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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두면 도움되는 보험이야기]교통사고 합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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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아빠 조회수 : 1925 좋아요 : 1 클리핑 : 1
1. 본인이 원하는 병원을 가세요!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은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보험사에게 유리한 진단을 내립니다 



2.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 마세요! 

보험사 직원이 분명히 물어볼겁니다 .
얼마쯤 원하세요~? 얼마나 받길 원하십니까?
즉 제시하세요 라는 말을 돌려서 말하는건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덮석 물고
얼마정도 생각해요 라고 말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인즉슨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평생 교통사고를 몇번이나 당하진않죠.
많아야 2~3번 정도 될까요.

예를들어 한 1000만원 받을껄 한 500정도?생각해요.

라고 말하는 순간 본인이 받을수 있는 합의금의 최대값은 600으로 바뀝니다,
그럼 돌아가서 보험금 산출 계산해본 보험사 직원이 다시 돌아와서 600은 받을수 있다고 말하면
환자가족/본인은 생각보다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면서 당장 동의서를 적을수가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일단 치료가 우선입니다.
합의금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구 치료부터 받으세요. 



3. 보험사 직원에게 어리숙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보험사 직원이 환자를 어리숙하다고 느끼는 순간 
환자가 받을수 있는 합의금이 깍입니다.

아는것이 왜 힘인가 하면,
보험사 직원이 팔짱끼고 합의를하느냐 

공손히 두손 모으고 합의를 하느냐는 
환자 본인의 재량이기 때문이죠.

만만하게 보는순간 만만하게 일처리를 하게됩니다.
보험사와 같이 칼을 간 계산 집단에서는 인심이라는걸 찾을수 없습니다.

제가 신심 써서 합의금 더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은 
입에 발린 말일뿐, 
당당히 요구하고 대처하세요! 


4. 보험사직원의 거짓말에 속지마세요 

대표적인 거짓말이 


A퇴원하기전에 합의봐야 합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습니다! 

B 병원에 오래있는 것은 병원배만 불려주는 거밖에안돼요 

C 받을 수 있는 합의금에서 입원비는 제외하고 줍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오래있으면 환자가 받는 돈이 줄어들어요. 

전부다 거짓말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지금 퇴원하는 조건으로 합의하시고 
나중에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하세요! 

조심해야할 말 입니다.

나중에 다시 아파서 건강보험으로 치료하는 순간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아니라고 스스로 증명하는 꼴 입니다. 
어떠한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보상 받을 길이 없습니다.


● 그렇게 못 믿으시겠어요? 그렇다면 후유장해 합의서에 사인하시죠!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할 말 입니다. 
합의를 빨리 이끌어내기 위한 거짓말입니다.

합의서에는 보통 이렇게 적혀있죠.

합의한 이후 후유증 발생시 책임지고 보상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사고후 후유증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보상 없습니다.


예를들어 피해자가 추후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가 저리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한 문장을 법원에 가서 판사 앞에서 의학적 지식과 판례를 가지고
상대 보험 회사 법무팀보다 더 잘 설명 할 수 있다면 합의서에 사인하셔도 좋습니다! 



● 변호사를 부르고 법원 가고 얼마나 귀찮습니까.
하시는 일도 지금 멈추셨을거 아니에요.  합의 보시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의 합의에서 법원의 조정을 귀찮게 봐선 안됩니다.
사고가 큰 사고라면 필수로 봐야한다는게 제 의견인데요.
심지어 조정 신청을 통해서 보험사가 제시한 금액의 최대 10배 이상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보험사가 얼마나 적은 액수를 피해자에게 제시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것이죠.


5. 합의는 언제 할까요? 

보험사 직원이 피해자의 입원실에 와서 얼마 받길 원하세요.
라고 말한다면 아는 변호사랑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돌려보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그외 보험은 2년입니다.
합의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일찍 합의를 이끌어 내는것이 보험사 직원의 능력이자 승진하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의사의 진단을 따르고 의사의 진단이 4주라면 말 그대로 4주 동안 병원에 있으세요.
합의서 도장 찍고 아픈 것보다야 그게 더 현명한 겁니다.

교통사고를 당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보통 사고를 당한다면 당하는 순간 몸 전체가 쇼크상태에 빠집니다.
그리고 긴장이 풀리면서 고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대한 천천히 일을 진행시키고 본인의 몸을 관찰하세요.
조금이라도 아프면 바로 의사한테 말해야 됩니다.



6. 초과심의 

피해 보상의 꽃 입니다.

보험사 직원이 피해자를 어리숙하게 보는 순간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은 줄어든다고 앞서 이야기 했는데요.
약간 합의를 알고있는 사람에게 제시하는 수준이 초과심의의 80%입니다. 


● 보험사 직원이 처음에 피해자에게 제시하는 금액은 보험사 내규에서 정한 규정에 따른 피해 보상입니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이야기 할때는 규정에 의한 보상금액이라고 거짓말을 하겠죠! 

이럴때는 법원예상 판결액을 말해주세요.
라고 하면 그때부터 피해자를 절대 무시못합니다.


● 회사 내규에 의한 보상규정 말고 초과심의 액수에 산정한 보상금 가지고 이야기하시죠
라고 말하는 순간 그 보험사 직원은 피해자를 절대 무시 못하고 직원 인사고과 점수는 깍입니다. 


●초과심의로 인정되는 액수는 통상 재판까지 갔을 경우 비용의 80%입니다.
보험사 직원이 처음에 피해자에게 제시한 금액보다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조차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에서 초과심의비용을 자기 멋대로 산정하는데요.
영구장애가 한시적 장애로 둔갑하고 이리저리 고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산출한 비용의 80%를 합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괴롭히고 받아가도 보험사가 웃는거죠.



7. 무조건 치료는 필수적으로 잘받아야 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피해자가 진정으로 아프냐 그렇지 않냐와 관계없이 문서상의 치료 기록이 가장 중요합니다! 


8. 피해자가 입원하면 보험사 직원이 이것저것 싸인을 요구한텐데 절대 해주지 마세요.

진료기록 열람 동의 
자문의료진 관련 동의


이것들은 절대로 싸인해서는 안되는 항목입니다.

열람을 동의하는 순간 보험사에 속한 의사들이 자기멋대로 판단하고 결론을 지을껍니다.
환자 상태를 직접 봐온 담당 의사가 판단한 것을 서류상으로 깨작깨작 본 의료진들이 판단하는거죠.
자문 의료진에게 수당은 누가 주고 있을까요. 바로 보험사입니다.
보험사가 유리할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보이게' 문서를 만드는것이 그들의 임무입니다.


절대로 동의 사인하지 마세요! 




나이롱 환자가 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아픈만큼, 치료받은만큼, 치료받는 동안에 내가 수익활동을 하지 못한 만큼,

딱 그만큼만 정당하게 보상 받으셔야하지 않을까요.

보험사직원은 내가 매 달 내 돈 내고 고용한 회사에서 나온 직원입니다.

절대로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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