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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썰]쓸까말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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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쓸까말까 하다가 어차피 레홀남 아니라 그냥 글쓰려고합니다
다읽고 허무해서 빡치셔도,,,, 죄송함돠 ㅋㅋ 전미리말해욤

편하게 음슴체로ㅠ
참고로 좀 길음....ㅠㅠ보기실음 넘겨요  ㅋㅋ
1,2편 나눌까했으나 귀찮아서 한번에. 고고씽

한살 어린 아는 동생이 있었음
몇주전부터 약속을 잡고 그러니까 어제 금요일에 만나기로했슴
퇴근하고 부천역근처에서 만났는데 솔직히 연락은 오래했지만
본거는 그날이 처음이였슴 사진으로만 봐서 대충 얼굴은 알구있었구
말출이라고 휴가나와서 보는데
뭐 아다에 경험없다고해서 ㅋㅋ 아다도 깨줄겸 존나두근거리는 마음으로 ㅋㅋㅋㅋ
간만에 원피스도입고 검쓰도 신고 높은 구두도 신고 만났슴.

둘이 만나서 간단하게 맥널가서 뭐먹고  영화도 보았음
나름 데이트였음
근데 가만히 옆에서 보니 정말 여자에게 대하는 매너가 똥임
뭘 몰라서그런거같기도한데 내가 영화도보여주고 모텔비도 냈는뎅 매너좀챙겨줘야하는거아님??
잘보일라고 나름 구두도 신엇겠다 근데 비도오지... 얘는 무슨 걸음또 그리 존나빨라서
혼자 앞으로 훅훅 걸어가는거임
상황을 하나설명하자면 처음만나서 밖으로 나가려고 지하철계단을 내려오는데 난 구두신고 천천히 내려가고있었음
근데 지혼자 훅훅 앞서서 내려감....그려려니했음 처음엔....
근데 어디 이동할때마다 계속그럼...ㅇㅅㅇ;;;;아놔  영화보고 나와서 나갈때 걸어갈때 편의점갈때도 다다다다
영화도 지가 보고싶다는거 내가 예매도해줬는데 영화보는 내내 존나 지루해보이는거같았음;;
참았음 애인도아니고 그냥 그려려니했음

영화보고나서 모텔바로 가려고 모텔촌골목으로 들어가고있었음
들어가기전에 모텔콘돔보다는 사가는게 낫겟다 싶어서 사가자고 미리 애기를 해논상태였임
근데 정작 골목걷다가 이놈이 지가사기 좀그렇다고,...ㅡ,ㅡ
그래서 알겟다고 그럼 내가 사겠다고 혼자 편의점에 들어감

여기서 존나 웃긴상황이 펼쳐짐
편의점들어갈려고하는데 여자셋이서 비를 피한다고 문앞에서 얼쩡대고있었음
들어가려다가 막혀서 가만~히 서있었더니 지들끼리 떠들다가 날 발견하곤
"죄송해요 언니~  야 나와나와 " 했음
난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들어감
돌다가 음료수 2개 사고 콘돔사는코너쪽으로 가고있었음
그 앞에 딱서려고하니 요아가들이 콘돔앞에서 지들끼리 웃고떠들고있었음
"야 듀렉스가 좋데ㅋㅋ"
"이게 왜좋은데 뭐뭐 다른건 뭐가좋은데ㅋㅋ?"
뭐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깔깔대면서 웃고있었음
난 또 조용히가서 그 앞에 서있었음
나도 사야하니꽈
"언니 콘돔사실꺼에요?" 라고 나에게 질문을 함... ;;
"네 살꺼에요" 라고 답변을 했음

"야야 나와 언니 사신덴다 "
갑자기 다른 여자가
"언니언니~ 요거 듀렉스께 좋대요"라고 갑자기 나안테 말을 검;;;

