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진짜 경찰에 경찰같아서 글 안적으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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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40 좋아요 : 1 클리핑 : 0

진짜 격한표현으로 뇌 깨지신 남자분 진짜 미치셨어요?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 "레깅스 입어봤자 근육 움직임 볼 줄 모르시잖아요" 와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유리를 깨부순다거나, 쳐다보라고 입잖아요 라던가, 혹시 생각이란건 안하고 사시나요? 상식적인 선이라는걸 모르시나요? 남자도 근육 움직일 볼려고 레깅스 입는분들 있구요 다양합니다 그러니까 말도안되는 헛소리하지마시구요 제발 그런 정신으로 헬스장 오지마세요 제가 다 창피하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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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3-05 01:12:33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 이런 글도 있죠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1&bd_num=135812

그렇다고 저리 사리분별을 못하다니
유사한 메시지도 애티튜드가 다르면 전혀 다른 맥락의 메시지가 됩니다

저 인용의 댓은 야릇함은 없고 위험함만 느껴지네요
익명 / 누군가는 레깅스를 입고 야해보이고 싶을 수 있고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야한 생각을 할 수 있죠. 그것이 무엇이든 상상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통제할 이성이 있기 때문이죠.
익명 / ㅈㄴㄱㄷ) 성적대상화의 주체가 自인지 他인지에 대한 구분을 짚으시려는 듯한데, 이에 대한 인지가 없는 상태라면 자칫 위험해 보이는 댓글이에요. 또한 이런 댓글(그리고 그의 연장)이 짐짓 성적 자기결정권 행사 또는 스스로를 성적대상화하는 일을 망설이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익명 2024-03-05 01:02:28
저 글쓴분 강퇴는 안되나요..만나고있는 분이 있거나 이후에 만나게 된다면 좀 무섭네요..
익명 / 22222222
익명 / 33333 무서워요
익명 2024-03-05 00:54:15
잘못된 발언에 잘못된 발언들이군요 좀 피로감이 오네요..저런표현은 단순한 생각에서 나오는건 아닌것 같네요..익명이라도 본인의 일부가 남는거니 부디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익명 2024-03-05 00:06:05
남자 수준이 역겹네
익명 / 동감...
익명 2024-03-04 23:57:39
건강한 남자가 여자보면서 혼자서 므흣한 상상이야 할 수 있겠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걸 저런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는건 충격입니다. 강간범이 범죄 저지르고 저 여자가 강간해달라고 짧은치마입고 돌아다닌거 아니냐고 얘기하는것과 다르지 않은 논리라는걸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익명 / ㅈㄴㄱㄷ)전혀 달라요.보는거뿐인데 거기에 강간범이 왜 나옵니까 생각하는거랑 강간범이 실천하는거랑은 천지차이죠
익명 / 지나친 비약이었다면 미안합니다만, 단순히 쳐다본것, 므흣한 상상을 하는것땜에 뭐라 하는게 아니구, 댓쓴분이 생각하는 논리(레깅스 입었네=쳐다봐 달라는거지?=그래서 쳐다봤더니 꼴려서 박고싶어졌는데 뭐가문제야? 여자가 먼저 그렇게 봐달라고 입은거잖아)가 범죄자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실천하고 안하고는 그 다음의 문제지요.
익명 / ㅈㄴㄱㄷ) 시선강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보는 것 뿐이니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은 정말 짧습니다
익명 / 페미하세요? 보는건 죄가 안되는데 왜 강간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범죄행위가 되는것처럼 선동하려고 하시나요
익명 / 페미를 하긴 뭘 해욬ㅋㅋㅋㅋ 법적으로 죄가 아니라고 다 잘못이 아닌가요? 강간의 실천과 시선상간을 누가 동등선상에 놓은 적도 없는데 선동을 하긴 누가 해요 ㅋㅋㅋㅋㅋ
익명 / 법적으로 잘못이 아닌데 잘못이라고하면 세상이 혼란스러울거 같아요.그리고 동등하지도 않은데 왜 시선강간이라고 하시는지? 그냥 시선이라고해도 되잖아요?
익명 / ….? 세상에 법적으로 잘못이 아닌데도 잘못인 일들은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예의바르지 않은 건 잘못이지만 불법은 아니잖아요…? 도대체 뭐가 혼란스러울 것 같다는 거죠…? 제가 더 혼란스러운데요…?
익명 / 여기서 혼란은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는걸 억지로 단어를 바꿔 법적으로 문제있게 보이게 한다라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예의강간이란건 없잖아요? 시성강간은 왜 있다고하나요?
익명 / 왜냐면 그냥 시선이랑 시선강간은 다르니까요…? 시선은 단지 보는 것이고 강간이 붙은 이유는 동의 없는 성적 대상화를 한다는 점에서 같이 때문에….? 그리고 억지로 언어를 바꾼 게 아니라 언어는 원래 유기적인 것이라 시대와 사회의 필요에 따라 새로 생기기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있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있다는 사실을 더 가시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왜 굳이 시선강간이라고 하냐면 그렇게 안 하면 그게 문제인지도 모르니까요…? 님처럼…? 이걸 제가 설명해야 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설명을 강구하는 것 자체가 너무 피로하네요.
