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술먹고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12
익명 조회수 : 8090 좋아요 : 0 클리핑 : 0
술먹고 글쓰는 재미, 사람 만나는 재미로 레홀라이프
즐겁게 하다가 떠난지 3년정도 되었는데 남자친구랑
언제 섹스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
호캉스, 펜션을 가도 여행가도 손만잡고 잠만자는 그대
내인생 처음 성적 매력이 없냐고 묻기 까지 했네요
겨우 1년 연애 했는데....
처음 만났을때부터 성욕없다는 그사람 말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했는데... 좋았을땐 딱 3개월??
정말 그말이 맞나봐요 성욕 없는 남자가 진짜 있기는
한건가요?? 처음 만나봐서....
익명을 빌어 물어보네요
그런 레홀분 있나요??
정말 섹스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나
안땡기거나
부비적 거리는거만 좋아하거나
정말이지내가 문제가 있나 싶어요ㅠㅠ
계속 속으로만 고민했는데
이런 연애 지속 할 수 있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9-09-03 00:57:52
말라버리지 못하는 성욕이, 맞아들어가는 사람을 만나는 건.. 너무나 큰 행운이죠!
└ 익명 / 무슨뜻인지 이해가 어려워요
└ 익명 / 성욕이 왕성한 남녀의 만남은, 삶의 또다른 행운일 꺼라는.. 뜻 이예요^^;
익명 2019-09-02 16:17:45
성욕은 정신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안정감과 만족이 높으면 육체로 해소할 필요가 없겠쥬,, (저는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류입니다)
└ 익명 / 아 그럼 그런 필요충분 조건이 맞으면 육체적 해소를 안하는게 오래 유지가 되나요??
└ 익명 / 음... 쓰니님이랑만 관계를 안한다는 생각보다는 남친의 정신적인 흥분을 유도해보는건 어떨까요? 성적 판타지나 의외의 포인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뜨밤 응원할게요
익명 2019-09-02 13:29:43
아는 사람중에 그런 놈 있음요.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면 평생 별 못땁니다. 오타쿠같은 기질이 있기도 하고...너무 깨끗함을 떨어대서...여자 보빨은 상상도 못하는 그런 놈들이 있니다. 주의하세요. 평생 고생합니다.
└ 익명 / 그런류는 아닌데 장난으로 섹스리스 부부 라는 단어 남일 아닌것 같다는 말 하긴 했어요
익명 2019-09-02 12:02:22
아랫글에 동감합니다
남친은 성욕이 없는 사람이라 쳐요 님은요?
왜 님만 그렇게 상대에 맞추려 하세요
도저히 좁힐수 없는 차이면 헤어짐도 고려해야된다고 봐요
└ 익명 / 어필해야만 할 수 있는거 기분 상해요 ㅠㅠ
익명 2019-09-02 06:21:01
그럴수있지만..
여자친구가 그정도로 어필했으면 노력이라도 해주는게 맞다고봅니다.
└ 익명 / 어필을 더 해봐야하나
익명 2019-09-02 03:53:47
저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바뀌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하구요..글쓴님이라서가 아니라 성욕이 정말 없을수도 트라우마가 있을수도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죠..그걸로 자존감 낮아지지 않으셨음 합니다.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때 계속 걸림돌이 되겠네요ㅜ힘내세요!
└ 익명 / 아자아자!!
익명 2019-09-02 01:01:41
그런 사람이 정말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그것이 절대 님이 성적 매력이 없어서는 아닙니다.
└ 익명 / 있을 수 있는 일인가봐요...
익명 2019-09-02 00:28:32
다른얘기지만 여기를 R이라고 부르는거 뭔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비밀 다락방 술집 이름같은 느낌ㅋㅋㅋㅋ 오순도순모여서 다들 음담패설하고.....
└ 익명 / 아 감사해요 저만의 애칭이랄까 레홀이라고 하면 누군가 들을까 알아볼까 하는 맘인데 여기오면 맘껏 쏟아내게 되네요
익명 2019-09-01 23:56:41
어떻게 부비적 거리는것만 좋아할 수가 있죠? 부비적 거리면 어느순간 확 올라가던데~~
└ 익명 / 제말이요^^ 맥주나 더 마시겠습다
익명 2019-09-01 22:59:46
테스토스테론 수치 기준치 미달... 그 남자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 익명 / ADT주사 맞는사람 발기부전인사람 등등 봤는데 그런류는 아니에요
익명 2019-09-01 22:03:41
여긴 어디인가요?
└ 익명 / 이번 여름 발리다녀왔어요
익명 2019-09-01 22:00:50
작성자님은 섹스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인은 섹스를 중요한걸로 생각안되면.. 두분 다 힘들지 않을까요?일시적인거라면 다행이지만요.  전 4년 넘게 사귄 여친이랑 이 문제때문에 지치고 지치다가 헤어졌어요 둘다 맞춰지지가 않으니
└ 익명 / 힘내시라고 뱃지하나 보냅니다. 저도 겪어봤기에 .
익명 2019-09-01 21:55:18
아니..이렇게 예뿐분을 두고 너무하네요
└ 익명 / 술이나 마셔야죠 뭐
└ 익명 / 같이마실까요?
익명 2019-09-01 21:34:21
저도 그런네,,,, 어느순간부터인지 모르겠지만요,,,,
└ 익명 / 정말 이유가 없어요?
└ 익명 / 그냥 뻔하니까 좋은것도 잘 모르겠고 힘들기만하고,,,,
익명 2019-09-01 21:00:14
오우 이쁘셔용~! 성욕없는게 말이안되요
└ 익명 / 없어요...정말...
└ 익명 / 말이안되요.. 이렇게 이쁘신분을.. 두고.. 성욕이없다니..
1 2 ＞


Total : 30352 (7/20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262 같이 야톡하고 즐자위 하실 여자분 찾아요. 익명 2024-04-12 772
30261 이름을 몰라요. [3] 익명 2024-04-12 1382
30260 전 여름이 좋습니다 익명 2024-04-12 621
30259 데이트 [5] 익명 2024-04-12 1199
30258 여기서 만나시는 분들 대단하고 멋지고 부럽!ㅠ.. [1] 익명 2024-04-12 1055
30257 그리운 건 [2] 익명 2024-04-12 843
30256 자신감 상실... [3] 익명 2024-04-12 914
30255 회사에서 @_@ 이렇게 멍때리고 있는 사람? 익명 2024-04-12 984
30254 봄은 어디가고 없지만 익명 2024-04-12 484
30253 후 BBW [29] 익명 2024-04-12 2573
30252 언제어디서든 보빨 or 오랄원하는 여자분 없으실까.. [13] 익명 2024-04-12 1401
30251 뱃지가 69개 남았네요 [2] 익명 2024-04-12 896
30250 오늘 제 생일이에오ㅋ [15] 익명 2024-04-12 1032
30249 후방) 자지가 두꺼운 [13] 익명 2024-04-12 1983
30248 스킨십의 시작은 키스 [7] 익명 2024-04-11 1505
[처음] < ＜ 3 4 5 6 7 8 9 10 11 12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