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되돌아 보면.  
1
익명 조회수 : 861 좋아요 : 0 클리핑 : 0
연애가 싫고 섹파가 좋아지게 된건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만날려고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억지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것도 싫고
할말도 없는데 . 어떻게라도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억지 웃음짓고 어색한 분위기 되는것도 싫고.
서로 취향도 안맞는데. 어떻게라도 잘 보일려고 억지로 끼워 맞춰 잘 보일려고 하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냥 서로가 원하는 섹스 같이 하고. 그냥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 섹파가 좋아졌어요
억지로 다른 사람 마음 얻을려고 쌩쇼(??) 안해도 되고.
그냥 내가 잘하는거. 내 특기. 장점 살려서 내가 좋아하는 섹스하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어제 티비에서 " 나는 솔로 " 보고 있는데 문득.
잘 맞지도 않는 사람들끼리 서로 억지로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해지는것도 싫고 .
암턴. 서로 억지로 끼워 맞출려고 했던 지난 날들이 기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냥 맘 편히 섹스 주고 받을수 있는 섹파 사이가 좋아졌어요
서로 몸의 대화하다가 서로 속궁합 잘 맞고. 서로 마음도 잘 맞으면 그때 연인사이로 발전하면 되고요

뭔가 억지로 잘 보이고 그런 일련의 시간들이 힘들고 그래서 연애는 끊었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0380 (10/20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245 스킨십의 시작은 키스 [7] 익명 2024-04-11 1621
30244 아무래도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2] 익명 2024-04-11 1252
30243 다시 민둥민둥 해진 나의 아랫도리 [3] 익명 2024-04-11 1805
30242 약속 취소되었네요.. [11] 익명 2024-04-11 1581
30241 커닐 봉사하구싶다... [2] 익명 2024-04-11 956
30240 시력주의 (남자몸매) [10] 익명 2024-04-10 1656
30239 자지가 [17] 익명 2024-04-10 2772
30238 개 버릇 남 못주는 [3] 익명 2024-04-10 1122
30237 이벤트 추천~~~ [8] 익명 2024-04-10 1751
30236 오줌 ㅍㅌㅅ [1] 익명 2024-04-10 1552
30235 여자들의 성욕은 아이러니합니다. [5] 익명 2024-04-09 2132
30234 내일 쉰다 [2] 익명 2024-04-09 979
30233 사무실에서 쿠퍼액... [8] 익명 2024-04-09 2046
30232 힘드네요 [2] 익명 2024-04-09 1142
30231 재즈 [3] 익명 2024-04-09 800
[처음] < 6 7 8 9 10 11 12 13 14 1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