익명 / 정말 피곤하네요 남의 시선만으로 동의없는 성적대상화인지아닌지 판단하겠다라는거 자체가 문제라고요. 시선강간이라는 단어를 어느시대와 사회가 필요하다고 했나요? 페미말곤 없습니다.그 단어 만든것도 여초 사이트구요 무엇을 보든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개인자유에요
익명 / 지금 강간이라는 단어에 버튼 눌리신 건 알겠는데요, 비동의적 성적대상화가 문제라는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시선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지금 대상체가 아닌 시선의 주체 분이 자발적으로 자기가 비동의적 성적대상화 했다고 떠벌리는 데에서 시작된 거잖아요. 무엇을 보든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개인자유라면 자기가 동의한 적 없는 성적대상화하는 시선을 보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개인 자유 아닌가요?
익명 / 동의한적 없는 성적시선을 받았고 시선강간당했다고 고소해보세요 바로 결과 알수 있습니다
익명 / 아니 본인이 본것으로 어떠한 상상을 하는것이 대체 무슨 문제인가요? 비동의적 성적대상화? 개인의 상상에 타인의 동의를 받아야하는건가요? 상상이 현실이 됐을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그 무슨 상상이든 그자체가 문제 될 것은 없지 않을까요? 더욱이 성적으로 오픈된 이곳 레홀이라면 말이죠. 여익 님은 이곳에 어떠한 사진이 올라와도 동의를 받고 상상을 하시길 바랍니다. 상상조차 범죄화하는 페미식 논리 이젠 지겹습니다.
익명 / 아 정말 도돌이표네요… 강간이란 말을 왜 써 -> 왜 굳이 쓰는지 설명함 -> 근데 왜 써 /누가 고소한다고 했냐고요?
익명 / 성적대상화의 정의 자체를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제가 뭘 더 하겠습니까… 야하고 노출있는 자신의 사진을 여기 올리는 건 나를 대상화하라는 의도로 올림과 자신의 성적 동의를 함께 제공하는 건데 그걸 예시라고 들고 있으니 정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입니다. 페미라고 자꾸 매도하려고 하시는데 페미들이, 여초사이트에서 만든 말이야 그니까 나빠, 틀렸어 말고는 주장의 근거가 전혀 없으시네요. 그리고 여기 레홀 대표부터가 페미인데 무슨 ㅋㅋㅋㅋㅋ 페미 소굴에 들어오신 게 애초에 누구? 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성적으로 오픈된 레홀일수록 여성들이 성적 주체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려면 그만큼 성적으로 안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님은 그저 뭔 상상도 못하게 고나리질이냐고 지금 본인의 머릿속까지 침해당하는 기분이 언짢으신 모양인데 누가 성적 상상 그 자체를 뭐라고 했습니까? 사람을 안전하지 못한 기분을 들게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여자 입장에서 저 사람이 그냥 대놓고 쳐다보고 눈으로 옷 벗기는 사람이 그냥 쳐다보는 데에서 끝낼지 뭔가를 실천할 사람인지 어떻게 구분하냐고요? 운동하는 일상의 공간을 침해당하는 여자는 얼마나 기분이 나쁘다못해 안전하지 못한 기분이 들겠습니까? 님이 운동하시는 헬스장엔 꼭 타이트한 옷을 입은 님의 엉덩이를 보면서 상상하는 대물 게이 형님이 한분쯤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익명 / ㄱㅆㄴ) 와 여기까지 와서 그러네.. 도대체 어떤생각을 가지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상상과 생각을 하는데, 굳이 그걸 입밖으로 꺼내서 "나 레깅스입은여자보면 하고싶어 미치는 남자다" 라는걸 이야기하는게 문제라는거라구요 님이 어떤상상을 하든 이야기 안하면 상관이 없는데 아야기해서 본인 이미지를 깎고, 덧 붙여서 이렇게 몰상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익명 / ㅈㄴㄱㄷ) '직장상사 뒤에서 박고싶다 운동하는 여자 바지벗기고 박고싶다'라는 글 가끔 보는데 출근하며 나를 꾸미고 예쁜옷을 입을때 오늘 직원들이 날 박는 상상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나를 꾸미지 않습니다. 그런글볼때 남직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면 불편합니다. 생각도 문제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도 문제고 유리를 깨부순다니 폭력성까지 고루고루 다 갖추신듯. 내가 만나는 남자가 혹시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가 아니길 바라며. 진심으로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자게에서 젠틀한 척 활동하고 만남도 활발한 사람이라면 진짜 개소름 돋을듯
익명 2024-03-04 23:52:56
제가 저 댓글 처음 달았는데요.
봐달라고 입어놓고 왜 난리냐 식의 글 수준들
진짜 소름끼치고 무섭네요.
익명 / 맞아요...무서운데요
익명 / 저도요… 진짜 무서워요 ㅠㅠ
익명 2024-03-04 23:44:55
돌아다니는 커뮤스샷짤에서나 보던 말들을 실시간으로 봐서 되게충격이네요. 그런 생각하는사람이 진짜 있겠어?했는데 있네
익명 / 같은 남자로서 진짜 충격이였고 다른 댓글들 또한 익명이라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동의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더 충격적이였어요
익명 2024-03-04 23:44:35
무슨일이지
익명 / 사진첨부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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