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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섹친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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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841 좋아요 : 1 클리핑 : 0
나한테는 섹친의 관계를 명확히 하면서..
내가 스스로의 입장과 위치에 대해 얘기하면
-예를 들어 "난 니가 여친이 생기기 전까지만 만나는 징검돌이잖아"
등의 말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네요.
-예를 들어 웃기고 있네! 쳇~!이러면서요ㅠㅠ
게다가 또 어느 때는 반대로 친구처럼 잘 지내다가도 가끔씩 불쑥 이 관계의 한계나 섹파 사이의 서늘한 결말에 대해서도 막 떠들고요.
내가 뭐라 한 것도 없구만..
내가 붙잡는 것도 아니고 부담준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심리가 이해가 안 되요.
섹파 경험이 적진 않다고 자랑 많이 하던데..원래 남자 섹친들은 이런가요?
혹시 섹친 사이를 경험해보신 남성분들...팁 좀 주실 수 있나요? 꾸벅~!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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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9-22 21:18:17
근데 섹친관계가 애인이 서로 생겨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냥 지나가는 징검돌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익명 / 그 사람은 여친이든 섹파든.. 있을 때는 다른 관계는 어떠한 형식으로도 안 만든다네요. 지금 저와 섹친 사이를 유지하니까 다른 여자는 안 만들고 있구요. 그니까 서로 남친 여친 생기기 전까지만..이라는 계약하에 시작했어요. 저 역시 남녀관계에서는 그와 생각이 마찬가지구요.
익명 / 그렇군요. 전 섹친이면 서로 애인이 생기면 그땐 또 만남횟수도 줄고 잠자리 안가질수도 있겠지만 또 나중에 서로 원하면 할 수도 있는게 섹친이라고 생각드네요^^ 사람마다 생각하고 정의내리는게 다르니 정답은 없지요
익명 / 네. 맞아요. 섹친이라도 케바케인 듯 해요. 정답은 없고 개인별 상황은 각기 다를 듯요~~^^
익명 2016-09-22 21:04:13
전 8개월 연애하고 전 여친이랑 섹친 된지 한달째인데 이 친구는 자긴 애인이 있으면서도 저에 대한 마음의 선을 못그은거 같네요.
제가 새로운 좋은 애인생기면 싫을거 같고 축하해줄 자신이 없다네요... 전 이제 정리다했고 섹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말이죠. 몸과 마음이 정말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도 딱 여기까지만 생각해주길 바라네요.
제가 새애인 생겼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두분은 각자 애인이 따로 있으신가요?
익명 / 음..새 애인이 있는데 그런 얘길 하는 건 좀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축하해줄 자신? 섹친과 저는 일단 서로가 이성관계의 전부입니다. 그 사람에게 여친이 생긴다면 무지 아쉽고 허전하겠지만 오히려 미련을 버릴 수 있어 정떼기쉬울 같고요. 축하는 당연히 합니다. 비록 한시적이고 한계가 있는 사이지만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도 진심이거든요. 섹친이라는 불안한 관계보다는 애인이 나으니까요.
익명 / 그럼 상대방이 애인이 생겼는데 전처럼 똑같이 대해준다면 그것마저도 싫으신가요? 전처럼 만나고 잠자리도 하고.. 님은 애인 생기면 섹친관계 정리하실거 같고 다른 여자들은 또 다르겠죠?
익명 / 애인이 생겼는데 어떻게 전과 똑같이 대해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봐요. 예를 들어 애인과 섹파가 만날 수 있는 날이 우연히 겹친다면? 당연히 섹파가 후순위로 밀리고 양보해야겠지요. 그런 일이 자꾸 쌓이다 보면 섹파도 사람인지라 상처받겠죠. 제가 모르는 다른 여자 분들 경우까지 대답해드릴 순 없지만 그런 상황도 수용 가능한이며 정리 안 하시겠죠^^
익명 / 네 분명 섹친은 후순위죠. 이런 상황들을 미리 얘기해주고 그 상황들을 충분히 수용해주는게 가능하다면 유지가되겠죠.~ 섹친이란 관계가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심이 없다면 장기간 유지하기란 불가능이죠. 이 관계도 사람과사람사이의 관계인데 당연히 상처 받을 수 있어요. 님 말씀도 이해됩니다 전 구여친이 양다리인걸 알면서 핑계 거짓말 대는걸 다 알면서 4개월이나 더 만나봤던 경험이 있는데 차라리 먼저 다 오픈해주고 미리 말해줬더라면 덜 마음이 아팠을거 같네여.
익명 / 휴~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ㅠㅠ 그럼 그 전여친과 지금 섹친관계이신 거에요?
