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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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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잘하는사람이랑 하고 싶다는 글을 읽고 궁금해져서..
잘한다는게 명확한 기준은 무엇이죠??


..제생각은 잘한다는것 보다는 서로  같이 즐기고 미칠꺼 같은 섹스를하면 잘하는 섹스 아닐까요..레홀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여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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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7-23 19:43:47
상대의 성감대와 포인트를 잘 찾아내서 잘 자극시켜 절정에 도달하는거??기본적인 애무와 매너, 분위기는 당연히 잘 맞추구요 특히 아픈건지 좋은건지 구분못하고 박아대면 하다가 발로 차버리고 싶음...
익명 2017-07-23 14:56:22
한사람과 섹스를 지속적으로 할때에도 어느때는 기분이 좋구 어느때는 별로일때가 있습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단지 급하게 하지만 않으면 어느정도 기본은 합니다. 삽입에 집착해서 급하게 하면 남녀 둘다 별로 겠죠
익명 2017-07-23 13:08:53
남자는 모르겠고 잘하는 여성 분이랑 해봤는데 터치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진짜 혼과 기가 빨려나가는 느낌
익명 2017-07-23 11:19:21
상대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거요
익명 / 마음만요??
익명 / 몸이 안편한데 마음이 편해질까요?
익명 2017-07-23 11:16:30
1. 서두르지 않고 달굴수 있는 여유와 배려 2.본게임 30분은 충분히  소화 가능한 체력 3. 사정 후 꼭 안아줄수 있는 매너... 이 세가지가 핵심 아닐까요? ㅋ 근데 사랑하는 사람한텐 자연스럽게 되겠죠
익명 / ^ ^
익명 / 배려... 체력... 매너...(적는다)
익명 2017-07-23 11:14:24
잘하지 못하는 기준은 명확하죠..ㅋㅋ
즐길려고 노력을 해도 혼자 이미 홍콩에 무릉도원다녀와서 미쳐버리신 딱따구리 일부가 계세요...
문제는 본인만즐거운거에 집중하느라 남이 느낀지도 모르고 같이 즐겼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있음..
익명 / 그렇죠. 위에 말씀해주신 경우는 잘하는 것이라고 할 순 없겠지요.
익명 / 홍콩에 무릉도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테크닉만따져서 잘하는걸로 보면 안맞는 속궁합을 씹어버리는 경우 아닐까여ㅋㅋ
익명 / 말투 ㅋㅋ웃갸요 씹어버려ㅋㅋ
익명 2017-07-23 11:10:59
잘한다는 것은 객관적(글쎄요, 객관화가 될 수 있을까요. 섹스에..?)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표현이겠죠. 각자가 다른 취향, 체위, 행위에 호불호가 있는데 서로 궁합이 잘 맞으면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그것이 잘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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