여자셋이서 이미 불금이라고 술을 먹었는지 좀 취했던거같아보였음 ㅋㅋㅋ
취해서 지들끼리 신났보였음 근대 내가보기엔 이제 갓 20살좀넘은거같은데 얼굴은 나보다 더 삮아보였음...;;
자꾸 나보고 언니래 ㅋㅋㅋㅋ아오

어쩌고저쩌고 이애기하길래 나도 존나 웃겨서 겁나웃고있었음
그런데 동시에 어떤 한 여자랑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애가 "헐! 소름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존나 웃었음
더 끌다간 다리아파서 안되겠다 싶어서 콘돔을 두개를 집었음
지들은 콘돔을 내려놓고 가는거같았음
나가면서 갑자기 나보고
"언니 즐떡하세요~ㅋㅋㅋㅋㅋ"라며 지들끼리 깔깔대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웃겨디지는줄 ㅋㅋㅋㅋ그상황이 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귀여웠음 여자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는 음료랑 콘돔사온 봉지 그놈안테 넘기고 모텔을향해 둘이 들어갔음

방받고 방에 입성!
들어와서 옷도벗고 가방도내려놓고 정리를 좀 했음

남자얘가 흥분이됬는지 원피스 단추푸르려했음
그래서 나도 슬슬 옷을 벗었음
빨간호피에 엉덩이부분이 망사로 되있는 팬티를 입고갔음 셋트로 맞춰서
옷을 벗는 날 보고
"와 ~! 팬티 망사 죽인다 " 이러는거임

속으론 그래 임뫄 널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하고있엇음
그리고 나는 옷벗은 걜 봤는데
여기서 1차 터짐   팬티 국방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방색 팬티가 문제라는게아님 절.대!
아무리 휴가나와도 집에 팬티 다른거 있지않음?!
아님 원래 해병대는 휴가나와도 국방색팬티입음??????? 아니지????
내가 군대에 좀 관심이많아서 남자들이랑 술자리에서 군대얘기해도 잘 받아주고 애기도 나름 잘함;;; (나름혼자생각ㅋㅋㅋ)
부사관지원하려고 시험본경험도있었으니꽈....

근데 진심 나는 이거 이해안갔음...
걍 갠 목적이 진짜 나만나서 섹스하는게만 온신경이 곤두서있던거같음
그외엔 아무것도 신경안쓴 듯 했음 그게 맘에 안든거임 필자는;;
빠른생각으로 아 됬다 하고 넘겼음 섹스안한지 2주됬지만 섹스가고팠기에 패스했음

갑자기 얘가 "누나 키스먼저하자" 이러는 거임
아나 이때부터 누나라는 노이로제로 걸릴거같음 ㅋㅋㅋㅋ

일단 좀 씻고 하자라고 말한 나의 말에 씻기로 했음

팬티까지 다 벗은 그넘을 보니
음........그냥 자지가 좀 귀엽다고 생각을 했음...
뭐 발기되면 커지겠지 싶었음....(여기서 잘못생각한걸 ,,,나중에 후회함)
둘이 샤워실로 들어감 여차저차 둘이 씻고 나옴
정말 아무것도 없이 터치도없이 씻고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나왔더니 얘가 갑자기 나안테 키스하자면서 키스를 함
나도 기분좋게 키스하면서 슬슬 흥분준비태세를 하고있었음 ㅋㅋㅋ

불을 다끄고 최소한의 티비 불만 켜놓고 키스를 좀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내 보지쪽으로 손이 오는거임
만지면서 
"여기야?" 이러길래 아니라고 하면서 개 손목을 잡고 내 보지쪽으로 위치를 조정해주었음
"여기가 여자 클리토리스야" 라고 말을해줌
그러니까 손으로 문대기도 하고 질쪽에 손가락을 넣기도했음
처음엔 한개넣더니 더 넣어도 되냐고 그러면서 두개넣고 세개넣고 그랬음

