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5년만난 친구  
0
익명 조회수 : 5261 좋아요 : 0 클리핑 : 0
5년의 만남끝에 헤어졌다가 한달의 공백기를 가지고 서로에게 다시 노력하고 잘해보자고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짐의 이유는 섹스리스였어요. 여자친구가 섹스를 혐오하고 싫어했죠.

좋다는 젤,기구 다 써보았고 분위기조성 혹은 잦은 성 교육 보고,듣고 안해본 짓이 없네요.

일단 여자친구는 이 사상을 어떻게 개선시켜주어야할 것같은데 이와같은 사상을 가진 레홀여성분없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11-04 22:26:50
헤어지는게 서로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복할 방법은 없어요.절대 없어요.
익명 2016-11-04 21:19:29
여자친구가 섹스말고 포옹이나 키스에는 거부감 없어요?
익명 / 저희집 왓을때 단둘이선 포옹 이외엔 자기 먼저 하지도 않고 키스에는 굉장히 거부하네요. 신기하게도 남들 다보는 밖에선 여친이 먼저 뽀뽀하고 껴안고 스킨쉽을 자꾸 하려드네요. 이거 가지고 한번 꼬집어서 얘기했더니 싫냐면서 걍 넘어가고 그러네요.얘기할수록 화가나네요...
익명 2016-11-04 21:18:28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orichia&categoryNo=0

혹시 몰라 링크올립니다. 온라인으로 상담하실 수 있는곳입니다.
익명 / 사연하나 남기려구여 감사합니다...
익명 2016-11-04 21:11:00
괜시리 5년동안 만난 시간이 아까워서 놓지않고 있는거라면 눈감고 딱 정리하세요. 6년, 7년 그 이상이 됬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헤어지시면 분명 상실감이 크실거같은데 그냥 운동으로 기분달래세요 !! 슬픔과 우울에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특히 런닝!!
익명 /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다른 사람만날 수있는 시간이 충분히 많았고 제가 바람피우거나 속 썩인적은 없어서 겐히 억울하네요. 상실감에 다시 붙잡긴 했지만 전혀 개선 및 대화단절이 여전하기에 솔직히 후회도 되고 이제는 보고싶다는 마음도 싹 사라지고 없네요.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6-11-04 21:08:15
더 질질 끄지마시고 마지막으로 진중한 대화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얼렁뚱땅넘어가려 하거나 대화를 거부한다면  헤어지는게 옳다고 보이네요 전 아직 여자사귀어본적 없지만 그런 제가 봤을때도 이건 아닌거같아요.
익명 / 대화도 안하는 여친을 제가 미련해서 계속 잡고있는것같네요...ㅠㅠ
익명 2016-11-04 20:48:52
여자친구 무슨일해요?
익명 / 일반 회사다녀요. 특별한 일 하는건 아니구여.
익명 2016-11-04 20:48:40
여자친구가 종교인인가요?
익명 / 무교에요. 종교없고 그냥 평범합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은 저라서 안하는거 같아요.
익명 2016-11-04 20:45:10
저런여자들은다른남자하곤섹스해요
당신하고만정신적인사랑어쩌고저쩌고라면서안하는거지
여자가그리도없나요저런여자한테왜아까운시간투자할까
익명 / 다른남자하고만 섹스한다는 말 정말 격공합니다.ㅠㅠ 제가 너무 억울하고 힘들고 짜증나고 왜이렇게 질질 5년을 끌었나 싶기도해요.. 다시 만난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났어요. 최근 일주일...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익명 / 음.. 남자친구하고 하는건 싫어하는데 다른남자랑은 한다는건 뭔가요? 무슨심리인지 궁금하네요
익명 / 너랑은 플라토닉 섹스는 다른남자 이런말 진짜 있는거같아요... 그냥 마냥 남자로 보진않죠... 그저 귀여운 남자친구로만 바라보네요 결론은 귀여운 남자친구 그게 다인거같네요.
익명 2016-11-04 20:43:20
여자친구분께서 섹스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더럽고 싫다고 했나요? 아니면 처음에는 즐겁게 즐기다가 어느순간부터 돌아선건가요?
익명 / 20살 처음만났을때부터 그랬고, 25살인 지금도 굉장히 저급한 행위로 생각하네요.. 이래저래 상처도 많이받았네요.
익명 2016-11-04 00:43:28
그런것들도 이미 다 해보셨다고하니..
익명 / 보고 듣고 안해본거없고, 레홀에서 이렇게 서성이는 것도 저의 부족함을 어떻게든 매우고자하는것도 있어요 ㅠㅠ
익명 2016-11-03 23:48:56
섹스보단 스킨쉽을 자주 하면서 에로틱한 영화나 로맨틱코메디 같은 달달한 영화보면 좀 흥분하게 되지 않을까요? ㅋㅋ 취향? 흥분하는 포인트 같은걸 찾아 보세요~~
익명 / 에로영화 멜로... ㅠㅠ 수없이 보여줘도 자요.. 일부로 차안에서 노트북들고와서 보고까지 해봤어요. 섹스장면나오면 표정이 굉장히 일그러지네요... 더럽다더럽다 이 얘기만하고 ㅠㅠ 죽겟어요진짜 사랑하지만 섹스없이 생활이안되요
익명 2016-11-03 22:17:09
레홀에 그런 여성이 어딨어요?  잘해볼라고 검색하다 오는 사람이 대다순데... 갑자기 순대 먹고 싶어졌네요
익명 / 아 저도
익명 / ㅋㅋㅋ 떡볶이랑
익명 / 튀김!!
익명 2016-11-03 22:12:08
섹스싫어한다면서자기도섹스로인해태어난거모르나
익명 / ㅋㅋㅋㅋㅋ사이다네요 어떤말로 꼬셔야될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는 몸보단 정신적으로 절 너무 사랑하는것 같아요. 진짜 플라토닉 그자체죠... 이말을 했더니 맞다고...술집도 단 둘이 간게 한 손가락이 다 안되요... 술집 자체가 너와가면 굉장히 부정적이라고....하네요
익명 2016-11-03 22:08:47
레드홀릭스보다는 성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는분들을 작성자분께서 혼자 만나뵙고 여자친구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조언을 구해보심이 어떨까요.
익명 /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정말 고충입니다. 서로 처음이고 20대의 반을 함께 보냈기에
익명 /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정말 고충입니다. 서로 처음이고 20대의 반을 함께 보냈기에
익명 2016-11-03 21:55:33
대화를 나눠보는기 급선무 아닐까요?
왜 섹스가 싫은지에 대해서
익명 / 섹스말만 꺼내면 바로 머리아프다고 하기싫다고 더럽고 지저분하다 왜 너랑 이런얘길해야되냐....라고 하네요 집안이 폐쇄적이고 성교육 자체를 해본적도 들은적도없다고 동갑내기 25입니다.
익명 / 음.. 아무리 성교육 자체를 안받았다고해도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기까지야 할까요. 과거에 섹스와 관련되어서 안좋은 경험이 있는것아닐까요? 부모의 외도를 목격했다던지 아니면 어렸을 때 성폭행 경험이 있다던지요. 싫다고해도 대화를 나누지않으면 해결방법이 없어요.
익명 /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대화 하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네요. 얼마전엔 어루고 달래고 겨우 겨우 하는데..울더군요... 너무 하기싫다고... 헤어졌을때와 같은 이유로 다시 반복할 것 같아요... ㅠㅠ
1


