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되돌아 보면.  
1
익명 조회수 : 1185 좋아요 : 0 클리핑 : 0
연애가 싫고 섹파가 좋아지게 된건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만날려고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억지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것도 싫고
할말도 없는데 . 어떻게라도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억지 웃음짓고 어색한 분위기 되는것도 싫고.
서로 취향도 안맞는데. 어떻게라도 잘 보일려고 억지로 끼워 맞춰 잘 보일려고 하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냥 서로가 원하는 섹스 같이 하고. 그냥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 섹파가 좋아졌어요
억지로 다른 사람 마음 얻을려고 쌩쇼(??) 안해도 되고.
그냥 내가 잘하는거. 내 특기. 장점 살려서 내가 좋아하는 섹스하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어제 티비에서 " 나는 솔로 " 보고 있는데 문득.
잘 맞지도 않는 사람들끼리 서로 억지로 상대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해지는것도 싫고 .
암턴. 서로 억지로 끼워 맞출려고 했던 지난 날들이 기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냥 맘 편히 섹스 주고 받을수 있는 섹파 사이가 좋아졌어요
서로 몸의 대화하다가 서로 속궁합 잘 맞고. 서로 마음도 잘 맞으면 그때 연인사이로 발전하면 되고요

뭔가 억지로 잘 보이고 그런 일련의 시간들이 힘들고 그래서 연애는 끊었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0563 (17/203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323 나는 변태인지 잘 모르겠지만... [2] 익명 2024-05-02 1052
30322 건강하고 맛있거나 즐겨먹는 [1] 익명 2024-05-01 1281
30321 안목이 없어서 [1] 익명 2024-05-01 1073
30320 나는 변태는 아닌듯 [11] 익명 2024-05-01 1927
30319 나보다 더 변태 있나 [23] 익명 2024-04-30 4037
30318 골반과 엉덩이가 큰 여자랑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14] 익명 2024-04-30 1959
30317 아다 따먹어보고 싶다 [12] 익명 2024-04-30 2873
30316 여자들은 눈을 낮춰서라도 잠자리를 하나요? [9] 익명 2024-04-30 2284
30315 고민이 있습니다. [14] 익명 2024-04-29 2175
30314 titty fuck [3] 익명 2024-04-29 1617
30313 월요일 화이팅 [15] 익명 2024-04-29 1640
30312 뱃지 보내시면 [5] 익명 2024-04-28 2314
30311 메이드카페 [3] 익명 2024-04-28 1352
30310 며칠전에 [14] 익명 2024-04-28 2778
30309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욕심 [13] 익명 2024-04-27 2605
[처음]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