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근 몇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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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61 좋아요 : 3 클리핑 : 0
내 자신한테 채찍질해가며 한계까지 끌어올려 업무적이든 인간적이든 인정받길 목표삼아 달려왔다.

"잘했어"
"역시 너한테 맡기면 마무리가 좋아."

한마디 한마디가 마약같이 지쳐가는 신체와 정신에 힘을 보태준다.

하지만 난 벌써 두렵다.

한 번의 실수로 지나가는 쓴소리 한마디에 모든게 무너져 내릴것을 알기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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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5-11 16:16:50
조직생활에선
단편적으로 평가받는게 아니잖아요
누군가 알아줄거에요
류현진이 지난 2년간 먹튀라 해도 올해 잘하면 커버되는것처럼요
익명 / 감사합니다 류현진 화이팅!
익명 2017-05-11 08:14:48
왜 익명으로 쓰세요?
익명 / 가끔 궁상떨고 싶을때 이용합니다. 저한텐 나름 보여주기 싫은 모습이거든요
익명 2017-05-11 00:16:48
아니야 애기야 이리와 안아주께
제 친한친구도 이렇게 힘들어하길래 안아줬어요
힘내요 히이임
익명 / 오글거리는 감성글인데 고마워요..
익명 / 고맙긴요 먹고사는게 다 그르쵸머 그래두 너무 긴장하면서 사는건 안색에 안좋아요~ 그럼 여자도 안붙는거 아시죠?ㅋㅋㅋ는 장난~
익명 / 이건...장난 아닌거 같은데 약주고 병주시는건가요ㅜㅜ
익명 / ㅋㅋㅋ네!
익명 / 네 뭐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다시 섹시해질것만 같아요
익명 / 이세상 모든 남자들이 섹시했으먄 좋겠어요 그럼 출퇴근길이 신날것같아
익명 / 섹시한 남자 흔하지 않나요? 전 거울만 보면 치명적인 남자가 서있던데
익명 / ㅋㅋㅋ 자신감 좋네요
익명 / 갖은건 근자감 뿐이라서요..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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