Total : 30379 (1434/20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884 과전,이미지클럽 아시나요? [6] 익명 2016-11-10 2884
8883 이벤트 추천 [7] 익명 2016-11-09 1995
8882 이쁜발 이벤트한번해요~~!ㅎㅎㅎ [5] 익명 2016-11-09 2803
8881 꼬추 쎄게 빨면 [14] 익명 2016-11-09 6160
8880 여러모로 검사 [10] 익명 2016-11-08 2763
8879 조금만 더 [3] 익명 2016-11-07 2422
8878 요즘들어 [3] 익명 2016-11-07 2685
8877 편하게 대화하실 남여분들 콜 [6] 익명 2016-11-07 3295
8876 여자분들...답변좀.. [34] 익명 2016-11-07 6625
8875 이벤트 안하나요????? [5] 익명 2016-11-07 2171
8874 지루는 아니면 펠라로 사정해보고싶다... [23] 익명 2016-11-07 5278
8873 문득 든 생각. [3] 익명 2016-11-07 2777
8872 불편해요 [5] 익명 2016-11-07 2674
8871 오늘만 사는 사람들의 기발한.. [4] 익명 2016-11-07 2984
8870 혼자만의 생각? 아닌게 고마워요 [4] 익명 2016-11-07 2584
[처음] < 1430 1431 1432 1433 1434 1435 1436 1437 1438 1439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