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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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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341 좋아요 : 1 클리핑 : 0
말그대로 결정했어요!
이남자 다 넘 좋고 다 맞는데 ...
일에 치여 피곤에 찌들어 만나고 밥먹고 잠..
그냥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동안 만난횟수는 60번 넘는것같은데
13번에서 15번했을까요?
그중 10번이 제가 하고싶어 넣어줘 먹고싶어 만질래 해줘...
애원을 했네요.. 그거에 제 욕구는 채워지지않고 과해지고만있고...
이제 그만좀 느끼면 좋겠는데...하고싶은 마음에
일상생활속에서도 그생각잠깐했다고 젖어버리는일이 허다했네요..
심지어 변태성향도 생긴것같아요...
노출이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지나가다 상대남자가 처다보면 거기에 느껴요ㅜㅜㅜ 이런 내가 아니였는데...물론 나이많으신분들은 노골적으로 보시긴하지만... 그때 심하게 가리느냐용쓰네요ㅋ
무튼 점점 이렇게 성욕쟁이가 되어가는 내가 싫으네요...
그래서 이남자에게 자꾸 나 안해주면 나 딴데서 풀고온다~
라구 우스갯소리로 말하곤했는데...
진짜 딴데서 풀고오는 방법을 쓰기로 했어요!
이거 죄책감 올것같기도 하고 후회할것같기도 하고 ....
제 결정 잘한거겠지요?

악플같은 공격성말은... 삼가주세요ㅜ 은근 맨탈약합니다ㅜ
진짜 고민되서 그래요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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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8-03 02:34:33
나한테 풀고 가 시오
└ 익명 / 잘 하 시 오?
└ 익명 / 열심 히 하 시 오 뱃 지 보 시 오
익명 2019-08-03 01:34:58
성욕이, 정말 없는 남잔가봐요..
왠지, 두분 다 짠-하다..
└ 익명 / 짠-
익명 2019-08-02 20:32:04
아무리봐도 잘하신거같은데요.
보다 더 사랑해줄 사람을 찾아 떠나세요~
익명 2019-08-02 16:00:42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는데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 저도 얼마전부터 다른데서 풀어보려고요. 진짜 너무하다싶기도 하고  매번 애원하는것도 지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헤어지는건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 익명 / 에효.. 오늘도 그냥 만남이였어요ㅜ 자꾸 일탈하게 만드네요..
└ 익명 / 흑흑흑 가끔 자존심상해요
익명 2019-08-02 14:08:56
아이쿠 쓰담쓰담 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 익명 / 아잣!
익명 2019-08-02 13:18:10
괜찮아요 이해해요 성고민이 연애의 중요한 요소지요 헤어지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셔야항듯싶어요
└ 익명 / 중요한.. 부분이겠지요? 헤어져야 하는걸까요ㅜ 얼마나 기다려야 그놈의 피곤이 없어질런지.
익명 2019-08-02 11:54:48
만나보고싶습니다!!
└ 익명 / 결정했다고 당당히말하고선 ㅜ 또고민이 왔다갔다하네요
└ 익명 / 그사람과 정이 있으니 쉽지가 않을꺼에요
└ 익명 / 맞아요ㅜ 정에 약해서 더쉽지않아요
└ 익명 / 그래도.. 한번 뵙고싶네요 이럼 제 욕심 이겠죠?
익명 2019-08-02 09:21:57
너로 결정!
익명 2019-08-02 09:06:25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른곳에서 욕구를 풀고 올수 밖에 없을테죠
힘내세요!!
익명 2019-08-02 08:58:49
한번 만나보실래용?
익명 2019-08-02 08:45:08
흠 저도 고민인데 이런 용기가!!!! 쨩뷰!!!!
└ 익명 / 연락드리고싶네요!!
└ 익명 / 용기내었다가 이남자가 넘좋으니 기대하고 다시 신나서 설렘가득채우고 만나러 나갔다가.. 다시 또 그냥 몸얌전히 집에 왔네요ㅜ
익명 2019-08-02 08:29:00
동참하고 싶네요ㅎ 제가 만나보고 싶은..
왜 제가 만난여자들은 그러지 못했을까요?
님이 제 여자가 되었으면....
└ 익명 / 다들 첨에만 그러지않나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익숙함에 소홀해지는 듯....
└ 익명 / 제가 만난 사람들은 잘하긴했는데 애원하고 했던 사람은 없어서 제 여자가 흥분해서 미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ㅎ
익명 2019-08-02 08:27:15
동참하고 싶네요ㅎㅎ
익명 2019-08-02 08:06:30
충분히 이해됩니다. 전 거기다 추가로 말했죠.
딴사람 본다면 널 만날 이유 없다고
└ 익명 / 아! 저도 그말 추가해야겠네요!
익명 2019-08-02 07:47:51
뱃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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