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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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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259 좋아요 : 0 클리핑 : 0

30년지기 친구를 먼저 보냈어요.
문득 하늘을 보니 친구가 무지개로 바뀐줄로,..ㅜ
예쁘고 착하고 심성 곱던 친구라서 속상해요.
말이 씨가 된 거 같아속상하고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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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8-21 16:45:01
제 친구도 작년에 우울증으로 갔는데 괜시리 또 생각나네요
힘내시고 저한테도 힘 주세요..
익명 / 무더위도 지나고 가을 하늘이 성큼 온 날 가서 그런지 요즘 제가 너무 힘들어요. 님께서도 가끔 친구분 생각하시면서 그 분이 이루지 못한 꿈이나 여행지 음식등..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익명 2018-08-20 16:56:02
작성자님께서 속상해하실까 어여쁜 오색구름이 되어 작성자님을 위로하시는 것 같아요. 별 거 아닌 말들로 작성자님의 마음을 어찌 보듬겠냐마는, 친구분과 재회하실 언젠가를 응원합니다.
익명 / 위로 감사드립니다
익명 2018-08-19 11:29:54
친구분께서 그곳에서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해지셨길, 쓰니의 마음 속에 있는 미안함도 사그라들길 같이 기원해드릴게요
익명 / 네. 위로 감사드려요
익명 2018-08-19 10:25:07
속상하겠지만 힘내세요!
익명 / 네.힘 낼께요.
익명 2018-08-19 10:10:06
얼마 전 7월에 저도 사랑하던 사람을 하늘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길을 걷다가 문득 문득 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녀가 나를 지켜볼 것 같은 생각에,,,잘 해 주었으면 미안함이 덜 했을 텐데,,못 해 준것이 너무 가슴 아파요,
익명 / 속상하고 가슴 아프겠어요 제 친구는...혼자 앓다가 먼저 갔어요. 사연은 많지만 ..그래서 더 아프네요.
익명 / 다른 사람 도와가며 착하게 산 사람인데, 급작스럽게 암으로 운명을 달리 했어요. 단지 죄가 있다면 사랑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너무 깊이 사랑한 죄 밖에 없는 데,,,
익명 / 속상하시겠어요. 친구도 사랑한 죄?는 아닐거고.ㅂ 위로 감사해요.
익명 2018-08-19 09:43:44
글쓴이입니다.
남성분께서 보실거라 생각하고 올렸어요.
끝내 자신의 삶을 비관해서 갔어요.
말이 씨가되고 행동으로 보여줬나봐요.
레홀을 알려준 제 잘못도, 먼저간 친구도
그리고 남성분도 다 잘못했죠.
익명 2018-08-19 08:52:34
에휴~~ 언젠가는 전부 다 가는 인생 ㅠㅠ
익명 / 후...ㅜㅜ
익명 2018-08-19 08:26:06
이쁘다
익명 / 네. 구름보다 더 예뻣던 친구에요.
익명 2018-08-19 08:20:04
울지마  머리아퍼
익명 / 힘낼께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익명 2018-08-19 08:15:24
고생하셨습니다  저 구름 근처에서 친구분도
편히 쉬실거에요
익명 / 네.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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