근데 손톱정리를 안했는지 .....-,- 좀 아프기시작했음
내가 좀 예민한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손톱정리안했냐고 물었음
안잘랏다고  이실직고 함;;;
이미 걔가 손을 내속에 넣으면서 좀 흥분해서 물이 나왔기때문에 난 이정도면 됬겠거니 생각하면서
걔보고 똑바로 누우라고 시켰음
젖꼭지쪽 애무해주려다가 간지럽다고 못참는거같길래 몇번시도하다가 그만두고
가슴부터 온몸에 키스하면서 바로 자지쪽으로 입을 가져다 댔음
살살 혀로 굴리면서 입에 흡입력을 좀 주면서 빨기 시작했음

자기는 손으로만 하다가 내가입으로 해주니 느낌이 좋았나봄
좋다고 느낌쩐다면서 존나좋아함
그래서 더 최대한 야하게 느껴보라고 입으로 열심히 빨아주고있었음
근데 입으로 빤지 정말 얼마 안됬는데 "아 누나 나온나나온다" 이러면서 일차사정을 시작함
입으로 다 받아서 화장실가서 뱉고 왔음...
그러고 걔보고 간단하게 물로만 씻고오라고 시키곤 와서 손으로 자지를 다시 세워줬음
이제 실전으로 ㄱㄱ해야하니꽈ㅋㅋ

근데 솔직히 그전에 걔가 말하길 자기 풀발기됫..........다고 그랬었는데
음음 내가 진심 크기에 연연하는거 아뉨 난 내 질길이가 좀 짧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긴거 아파서 별로안좋아함...정말 딱 평균이 좋음.....
레홀러소개에 보면 레홀남분들 몇cm 이러는거 난 솔직히 감이 안와서 내가 직접 느끼지 않는이상
길다 좋다 크다 모르는뎅 진심 지금생각해보니 자있었으면 몇cm인지 재보고싶었음....난생처음;;;ㅇㅅㅇ

어쨋든, 풀발기 됬다고 나안테 분명 그랬었는데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자지빨아주면서 내손바닥으로 길이를 재고보  어림잡아 집에와서 줄자로 재봄...
발기된게 8cm좀 넘는거같음..........하아.............그냥대충재본거임.........

그러니 본 섹스로 넘어가는데 정상위, 여성상위, 후배위등 이것저것 여러가지 돌아가면서 해봤는데
아,,,,,,,,,,,,,,솔직히 느낌이 안남,,,,,,,,,,,진심 ㅠㅠㅠ
왜 예전에 다른데서 글 본거중에 여자는 들어온지 몰랏는데 들어갔다가 남자혼자 찍하고 싸는 뭐그런 스토리가있었는데
에이 설마 진짜그러려나 생각했던게 나안테 현실로 옴........하하하 ㅠㅠ
난 콘돔 두통샀는데 처음에 한번 잘못껴서 빼고 총 콘돔2개씀..................ㅠㅠ
그러고 난 섹스할때 자지박히면서 클리에 쓰려고 에그진동기를 챙겨감 ....
남자애안테 가져간다 말도 하고 맥널에서 파우치에서 슬쩍꺼내서 보여주기까지했었음 ㅋㅋㅋ
근데 1도쓰지도 못함....

여차저차 섹스끝나고 둘다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나랑 좀 떨어져서 등돌리고 누워있음,...핸드폰하면서 ㅋㅋㅋ
원래 내스탈이 앵기고 그런게아니라서,.....애인처럼 앵기거나 스킨십을 따로하지않고 그냥 누워서 잤음
내가 먼저안그런다쳐도 남자가 살짝 안는다거나 스킨십해주길 원했지만 그런거 1도없어보이길래 나도  안함그냥..

아침에 걔가 계속뒤척이길래 나도 깻음.. 8시인가 넘었었음 ....
걔가 씻고나옴..그래서 내가 지금나갈꺼야 라고 물었더니 같이나가자는거임
난 더자고싶은데 ;;; 자고싶다고 그랬더니 자기 점심쯤에 친구들이랑 약속있다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럼 먼저 나가라고 난 자고가겠다고 했음;;
걔 보내고 존나 허무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난 뭐에 돈을 쓰고 뭔짓을 한거지라는 허탈감 어이없음에
누워있다가 에그꺼내서 혼자 한참 자위하다가 11시좀넘어서 모텔서 혼자 나옴.....

