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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이여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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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9458 좋아요 : 1 클리핑 : 1
하.. 요즘 일때문에 정신없어서 상상섹스만 해보다가 이번주에 그남자가 오라고 해서 마사지도 받고 나름 꾸미고 있습니당. 나란뇨자 알고보면 세심세심하다지요...






이어서 계속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만 잡고 있는데 계속 심장이 콩닥콩닥거림 

아까 뽀뽀?의 여파가 남은듯함 

괜히 그남자가 모텔안에서 날 어떻게 가지고 놀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팬티가 젖은건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임 






VIP룸은 8층이었는데 그것도 높이라고 귀가 살짝 멍했음 

그런데 그남자가 다른 손으로 내 목 뒤를 잡고 눌러주니 멍한게 사라짐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척했는데 소~~름 

어떻게 알았지??? 우연인가??? 



들어간 모텔방은 특유의 소독냄새가 없어서 좋았음 

약간 긴장을 하긴 했는데 뒤에서 그남자가 살포시 안아줬음 

백허그에 무지하게 약한뇬이라 얼굴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졌음 

땀냄새 나는것 아닐까 머리냄새나는것 아닐까 십만가지 생각이 들었음 

지금까지 셀수없이 많은 남자와 잤는데 이런 생각하고 있는건 처음 




침대에 앉아 아니 정확하게는 그남자의 무릎위에 앉아 서로 껴안고 키스를 나눴음 

그남자는 혀를 무리해서 집어넣지도 않고 가끔씩 입술을 맞대다가 살짝 떼고는 내 눈을 보며 웃었음 

그때 처음으로 이 남자가 많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적당하게 입술로 누르면서 혀끝으로 나를 시험해보는듯한 그남자의 키스스킬은 정말 물론 내가 한동안 잘하는 놈을 못만나 봤기 때문에 그렇다고는해도 정말 장난없었음 

한손으로 목덜미를 쓸어올릴때마다 소름이 돋더니 꼭지도 서버린게 느껴졌음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는 팔뚝을 손으로 잡는동안 남자근육이 울퉁불퉁 막 그럼ㅋㅋㅋ 

천수관음처럼 키스 하나하는데 나를 살짝 미친년만듬 

옷 하나도 벗지 않았는데 발가벗겨진 느낌이었다는게 개신기했음 

가슴근처에 손도 안가고 셔츠를 살짝살짝 당기는동안 꼭지 쓸리는게 다느껴짐 

아 그남자 다분히 의도적으로 나를 성희롱하고 있었음ㅋㅋ 






그남자 : 옷 벗겨줄까요
이여자 : 아녀 제가 벗을게요

그남자 다리에서 내려오다 힘이 풀려 침대로 쓰러짐ㅋㅋㅋㅋ 쪽팔리게 

자기 팔로 나를 받치고 침대 위로 내려놓았음 

일어나서 단추를 끌르는데 뭔가 허전함 

헐 브래지어가 풀려있었음 

너무 놀래서 그남자를 쳐다봤는데 당황한 얼굴이 바로 눈에 들어옴





그남자 : 아니 그럴려고 한건 아닌데 습관이되어서..

완전 개깜놀 

한손으로 브래지어 푸는 놈들은 있었지만 손안대고 푸는 인간은 처음이었음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내가 쓰러질때 받치면서 브래지어 라인을 따라 살짝 힘을 저도 모르게 줘버렸다고 함 

내 무게에 눌려서 브래지어가 풀린거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 

머리를 긁적거리는 그남자가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감도 안잡힘 





같이 샤워를 하러 들어갔음 

왠지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그랬는데 알고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음 

그건 나중에 3부에서 적을거임 

나 무슨 아빠랑 목욕탕 온 딸래미같았음ㅋㅋ 

그렇게 여자 발 정성들여 씻기는 남자도 처음이었... 



한쪽 무릎을 꿇고 자기 다리위에 내 발을 올려서 거품칠을 하는데 발냄새가 났나? 하면서도 각질제거를 미리 하고 온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

근데 그러고보니 내 거기가 훤하게 드러나있는걸 겨우 알고 홍당무가 됨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계속 자극이 됨 

특히 그남자가 허벅지를 만질때마다 

역시 허벅지성애자인게 분명했음 




바디타기라는 말은 울 남사친에게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그걸 내가 당할줄은 몰랐음 >< 

남자 몸이 그렇게 부들부들한줄도 처음 알았음 

그리고 거시기가 생각보다 뭔가 묵직했음 

특히 엉덩이사이로 미끈하게 들어오며 내꺼를 슥 지나갈때 나도 모르게 신음터질뻔ㅋ 

이남자 홉빠출신인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홉빠에 이런 남자 없는건 아니까 아니라고 생각했음 

샤워기 물을 받으며 그남자가 내 다리를 벌리게 하고 아래에서 핥기 시작했음 

아니 잠만! 하지도 못하고 빨렸는데 그남자, 일부러 내 거기만 빼고 주변을 핥기 시작함 




막 기분 열라 째지게 좋아지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그남자 머리를 잡고 내 거기로 갖다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게 살아온 내게 그런 용기가 있을줄은 몰랐음 

신음? 

가짜신음내는데 익숙해져 있었는데 생각도 안남 

그냥 막 지름ㅋ 




샤워실 안에서 막 내 신음소리 울려퍼지면서 다들리니까 졸 흥분 

남자들이 왜 여자가 자지빨고있을때 머리잡고 흔드는지 완전 이해가 미친듯이 갔음 

아직 섹스도 안했는데 그냥 미친뇬이 되어 그남자 머리 잡고 비비고 문지르고 그랬음 

나중에 그남자 말로는 그때 나 그냥 하도 굶어서 정신나간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남자거시기를 잡고 내것에 넣으려고 허리를 구부렸음



?
아 적다보니 꼴렸당.. 한번 풀고 3부 적을게여...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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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0-29 20:58:51
3부는 언제나와요?ㅋㅋㅋㅋ예고제해줘여
익명 / 오늘되면 열두시안엨ㅋㅋㅋ 근데 마사지땜에 지금도 꾸벅ㅜ
익명 2015-10-29 20:55:46
1
익명 / 나 요즘 무성욕인데..... 봉인해제될....
익명 / 같이 해제해요 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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