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는 사랑을 하셨으면~

연애시에 상대방 몸매 얘기를 건강과 무관하게 지적하는건 좀 별로네요.

즉시 그 남자분 정리하시길 ....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힘내세요.

다이어트 성공하고 차버리세요 ~

결혼하신거 아니면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 사람한테 당신은 중요치 않은 그냥 여자일수 있으나 누군가는 당신이 이상형일 수 있습니다.

저같으면 그사람이랑 안만나요.왜 그런말을 들어가면서까지 자존감 깎아먹으면서 만나려고 하시나요?
본인생각에 정말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그때 빼시고 건강하게 식단하고 운동 병행해서 하셔요!

아 그냥 헤어져요... 말 그따위로 하는 남자한테 왜 그런 취급 당하면서 만나세요. 그 말 한마디에 님이 살을 빼면 그 남자는 '아 이 여자 내 뜻대로 휘두를 수 있구나' 하면서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알고 다른걸 지적하고 또 다른 요구를 하면서 님을 짓밟으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채우려고 할걸요? 밑에 분 말씀대로 몸을 만드셔도 그 남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서 만드세요. 그 남자 뻥 차버리고 더 멋진 남자 만나서 그 남자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어버리자구요.

그분을 위한거 보다는 본인을 위한 다이어트라 생각하세요 ... 상대방이 자극 줘서 시키는.다이어트는 좋지도 그렇다고 즐겁지도 않은 고통 밖에 되지 않으실꺼에요 ㅠㅠ

음..그게 사랑해주는 건가..싶어요

왜 그사람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시나요?
덤비고싶은 몸이라니. 가스라이팅 당하시는것같은데
충분히 사랑받을가치가 있어요.
본인을위해 다이어트가 하는게 아니라면상처만 받아요.
저도 2년간 한사람을위해서 40킬로 초반까지 뺐을때 모두가 해골같다해도 제눈에는 돼지살덩어리였어요. 지금은 살찐모습도 예뻐하는사람만났는데 정말 행복해요.
지금도 몸매에 자신은없지만 사랑하는사람에게 그런 소릴듣진않으니까요..
세상에 좋은남자 많아요. 저런말을 서슴없이하는남자한테 열받아하지말고 놓아버리세요..

다이어트제품은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그걸 다른것 대신 먹어야 효과가 있는것이라 큰 의미가 없을텐데... 운동을 더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