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음슴체언니]작은고추는느낌이안나  
1
익명 조회수 : 5197 좋아요 : 0 클리핑 : 1
※※※※※욕주의※※※※※
이번편은 자제했지만 욕을 좀 많이 넣었어요
보기 불편한 분들 죄송해요♡

이건 혼돈을 겪던 20살때 있었던 일이고
섹스러운거 없고 그냥 이새끼랑 왜했지
내 주변년놈들 정상적인 애들이 없네
대학생활 잣되네 진짜 ㅆ벌 스러웠던 기억...

욕을 이렇게 써보긴 첨인데 거슬린다면 정말 죄송해요
근데...ㅎ.. 그지같은 경험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음슴체 ㄱㄱ


때는 봄을 몹시 타다가 덥썩 미끼를 물었던 여름이였음
여중여고(인문계)에서 얌전히 고딩생활을 하다가
내꿈과 직장이 바로 연결되는 2년제 대학으로 입학함
과자체가 실업계에 있던 과였어서 인문계출신은 나 포함 3명정도??
나머지는 실업계 아이들이였음
인문계. 실업계를 요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때엔 좀 실업계를 안좋게봤음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난 담배피는 여자를 그때 첨 봤음 ㅋㅋ
그 여자애가 첫 대딩친구가 되었는데
이 년이 휴학 안 했으면 대학 생활 끝날 뻔 했음

얘가 남사친이 많이 있었음
부랄친구처럼 그랬음
그 남자애들 중 하나를 소개해줌
난 당시 남친이랑 헤어지고 엄청 허전한 시기였음
그래서 덥석 소개를 받았고 그날 바로 키스를 함ㅋㅋㅋㅋㅋㅋ
존나 욕구불만의 시기였음
그 남자애는 멸치라 칭하겠음
이 멸치는 안쓰러울정도의 마른 몸매는 아니였음
20살 치고 성숙이 덜 된 중딩 몸이랄까
키도 170도 안되었던거 같고 몸무게는 많이 나가야 60키로 ㅋㅋ
암튼 듬직한 몸매는 아니였는데 얼굴은 그나마 봐줄만했음
아니 이 년 친구들이 다 날라리꼴초돼지들이여서 그나마 이 멸치가 맘에 들었던거 같음
다들 담배를 피는데 나만 비흡연자였음
냄새가 좋을리 있음??
내 친구년(친구라 부르기도 지랄같은년)도 향수만 존나 덕지덕지 붙이니 그나마 옆에 있을만했지 존나 관리 안된 재떨이 같았음
나머지 남자애들은 어떨지 알거임
노래방 가면 가래침 바닥에 뱉고 ㅆ...
하여간 흡연자들 중에 더러운짓은 다 하는거 같았음
(흡연자들 다 싫은게 아니라 더러운짓하면서 피니까 얘들이 싫었던거임 오해 하지 말기^3^)
암튼...
그 와중에 그 멸치는 그나마 순한 담배향에 재떨이냄새도 안나고
더러운짓안하고 한번씩 가래를 뱉더라도 쓰레기통이나 재떨이에 버리고 그랬음
내눈이 피해보는 일은 하지않았음
그래서 더 맘에 들었던거같음

첫만남에 키스까지 진도를 나갔다가 한 3일??후에 또 만나게 됬음
이번에도 다같이!
노래방갔다가 남사친들 중에 한 애의 원룸에 가게 됨
그 놈 집 돼지우리 시바
흰 양말 까맣게 되고 벽에 기대기도 찝찝...
휴.. 거기서 저녁에 뭐 먹을까 얘기를 하게 됨
그러다 나가서 이것저것 사온다면서 나랑 멸치랑 놔두고 감
멸치는 애들 나가니까 얼마 안가서 내 어깨에 가벼워보이는 팔을 얹힘
그리고 날 쓰윽 끌어당기더니 키스를 시도함
키스했음
내 입술이 도톰한 타입인데 얘는 너무 얇아서 키스를 하는건지...
뭐가 왔다갔다하긴하는데 뭘 하는지 모를정도였음
그리고는 내가슴을 덥썩 잡는거임
주물럭주물럭 반죽놀이를 하기 시작함
흥분은 안됬지만 얇은 신음 소리를 내줬음
내 손을 잡고 자기 바지위로 올리는거임
걔가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난 지퍼있는 바지춤 그거 잡은줄 알고 약간 찾았다해야하나? 근데ㅋㅋㅋ아니였음
자지였음
손가락인줄알았음
아 그래 조금 과장해서 손가락 2개정도 두께. 여자손가락으로.
많이 쳐줌
발육이 덜 됬나 싶을 정도였음
암튼 더듬더듬 그래 눈으로 보면 다르겠지 했는데
전혀 보지못함 얘나 나나 서로의 자지 보지를 보지않음
어쨌든 애무인지 뭔지 키스인지 뭔지를 하고 얘가 날 눕히더니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렸는지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쓱쓱 만져서 젖었는지 확인하고는 그냥 넣음

넣은줄도 몰랐음 내 위에서 움직이니까 어??했음
일단 움직이니까 신음을 내줌
지혼자 몇번 움직이지도 않더니 싼다? 하고는 쌈 ㅋㅋㅋㅋ

존나 아다떼는줄
그러고는 좋았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제발..
그리고 사귀자고 함
아 오키 일단 남친이란 존재는 필요하니까
섹스는 딴놈하고 하지뭐
싶은 맘에 덥석 그러자고 함
그리고 데이트는 커녕 매번 다같이 만나고 뽀뽀만 하고는 2주만에 빠염 했음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차임 제일 존심상하는 일 중에 손에 꼽음

