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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중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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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902 좋아요 : 0 클리핑 : 0
말 그대로 장거리 연애 중인 한 커플이 있습니다.
남자는 서울에서, 여자는 김해에서,

남자는 서울에서 교육 중이라 여자를 자주 보지도 심지어 연락이 잘 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자는 친구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예쁘장하며 몸짓에 약간의
여우끼가 있습니다. 뭇 남성들을 충분히 오해시키며 설레게 할 만한 행동을 종종..

그런 여자에게 예전부터 친했으나 최근 직장으로 인해 부쩍 더 가까워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둘이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심지어 술도 한잔 하는..

남자친구가 옆에 없을 때 그 남자가 곁에 자주 있어주네요.
그녀는 곧 떠나갈까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지속된다면 언젠간 떠나갈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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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2-21 03:44:52
장거리 너무 힘들어..
익명 2018-02-14 00:01:51
안타깝네요.
저 남자 아니라도 떠나갈 것 같은 분위기ㅡ
익명 2018-02-13 12:51:36
어.... 저 김해사람이에요
익명 / 안녕하세요 :)
익명 2018-02-13 12:06:27
자주 보지는 못해두 연락은 왜 잘 안되는거죠? 매우 궁금합니다. 교육을 24시간 받는것도 아닐텐데, 그건 변명 아닐까요? 아님 감금다단계에서 교육 받으시나요?
익명 / 오해가 있으셨군요.. 일과시간 이후엔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24시간 늘 연락이 되는 사람에 비해선 연락이 잘 되지 못하는 상황이란걸 본 글에서 얘기드린 거였습니다. 상대성을 띤 내용인데 글을 다시 읽어보니 댓글주신 분처럼 느낄 소지가 있었네요:)
익명 2018-02-12 23:14:02
장거리연애의 부족함을 채워줄만한 만족스러운 연락횟수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럴수도 ? 근데 지금 만난다는 그 남자가 꼭 뉴 남친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듯해요 ㅎ (끼를 잘 부린다면 이미 썸을 가장한 후보들을 여럿 두고있을수도 ㅎㅎㅎ)
익명 / 아.. 미처 그 생각은 또 못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익명 2018-02-12 23:00:26
이 관계가 끝나는 결정적인 원인이 여자에게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글을 쓰셨네요. 여자가 친구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소위 끼 부리는 행동을 하고 다녀서 남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부쩍 가깝게 지내는 남자지인이 생겼고...

다른걸 다 떠나서 이미 글쓴이가 그녀와의 관계에 자신이 없는 상태잖아요. 결국엔 끝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그녀와 남자지인의 사이를 의심하면서 그녀가 곧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끝난 관계 아닌가요? 비겁하게 여자가 먼저 끝내자고 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차라리 먼저 끝내자 하시고 편해지세요. 그리고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익명 / 네 답변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곱씹어 보겠습니다 :)
익명 2018-02-12 22:51:13
떠나간다니 마음이 슬프네요ㅜ 그런데 저라면 아무래도 가까운 쪽에 마음이 기울 것 같은데요...
익명 / 네 답변 감사합니다 :)
익명 2018-02-12 22:08:41
여기 댓글 다시는 여성분들의 답변이 궁금한1인
익명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댓글을 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 2018-02-12 21:43:23
가능성은 있지만 단정지을건 못되요.
익명 / 네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익명 2018-02-12 21:20:21
네. 가능성이 많아요.
익명 / 답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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