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정은 둘째치고
섹파건 애인이건  이미  이런 부분은 기분이 좀 그러니 지금 이후에 일정이 있음 미리 이야길 해달라고 했었고, 급하게 생기는 건은 어쩔수 없지만 나보고 나서 다른
일정이 있다면 난 다른날  잡아서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한것에 대해 오케이 한 상황
에서  중간에 지인들모이는 자리에도  가치  나가고 단순ㅅㅍ가 아닌  사귀고 싶다고 남자쪽에서 먼저  이야기가나와  교제를  시작했는데  그날은 그렇게  또 가버리니
기분이 많이 상했다고  그렇게 제가 로맨스 진상이네 뭐네 들을 상황인건가요?^^;; 섹파이전에 사람이라면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개인차가 잇는건데 마치 정형화된 틀에 사람을 쳐박아두고 뭇매를 맞아야 할 일인건지...  그리고 그당일에  생각해보니 그냥 보내서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를 건냈지만 그래도 속이 상해 위로좀 받고자한게 큰  욕심인건가요?ㅎㅎ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려하지만 쉽게 맘처럼 무자르듯
되지 못한다 해서 제가 경우없는 사람으로만 몰고가니 앞으로 위로받고싶은일이생겨도 어디가서 입도 뻥끗 못하겠어요..

결론이... 그렇게 되나요?^^

연인이든 섹스파트너든 각자 정의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요 ㅎㅎ 내 기준에 부합하고 나 역시 상대방의 기준에 딱 들어맞을 때 ‘잘 만났다’고 생각하게 되는 듯합니다

몸이가면서 마음이 안가는 경험을 못 해봤고 상상도 안되네요
저는 섹파로는 만족이 안 될 것 같아요
별로면 한번에 딱 끊어지고 조금이라도 좋으면 두번이상 만나지는데 두번은 두번으로 끝나지 않고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1. 섹파의 관계정의는 무엇일까요.
  - 섹스만을 하는 파트너
2. 섹파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 관계 형성의 목적이 섹스이므로 섹스 만족감이 남자도 여자도 최고여야 하겠죠.
    사랑이나 애정의 감정이 있다면 속궁합이 좀 덜맞아도 맞춰가거나 그 틈을 사랑이 채울수 있지만.. 이건 오직 성적 만족감을 위해 만나는것이니 성적 만족감이 최고여야 하겠죠.
3. 섹파와의 예의는??
- 청결과 성병 관리는 표면적인 기본적인 요건이고.
  상대방이 서로 나와의 섹스에 집중하여 만족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가 그 어떤 섹스보다 흥분 되듯이..
  섹파와 섹스하는 그 순간에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추ㅏ향에 맞는 플레이를 해주는것도 예의일것입니다.
다만 이역시도 서로의 성적 만족감을 최고조로 올리기 위한 방법에 한가지죠.
아래 쓰신것처럼 섹스하러 들어간 모텔에서 딴여자와 톡하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감정이 상해서 섹스의 만족감이 떨어질수 있는것이죠.

섹파는 섹스를 위한 관계입니다.
나만의 섹스도 아니고 파트너만의 섹스도 아니고 둘다의 성적 만족을 위한 관계..

저는 반대되는 상황이네요

저두 이상하게도 섹파가 저랑 한께 침대에 있으면서 다른 여성과 톡하면 기분이 좀 별로더라구요.. 섹파일 뿐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