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불감증도 아니고 만족이 안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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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377 좋아요 : 0 클리핑 : 0
집사람이  잠자리 거부합니다
혹시 못느끼는거냐? 아프기만하는거냐?
아니랍니다
어제도 애들 제우고 축구보면서 가벼운 스킨쉽도 하고
축구도 끝나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해서 관계하자햇더니 가서 딸딸이나 치랍니다
어이없고화가나서 성질좀 부렷더니
자기주변엔 안하고 사는 부부도 많고
자기는 그래도 한달에 두번은 해준답니다
아는 언니는 하기 싫어서 생리대도 가짜로 차고 생리중이다
안한다고 ...
이건머 정말  내가 돈벌어오는 종놈이 된건지
의리! 로 사는 그런 관계가되어버린건지 모르겠네요

결혼7년차 바람,외도, 없이 집,  직장 만 다녓는데
바보가 된거같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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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9-05 14:57:41
저도 몇 년전에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결론은  테크닉 문제입니다.

손가락이나 혀로  까딱 거려봐야 소용 없습니다.
반드시 삽입으로 승부 보셔야 합니다.

옥시토신에 풍덩빠질 정도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바라보는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고
충전됐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남성의 사정횟수 기준으로 몇번했다는건 의미 없습니다.
그런건 가임기 처녀들이나 생각하는 겁니다.

몸짱같은거 다 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하신다면 등떠밀어 나이트가라고 해도 절대 안 갑니다.
밖에있는 애인 바로 정리 하게 됩니다.

부인이 남편을 대하는게 바뀝니다
남자분의 인생이 바뀝니다.

밖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도 똑같습니다.

그 당시 울 패미리도 생리대 차고 안 할라고 꾀부렸었죠 ㅎㅎㅎㅎ

대화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동점심 유발해봐야 잠깐 입니다.

참고로 저는 자연산 노포 입니다.  괜히 인테리어같은 건 않하셨으면 해요.