솔직히 일반 흔녀라 ㅋ
아다때줄 신선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들 후회시킬만한 짓을 안하려고 입싸나 애무나 정말 열심히해줌...
아 내가 뭘 잘못한건가 정말 기술이 필요했던걸까 라는 어이없는 생각까지 들어버린
그러한 불타지못한 금요일을밤을 보내고 그냥 집으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햐
슬프다 ..........................................................ㅠㅠ 그냥 그랬다구 썰을 쓰고싶었음 ㅠㅠㅠㅠ하하하ㅠㅠ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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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1-20 12:07:16
와.....난 안저럴자신있는데....
익명 2015-11-19 21:50:53
이렇게 그 아이는 하나하나 커 가겠죠. ㅜㅜ 하 남의 마음 뜯어먹고 크는게 사람이라니...
익명 2015-11-18 16:21:23
평생 마지막인 진상에게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누구나 항상 좋은 섹스만을 할순 없으니까....
그래도....좀 빵 터지기도 하고 남자입장에서 짜증도 나고..화가나는....그런 남자분이셨네요...

암튼...고생하셨습니다...
익명 2015-11-11 03:55:39
같은 부천이웃이네요 ㅋㅋㅋㅋㅋ 괜찮으시다면 이야기나나눠요! ioi119
익명 2015-11-10 01:05:54
우왕....ㅋㅋㅋㅋ 저에게도 님과같은 그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익명 2015-11-09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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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1-08 19:13:40
아...안타까움이 난잘할수잇는데?(무슨근거루?!)틱톡 티톡?할까요
익명 2015-11-08 19:0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제일 공감했냐면요..... 너무작아서 이정도 사이즈는 몇센치일까 궁금해서 손으로 기억했다가 집와서 자로 재본거요!!!!! ㅋㅋㅋ 이렇게 작은것도 있어??? 이런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저도 자로 ㅋㅋ재봤어요 저도 7센치쯤이였던것같아요
익명 / .....7이면....느낌이 없겟네요 ㅋㅋㅋㅋㅋ
익명 / 15센티는 되야 느낌 오나요? ㅎㅎ 궁금하다
익명 2015-11-08 16:43:48
정독 했는데 맘이 아프네요 ㅠㅠ 그런 남자 말고 제대로 된 남자 만나야죠! ㅋㅋ 틱톡: code19 입니다. 긴히 대화 한번 해요!^^
익명 2015-11-08 10:22:46
나랑놀자
사투리쓰는 남자어때?
틱톡친구해보자~ㅎ
익명 2015-11-08 07:02:36
매너는 남자를 만든다라는 명대사도 모르는 ...
여우롭고 스킬좋은 30대를 만나세요
익명 2015-11-08 03:40:06
와.......정말 와....
누구에요 메신져나 뭐 아이디 없어요?
섹스를 떠나서 진짜 그냥 편히 얘기할수있는 동생으로 라도 두고싶네요...
익명 2015-11-08 02:23:12
대한민국에 이런 여성분이...아이고 ㅠ
저남자대신 저였다면  이런상상을 해보네여
익명 / 아마 상황이 달라졌겟죠옹~ 아이고야 ㅠㅠ
익명 2015-11-08 02:16:21
난 안양~
익명 / 어익후 은근멀당~
익명 / 소중히 다뤄줄게
익명 2015-11-08 00:16:19
쟤가 저러니까 아다인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 보임.
달나라 가서 좆잡고 반성하라고 해주고 싶네요
익명 / ㅋㅋㅋㅋㅋ아 순간무슨말인지 이해못할뻔 아마 그러고있지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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