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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명절에 즐거웠던 나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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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ㅋㅋㅋ 잘생긴오빠 ㅎㅎ

일주일만에 잡은 약속이지만
나름 연락도 자주했고 통화도 거의매일 했는데
역시 얼굴을보니 부끄러웟나, 만나서 모텔에 들어가 맥주 한두모금 마실때까지
눈도 못마주치고..... 얼굴도못보고.....


모텔에 들어가 엘레베이터에서 나눈 키스는, 음.... 사실 잘 몰랐다. 혀가 부들부들 했다는 기억....?

방에 들어가 오빠와 맥주를 마시며 몇번의 키스와 가슴애무를 받고
젖을만큼 젖은 나는 남은 맥주를 다 마시고, 화장실에 들렸다 침대로 갔다.
옷을 다 벗고, (속옷은 입고있을까 고민했어...ㅋㅋㅋ) 침대에 누워 화장실간 오빠를 기다리는데
심장이 정말 쿵쾅쿵쾅.....
사실 좋아하는 남자랑 한적은 많았지만 잘생긴남자랑 한적은 손에 꼽는다
가뜩이나 자기의만족보다는 내만족을 위해(?)
빨고 핥아 주겠다며 날 계속 적셨던 오빠여서 더 떨렸는지도 모르겠다.

오빠가 침대로 들어와 옷을벗고 시작된 키스
쇼파에서 했던 키스와는 다르게 뭔가.... 야했다 ㅋㅋㅋㅋ
키스에서 가슴, 가슴이 민감하다고 얘기했던 나는
오빠가 가슴을 빨고, 빠는 소리 들으며 더 흥분했다
잘했다 내가 원하는대로 야하게... ㅎㅎ

조명을 어둡데 해놧지만,  내가 보고싶은건 다봤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뚜렷하게 어딜먼저빨다 어딜 핥았고 만졌고 했던것은 기억이 잘안난다
다만 오빠가 내 보지를 빨때, 난 다리가 떨렸고 좋았고 오빠머리카락을 손으로 움켜잡아 더 깊게 빨수있게 당겼다
워낙에도 물이 많지만, 정말 솔직히 너무많다 오늘... 뭔가 평소보다 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하기도듣기도 싫었던
보지,자지 등의 원색적인 말이 그만큼 야하고 좋은(?)말인지도 오빠랑 연락을 시작하며 알게됫다

내보지 맛있어? 더 빨아줘

오빠는 내보지를 정성껏 핥고 빨아줬지만, 물은 계속 나왔고
오빠가 맛있어 좋아 말할때마다 더 흥분하고 젖었다.

오빠가 눕고 나도 오빠를 맛보려 내려갔다
? 왜 날빨면서 그렇게 흥분해놓고 얜 왜 아직 작은거야....? 이남자 연기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물고빨고,
어제 마신 술과 피곤함, 그외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오빠는 오빠의 아가로는 날 죽여주진 못했다.... ㅋㅋㅋㅋ
사실 삽입에서 오는 만족감보단 삽입했을때 남자의 반응에 더 흥분하는 나였고,
직접적인 삽입으로 한번도 느껴본적이없어 크게 실망한건 없었다
잠깐동안 "나때문에 쟤가 힘을 못쓰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절대 아니라고 그런소리좀 고만하라고 말하는 오빠때문에 일찌감치 접고,
미안해 하는 오빠에게 진심으로 괜찮다고 얘기했다.
(정말 진심이야 괜찮아, 이미 너무 좋았어)

첫 섹스가 끝나고, 담배를 한대 피면서 뽀뽀 키스 애무 뽀뽀 애무 키스 헿 난이게너무좋아
내 가슴을 빨아주는 오빠를 끝까지 보고싶었지만 결국 신음과함께 뒤로 넘어가는 머리

침대로가자~ ㅎㅎ

세번쯤 침대와 쇼파를 왔다갔다 했다
쇼파에선 담배를 피다 오빠의 애무를 받으며 다시 흥분, 침대에 누워 내귀에대고 말해주는 목소리에 또흥분, 가슴과 보지를 만져주는 오빠에 손길에 또 흥분...
손가락으로 오빠가 내 아래를 만져줄때마다 너무 젖어 나조차도 미끌거림이 느껴질 정도였다

빨아줘 말하면 오빠는 날 빨아줬고, 키스해줘 하면 오빠는 키스를 해줬다.
좋았다 키스도 좋았고, 가슴애무도 좋았고, 보빨도 좋았고 오빠가 날 만져주는게 너무 좋았다

연기하지말고 거짓말하지말고 정말 좋았어?
연기하지마, 싫어

계속 말하던 오빠

근데 오늘은 진짜 연기한거 없었어
마지막에 오빠랑 신발신고 한 키스까지 너무좋았어
얼굴보고 섹스한건 아니지만 얼굴보고 더 하고싶었던건 맞는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연기는 안할꺼야, 별로인건 별로라 할꺼고 섹스가 지루해지면 다른방법을 찾아보자고 얘기도 할께:)
다음주에 만나자 ㅎㅎㅎ


글 지지리도 못쓰는데, 부탁이라던 잘생긴오빠때문에 써요... ㅠㅠ
시간의 흐름에따른 서술이 됬지만, 다들 심심하고 지루하다던 주말에
난 섹시하고 야하고 좋았던 섹스를 해서
자랑하는것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지루하고 재미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



여러분, 섹시한 명절 되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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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2-11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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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2-09 09:20:23
오~~부럽네요
익명 2016-02-08 02:06:46
잘생긴 마루치는 웁니다.
익명 2016-02-08 01:44:36
글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 담주에도 후기 꼭 올려주세요 달콤달콤 합니다 ^^
익명 2016-02-08 01:12:25
나도 잘생긴 오빠야가 만져줬으면 좋겠다 하앙
익명 / 잘생긴건 아니지만ㅋ 잘 만져줄 수 있어요 ㅎ
익명 / 그래서 써놨잖아 잘.생.긴
익명 / 나잘생겼는데ㅋㅋ
익명 / 난잘생겼으요~ㅌㅌho2423
익명 2016-02-08 00:45:52
오호~~  물이 많으셨다니
저도 작년에 봤던 물 많은 레홀녀가 생각납니다
축하해요~~
익명 2016-02-08 00:39:12
명절 제대로 잘 보내구 계시네요~
허허
익명 2016-02-08 00:37:44
쎅한데요.. 잠이 달아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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