테크닉이 늘면 늘수록 질도 부풀어 올라 엄지손가락도 꽉찬 느낌을 주게 되니까요.
익명 / 관계도중 에 마르거나 아픈 이유는? 기분이식어서 인거죠?
익명 / 조루는 아프지는 않으니 남자가 요구할때 잠깐 대줄수는 있지만, 아픈건 최악이에요. 느낌이 없으니 흥분이 떨어지고 그러다 마르고, 마르니 마찰되서 아프고 그리고 염증까지 생겨 병원가게 되거든요. 부인께서 한 번 하고 다음날 병원가는건 알고 계신가요? 저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말랐는데 남자가 무식하게 흔들어대면 담날 소변 볼 때 쓰리고 아파서 엄청 짜증난다고 하더군요. 1주일정도 고생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어낸 얘기가 아니고 앞으로 섹스를 잘하시게 되면 여자들 입을 통해 들으시게 될 내용입니다.
익명 2018-09-05 09:57:15
한달에 두번...제 아내 하고 같네요...한국 평균이라며 자기는 저한테 평균적으로 잘 해 주는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에효...
익명 2018-09-04 16:28:27
결혼 15년차 , 단 한번도 남편에게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더 슬픈거 맞죠 ?  ㅠㅠ 하하  자위만 이 답인가 ㅠㅠ
익명 / 남편한테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다 라고 이야기 못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익명 / 헐 ~ 그런 못난 질문을 ㅋㅋㅋ 같이 사는 동안은 안 좋은건 절대 얘기 안 하는게 여성입니다. 반대로 좋으면 먼저 얘기하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닙니다.
익명 / 못했다라기보다 , 남편도 알겠죠. 그런데 남편이 노력을 안하네요 .. ㅎㅎ 제가 매력이 없나싶어도 ㅠㅠ제 스스로 그건 아니거든요. 외모적인 부분, 몸매 , 그리고 중요한것 .. 다 노력하고 관리해요. 이래저래해 돌려돌려 십년을 말하다 그 후엔 저도 포기라고 해얄까요 ㅋ 지금은 자위로 해결합니다. ㅎㅎ성욕은 있고 .. 어째요 남편보다 야동을 제가 훨씬 많이 보지싶어요. 지칠대로 지칠판. 그런데 댓글남님, 꽤 많은 여자들이 그렇답니다. 친한 지기들과의 대화에서 내 남편 최고를 외치는 사람도 잇지만 또 그와 반대로 반수는 .. 의무방어, 안하면 삐져서 너무 화내서, 한 지기의 표현은 할때마다 도살장 끌려가는거 같다고 한적도 있네요. 물론 십수년 넘게 님편하고 하고 싶어서 꼬시고, 너무 느껴서 얼만큼 쏟앗네부터 어쩌고 어쩌고 함서 기이한 칭찬들을 내붓는 친구도 있구요 . 살 날이 더 많은데 지금도 답답하네요..
익명 2018-09-03 08:38:11
의외로 아주 많은 남편들이
집에선 한달에 한두번..딱 그정도로만 유지 하면서 그걸 루틴으로 못 박아놓곤!ㅠ
밖에서 다른 여자 만나며 지내는 경우가 너무너무도 많다는걸 집에 계신 부인들도 좀 아셨음..
익명 / 참 제 주변에 딱 이 게시글 쓰니님 같은 경우 있었는뎅 결국 이혼했어요ㅠ 알고보니 부인한테도 남자가 있었.. 남자는 여자가 안해주니 밖에서 바람피다 걸리고 넘 웃긴게 부인이 나가서 풀고 오라고 돈까지 던져 줬다는데 이혼할땐 남편 바람폈다고 위자료 엄청~^^;
익명 / 쓰니 입니다 그럴수도 있어요 월요일,토요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일 쉬고 본인자유시간이라고 하거든요
익명 / 그쵸? 아무튼 여자들이 거부할땐 다 이유가 있는거지 단순히 하기 싫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란걸 순진한 남편분들도 아셨으면 했어요
익명 2018-09-03 06:43:13
주변 여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섹스 자체를 즐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신혼 때부터 월2회 정도하는데 부부가 서로 불만 없어 보였어요. 30대 중반인데 월1회 하는 경우도 몇 명. 즉 부인이 섹스를 안 좋아하는 경우 같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잘못이 없죠. 좀 아쉬운 건 속궁합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시도조차 못 하게 하신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서로 기분 나쁘지 않을 방법으로 시도해 보심 어떨까요. 어렵겠지만요. 응원합니다.
익명 2018-09-03 00:39:40
선생님,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이 부분은 단순 스킬, 테크닉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선생님께서,
내가 돈을 벌고 성실하니
너는 나에게 아내로서 일주일에 몇번씩 관계를 해줄 의무가 있어! 이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영원히 관계는 평행선일듯 합니다.
예전에는 맞다고 생각했던 관념들이
지금은 또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이자
가족의 일원으로서 옆에 계신 분이 소중한 존재이니
극단적인 몰아부치기나
이혼 등의 극단적 방법은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그분에게 참된 여유를 드림이 어떨까합니다.

당장은 섹스를 전제하지 않은,
연애 시절에 했던 것을 연상케하는  다정한 데이트
뻐근한 곳을 풀어주는 다정한 어루만짐이
관계를 회복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적어봅니다.

