던거라던지~이별은 누구나 힘든거죠..힘내세요! 할수있으세요^^
익명 2016-07-12 12:30:31
조언 감사 드립니다! 바닥까지 치면 다시 올라오겠죠? 오늘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갑니다 ㅠㅜㅠㅜㅠㅜ
익명 2016-07-12 00:53:32
혹시 저랑 이별하셨어요? ..... 저도 3일째인데 ..
익명 2016-07-11 23:42:05
미친듯이 일하고, 미친듯이 먹고, 미친듯이 살다가 그래도 생각 나면 더 미친듯이 살고~그러다 어느 순간에 제장신이 돌아오면 무덤덤해지겠죠...아마..그러겠죠...
익명 2016-07-11 21:10:52
아무 친구나 번갈아 가며 불러서  온종일 지내보세요.  친구들과 정줄 놓고 놀다 보면 하루가 끝나있고 그러다보면 생각 안나는 날도 올거고 그렇겠죠. 아니면 게임 하나잡고 두문불출 하시는것도.....롤이나 고오급시계 추천이요. 아니면 3천 5천 피스 퍼즐을 온종일 맞춰보신다거나...
익명 / 정줄을 놓거나 몸이 피곤하게 만들면 아무생각 못할거에요.
익명 2016-07-11 20:41:50
억지로 생각을 지우려면 그게 더 괴로운 법입니다. 생각나면 생각하고
생각했으면 또 지워버려요. 다시 생각나면 다시 생각하고 또 지워버려요.
생각 나는걸 괴로워 하지 말고 그냥 생각해요. 그리고 다시 잊어버려요.
반복하다보면 다시 생각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추억을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극복하려고 하지말고
물 흘러가듯 내버려 두세요.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 배우러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도전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요. 주의할점, 절대로 약이나 술에 의존해서 해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헤어진 사람보다 자기자신이 몇배 더 소중한 것입니다.
익명 2016-07-11 19:49:25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 됩니다 시간이 도와줍니다
익명 2016-07-11 18:38:18
고통스러워도 시간이 약이죠...
익명 2016-07-11 18:34:16
완전 좋은 사람을 만나든지
자신또는 일에만 완전 몰두 해야는데
1번은 길수도 짧을수도 있지만
2번은 길 확률이 많아요
무섭더라도 다른 사람 찾는게 더 빠릅니다
익명 2016-07-11 18:17:50
저도 계속 생각나서 어떻게든 안 하려고 발버둥 치고 다 했지만 별 수 없도군요.
정말 말대로 시간이 약이네요..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지내면서도 저는 아프지만 힘들지만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 저 몸관리 하면서 멘탈 관리도 하고 있네요.
술을 죽어라 마셔도 담배를 펴도 결국엔 내 몸이 상하는 거라 그 사람은 나처럼 안 아플 꺼 알아서 다 부질없어 보여서 저도 그냥 더 멋져지려고 노력 중이네요.
힘내세요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그냥 그렇게 두세요.
안 아픈 척 안 슬픈 척 하는 게 더 힘든 거에요.
익명 2016-07-11 18:16:34
시간에 힘을 믿고  평소관심있는 운동 본격적으로 하세요  수영  참좋습니나
익명 2016-07-11 18:10:26
레홀을 하세요
익명 2016-07-11 18:09:49
생각나면 생각해요.  방법이 없잖아요.
눈만흘려도 이사람과 걷던길 같이 먹던 것
같이 했던 모든것에 다 그사람과의 추억일거에요.
방법 없어요.  그냥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면 흘려보내요.
그만큼 마음은 단단해질거에요
화이팅!!!!♡
익명 2016-07-11 18:09:48
계속 생각하세요. 곡 하나에, 사진 한장에, 문자 하나하나 보면서 내 감정 전체를 미친듯이 느끼세요.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우리의 만남은 어땠는지, 어떤게 좋았고, 어떤게 싫었는지 미친듯이 생각하세요.
그렇게 울다가 웃다가 미친듯이 지내면 어느새 그 사람과의 사랑이 님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거에요.
감정이란 건, 사람을 그렇게 살아있음을 느껴주기에 그렇기때문에 소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픈만큼 기쁠 날이 많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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