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믿지못할거면 도대체왜  
0
최고의 조회수 : 2336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상대방 동의없이
핸드폰을 몰래 열람하고 정독해왔으니
오죽재밌었겠니
헤어질때 들으니 뒤통수 제대로 맞은느낌이라
헤어진걸 감사한다
폭스바겐 지나가고 벤츠오더라 야
이친구야 내가 충고하나할게
표면적인 신랑감으로 니가1등이겠지만
너 그나이되도록 장가못간 이유 내가 알았다

조심하세요ㅎㅎ개인의 프라이버시따위 무시하고
저처럼 당황하실수도있으니
저는 만나는동안 저 모르게 제 폰에 모든 카톡내용이나
저장된 메세지 메모 사진등등 전부 종종봐오고
정독했다는 사실에 기가차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
너 누구는안만나고 연락만 하더라
누구는 뭐 어쩌더라
와....몇달전일부터 읊기시작하는데 멘붕
사람을 만날때 이제 반드시 핸드폰 다 잠가야겠네요
최고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안산시흥 2017-01-06 10:32:31
핸드폰을 안잠그고 놔뒀다는건 그만큼 본인에 대해 떳떳하고 그분을 믿었단 이야긴데 그분은 믿지 못하셨나보네요.
안타까운 사람 그런짓으로 좋은 한사람을 잃다니 어리석은 사람
잘 헤어지셨어요~도촬당하고 있는 기분 참 뭐같죠.ㅎㅎ
최고의/ 정말 cctv로 나를 매일 보고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기분이였어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더니^^괜찮아요 저는 평생 농락당하진 않게되어 그것만으로 행복한 요즘이예요
안산시흥/ 어우 저라도 싫겠어요 누군가 지켜보는 느낌 소름끼침...그래도 최고의님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니 다행이네요~
또해영 2017-01-06 00:56:10
한때 작은 호프집을 했었죠  20대후반의 커플 왔는데 여자분이 화장실 간뒤에 남자가 여성 핸드백에서 지갑 꺼내더니 현금과 카드종류 확인하고는 순식간에 다시 집어 넣는거 보고 까무라칠뻔  했죠ㅜ
Dikki 2017-01-05 14:50:30
고생하셨습니다. 타인의 일에 왈가왈부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계기가 어찌됐든 헤어지길 잘하셨네요.
최고의/ 정말 그부분 몰랐다면 저는평생 속으면서 살았을텐데 알게되어 다행이예요
베니마루 2017-01-05 13:19:23
폰은 잠그는게 제일좋져
사생활인데 열어본 순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것인데
최고의/ 그니까요ㅎㅎ쿨하게 안잠그고 살았더니 어디무서워서 연애하겠나요
검단동 2017-01-05 13:03:46
서로간 믿음이 중요하단 이유가 이럴때 여김없이 보이네요ㅎ
최고의/ 이걸 묵인한채 헤어지던날 말한게 더 무섭죠ㅎ
검단동/ 허허...맘고생 심하셨겠어요ㅠㅠ 제가다 소름돋습니다ㅎ
안아줄게안아줘K 2017-01-05 12:57:05
핸드폰에 특별히 찔리는게 있는건 아닌데..무섭네요..
최고의/ 찔리는게 없는데도 내 모든 사생활 낱낱이 기억하는 누군가 있다는 자체가 소름돋는행위죠
안아줄게안아줘K/ 소오르음 돋는건 같은경험이 잇어서 공감합니다..
1


Total : 36039 (1044/180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179 [ 1일 1시  - 조그만 사랑 노래 ] 최자지갑 2017-01-11 2381
15178 건의사항 [5] 슈퍼맨456 2017-01-11 1582
15177 섹스파트너, 프렌즈 위드 베니핏 그리고 섹친에 대한 Q&A...II.. [4] 뱀파이어 2017-01-11 8678
15176 Q. 동성애 부부가 아이를 입양하는것에 대해서.. [12] 승구리 2017-01-11 1954
15175 밀도 [1] 함덕 2017-01-11 2180
15174 머리 요술사 [24] 핑크요힘베 2017-01-11 1878
15173 각도의 중요성 [6] 베니마루 2017-01-11 2143
15172 추울땐! [6] 베니마루 2017-01-11 1519
15171 구인 로커너 2017-01-11 1740
15170 잃어버린 조상의 테크놀러지... [4] Mare 2017-01-11 1979
15169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에 가서 [6] 승구리 2017-01-10 2000
15168 [ 1일 1시  - 헛된 바람 ] [1] 최자지갑 2017-01-10 1780
15167 기대하고 고대하던 누드퍼포먼스 ... [18] eunsony 2017-01-10 2784
15166 심심해서 못쓰는 손글씨 인증..... [28] Sasha 2017-01-10 2582
15165 누드 퍼포먼스 프리뷰 [7] 섹시고니 2017-01-10 2562
15164 머리를 잘랐어요 [18] 가넷 2017-01-10 2441
15163 나이트에서 부킹&친구의 질투#14 [6] 베니마루 2017-01-10 4883
15162 옥보지단1 : 관능의 서막 [1] 섹시고니 2017-01-10 2049
15161 여러분의 모습을 찍어드리고자 합니다. (무료지요).. [5] 기억필름 2017-01-10 1933
15160 오우..!!! 날이 엄청 추워졌어요... [2] 기억필름 2017-01-10 1752
[처음] <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