이 멸치놈과는 이 이후로 한번더 한적(?)있는데 똑같았음
지금은 어째 사는지 1도 모르고 궁금하지도 않음 ㅋㅋ

이 친구년이랑은 1학기만 같이 다녔다가 방학하면서 내가 손절함



오늘도 끄읕!!!!!!!!!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7-04 17:37:55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22-03-28 20:48:46
저도 진짜 손가락 두세개 소추 만나봤는데
이건 뭐 들어온줄 모르는 느낌
키와 덩치 비해 심각하게 작아 깜놀했어요

저는 비흡연자라 흡연자 진짜 못만나겠더라구요
그리고 전 경험상 확실히 비흡연자가 아침에 다 좋긴해요

글 잼나게 잘 봤어요 ㅋㅋㅋ
익명 / 그쵸그쵸 아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얘랑 아침을 맞이해본적은 없지만 안그러길 천만다행이였어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익명 / 으잉 손가락 2,3개면 대체 길이가 얼마나 긴건가요; 20은 넘을꺼같은데;;; 설마 손가락 3개 모아서 나오는 크기라는건가요 ㅋㅋㅋ
익명 / ;당연히 모아서 나오는 "크기"죠ㅋㅋㅋㅋ 길이가 문제가 아니였습니당 ㅋㅋ
익명 2022-03-28 16:38:02
하아..... 언니 욕해도 돼요. 욕은 이럴때 하는거잖아요.
제 욕시리즈 중엔 "엄지손가락" 이라는 놈이 있죠.
왜 그런기억은 잊혀지지도 않는지.
익명 / ㅋㅋㅋㅋ그쵸...ㅠㅠ 욕을 꾸욱꾹 눌러담아 자제하고자제해서 적었는데 막썻으면 눈이 많이 아프셨을듯... 공감 고마워용♡.♡
익명 2022-03-28 15:16:26
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보다가 빵 터졌네요.ㅋㅋ 재밌습니다ㅋㅋ
익명 / ㅋㅋ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기분은 좋네요
익명 2022-03-28 14:11:22
차였네요. 섹스 좀 잘하시지. ㅋㅋ
익명 / 나한테 하는말? 손가락만한 애를 가지고 뭘하라는건지
익명 / ㅈㄴㄱㄷ) 치실로 코파면 시원하십니까
익명 / 코 후벼파는데는 검지가 최고입니다.
익명 2022-03-28 14:05:42
심지어 차임...또륵ㅋㅋㅋㅋㅋ썰 재밌네여????
익명 / 감사합니당
익명 / 진짜 잊고 싶은 기억이겠어요ㅋㅋㅋ한번씩 생각나면 진짜 절로 욕나오고 이불팡 하게되는 기억ㅜ
익명 / 에휴씨벌 이러고 이불돌돌말아 꽉깨물다 잠들죠...최악이였어요ㅠ
익명 / 토닥토닥 위로드리며 그래도 즐거운 섹썰들도 많으셨던거 같아 전 부럽네여ㅋㅋㅋ
익명 / ㅋㅋㅋ 다행히도... 몇놈빼고는 최고의 섹스들만 있어서 여기서 풀어봅니다ㅎㅎㅎ
익명 / 명전 가신 썰 읽어봤는데 ㅗㅜㅑ 넘나 자극적이고 좋은것ㅋㅋㅋㅋㅋ
익명 / 명전가신썰이 뭐죵? 자극적이고 좋았다니까 뿌듯:-)
익명 / 명전에 되게 많이 있군요? 아찔했던 섹스썰 봤습니다ㅋㅋㅋ재밌더라구요 :)
익명 / 아 명예의전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큰일났네ㅜ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
익명 / 왜 큰일나셨다고:-)? 궁금궁금해지네여ㅋㅋㅋ
익명 / ㅋㅋㅋ 줄임말을 넘 늦게알아서요 ㅋㅋㅋ 나 너무 늙은건가 싶어서 ㅋㅋ
익명 / 엌ㅋㅋㅋㅋ아녜여 말씀하시는거 보면 전혀 아니신걸요 머:) 제가 오히려 늙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익명 / 90년대생이긴한데... ㅋㅋㅋㅋ 암튼 재밌게 읽어주셔서 쓰니로썬 기분좋은일이네요~^^
익명 / 같은90년대생이신거보면ㅋㅋㅋ제가 더 나이들었을지도ㅜㅜㅋㅋ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수고하셨고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자꾸 알람드려서 번거로우셨을건데 답변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22-03-28 14:04:20
망할…
익명 / 하....ㅠ
1


Total : 30369 (1/20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369 건강하고 맛있거나 즐겨먹는 [1] new 익명 2024-05-01 244
30368 안목이 없어서 new 익명 2024-05-01 330
30367 나는 변태는 아닌듯 [8] new 익명 2024-05-01 634
30366 췟)작진 않지만 [6] new 익명 2024-05-01 690
30365 나보다 더 변태 있나 [15] new 익명 2024-04-30 1428
30364 골반과 엉덩이가 큰 여자랑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11] new 익명 2024-04-30 850
30363 아다 따먹어보고 싶다 [9] new 익명 2024-04-30 1122
30362 여자들은 눈을 낮춰서라도 잠자리를 하나요? [10] new 익명 2024-04-30 1218
30361 고민이 있습니다. [14] new 익명 2024-04-29 1501
30360 titty fuck [3] new 익명 2024-04-29 961
30359 질내사정 자주하면 질염 잘생기나요? [8] 익명 2024-04-29 1141
30358 월요일 화이팅 [14] 익명 2024-04-29 1050
30357 뱃지 보내시면 [4] 익명 2024-04-28 1477
30356 메이드카페 [3] 익명 2024-04-28 820
30355 며칠전에 [16] 익명 2024-04-28 206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