사람 맘을 얻는다는게
어렵고도 힘든 일입니다.
익명 2018-09-03 00:38:21
저희 부부도 관계가 나쁜건 아닌데 한달에 두번정도 하는것 같아요 신랑은 하고싶다고 하는데 저도 하고싶다고 하고요 근데 결론은 한달에 두번이네요 왜 이렇게 된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삶에 치여서 일꺼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쓰니님 회식때 끝까지 갈꺼라는 댓글보니 괜히 뜨끔하네요
익명 2018-09-02 23:09:34
분란만 일으킨거 같네요
여기도 집사람 이 만족못하나싶어 애무,기술 배우려다 어찌어찌 검색타고 들어왓는데 시도 조차 못하게하니
다 포기할랍니다
익명 / 이런 태도인데 어느 부인이 섹스가 만족스럽겠습니까?
익명 / 시도조차 안하려하는데 방법이 없잔습니까? 지 입으로 한달에 두번 허락해준다? 제가 거지입니까? 일을안하는거도 아니고, 돈을적게버는편도아니고 가정에 소홀한것도 집사람에게 소홀한것도아닌데 그래 돈 벌어왓으니 한번, 야식 시켜줫으니한번, 차마 막마나올까봐참앗습니다
익명 / 여자가 섹스를 거부하는 이유는 딱 하나. 안 좋아서. 진리임... ㅎㅎ
익명 2018-09-02 22:28:26
마치 1년에 한도가 있는것처럼 년초에 월2회 해주고는 한참 그냥 지나갑니다~ 곧 두달 ㅎㅎㅎ
댓글들에는 만족이라는것과 대화 그런것들 있는데요 그냥 별로 안좋아하는 배우자일것 같아요 제 배우자도 할땐 잘 느끼고 좋다고는 하는데(물론 말로만 일수도 있겠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글쓴분 말처럼 정직하게 외도나 파트너도 없이 집, 회사만 충실합니다..ㅎㅎ
익명 /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익명 2018-09-02 22:19:40
열심히 몸 만들어 보세요~~

보기만해도 만지고 싶은 몸을 만들면 바뀔 수도 있어요~~
익명 / 맨날같이사는데 그게되니?? 이분최소 20살
익명 / 아들이 20살예요...;;
익명 / 큰아들7살입니다
익명 / 남자 40대가 넘으면 근육이 많이 줄고 배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30대부터 관리해도 순식간에 배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몸 만들려고 하면 20대 몸처럼 만들 수 있거든요..일 끝나고 꾸준히 운동해 보세요~~
익명 2018-09-02 22:15:57
부인분도 은근 분노가 차있는듯 해요ㅠ
만족 못 시켜 주는거에 대한..!
표현하는 말투서 그게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익명 / 만족을 못하는거 보다는 관계자체를 안하고싶고 안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섹스는 애만들때만 하는거다 왜하냐 라는 식으 생각인거 같은 아들딸 만들자 할때도 집사람이 주도적이엿고 임심도 쉽게 됏고 ..임심되면 끝이죠 딸딸이나 치는거죠머
익명 / 아뇨!그건 님의 착각..ㅠ 섹스가 좋음 안해줌 오히려 섭섭해 하는게 여자 ..입니다. 부인은 님과의 섹스가 안 맞다고 결론 내리곤 포기한듯 합니다
익명 / 여댓쓰니분 그건 너무 극단적인 결론인거 같은데요. 저 아는 지인 언니는 그냥 섹스가 귀찮고 싫데요. 부부관계를 계속해야 하는거면 결혼 안했을거라고 스킨십 자체를 싫어하고 관계 자체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쓰니님이 만족을 못시켜줘서 그런거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시는거 좀 아닌듯해서 ㅈㄴㄱㄷ 얘기해봅니다.
익명 2018-09-02 22:02:00
홍콩 한번 보내주세요 그럼 알아서 매달립니다 힘내쇼!
익명 / 니가 가라 하와이
익명 2018-09-02 21:57:03
딸딸이나 치라니  진짜
너무하네요
해서될말이잇고 안될말이잇지
익명 / 이젠 딸딸이나 치고 살라구요 섹스리스! 머 해보죠
익명 / 이거 이혼사유아니에요?
익명 / 애들땜시 의리! 식구들끼리 그러는거아녀! 이게 현실화 되엇습니다
익명 / 아니 님인생은없나요?
익명 / 저는머 이저부터 회식때 달리겠습니다 항상 먼저 2차에 도망왓는데 끝까지 가야죠
익명 2018-09-02 21:44:55
정말 슬픈 스토리네요.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익명 2018-09-02 21:37:1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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