익명 / 네, 지금섹친된지 한달째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 친구가 애 둘딸린 직장상사 만나고 있었는데 그쪽 와이프도 알아버려서 관계가 복잡해졌내요. 지금 잡지도 놓치도 못하는 상황이라 힘들어하더군요. 자기가 지금 벌받은거라고 나쁜거안다고, 저보고 그럼에도 곁에있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하네요. 용서와 관용으로 대하니 이 친구도 미안함을 느끼네요.
익명 / 아~며칠 전 님이 올리신 게시물 봤어요.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제가 보기엔 여자분은 이기적인 욕심을 님께 부리고 있는 거고요(간 봐서 통하니까) 님께선 그 분과의 잠자리가 아숴워서 못 놓고 있는 마음이 본질 인걸로 봤어요. 미안함이고 뭐고 스스로를 스패어타이어 같은 자리에서 건져내세요. 남는 건 상처와 모멸뿐입니다. 아무리 상황을 미화시키고 상대가 미련떠는 언행을 보인다 해도요.
익명 / 돌이켜 보니까 간보고 떠보는 행동들을 많이했네요. 던져주면 반응봐서 제가 덥썩 물었던 경우가 많은거같애요. 제가 정리를 몇번이나 하려했는데 자긴 완전 남남이 되는건 싫다라든지, 또 정리하려했을때 좋은친구로 남는건 안될까? 이런식으로 계속 여지를 주더라구요. 처음에 그 남자가 집에 들락날락 거리는걸 처음 목격했을때 바로 정리를 했어야했는데 제가 바보같이 눈물에 약해져서 그 자리에서 바로 용서를 한게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온거 같네요. 최근까지 진짜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약속 취소하고 빈번하게 말 바꾸고, 출발 5분전에 약속 파토내서 진짜 심하게 제가 관계 정리할정도로 화를 처음으로 낸 이후로 자기가 을이 됐다고 그런 얼토당토 않는 소리를 하더군요. 나를 얼마나 호구라고 생각했으면 그랬는지.. 님 말씀 듣고 돌이켜보는데 생각이 많아졌어요.. 가슴도 답답하고 그러네요.. 누가봐도 참 나쁜년이죠?
익명 2016-09-22 19:50:31
저도 섹친한테는 그냥 그순간만을 느끼고싶었는데 여성분들이 마음적으로 다가오는경우도 있었는데
섭섭함을 느끼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명이 관심이 생기기시작하면 그런거같아요
익명 / 전 제 주제 파악 확실히 하고 있음을 여러번 알렸는데도저러니 참~~;;;댓글 감사해요
익명 2016-09-22 19:50:29
제가봤을때는 상대는 글쓴이님을 섹파지만 가볍게 보지않고 있는거같아요
여자친구 생기더라도 관계를 유지하고싶거나, 혹은 여자친구를 사귈 마음이 없거나
서늘한 결말을 자꾸 언급하는 이유도 그런 결말을 맞이하고싶지않아서 그러지 말자는 취지로
계속 언급하는거 아닐까요? 표현이 잘못된 사랑같습니다 ㅠ
익명 / 네ㅠㅠ 좋은 댓글 감사해요. 한번 대화를 나눠보려고요^^왜 그 따윈지^^;;
익명 / 몸을 섞다보니 감정이 섞이면 본인도 혼란스러울꺼에요 그냥 끝내긴 아쉬운관계라 생각되시면 그런부분도 생각해주시고 다가가보세요^^
익명 / 혼란스럽다기엔..ㅠㅠ워낙 섹파 경험이 많다고..자신은 쿨 하다고..자랑질 해대서리 저와의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 거 같진 않거든요. 그냥 끝내기 아쉬운 건 없는데(넘 힘들어서) 궁금하긴 하죠. 왜 나한테 이러냐? 무슨 죄로! 하구요ㅎ
익명 / 섹파경험 많고 쿨하다고 했는데 그건 이 전 섹파들에게 해당되는거고 글쓴님한테 만큼은 예외인것 아닐까요?
익명 2016-09-22 19:21:55
섹파는  어려워....그냥 연애를  짧게 하든지....이래저래 정의하기도 힘들고~ 좋으면 좋은대로 힘들고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기분나쁘고 치사하고  ...짧게끝내더래도  마음을 다해 사랑해보련다...아니면 안맞는것같다고 노력해보다 끝내는게 낫지...난 이제 연애할 시기인가 보다~ 답도없다 섹파..
익명 /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담번에 보면 얘기하려구요. 그만하자구요. 짧더라도 마음을 다해 사랑하면 되는데 상대는 그조차 겁나나 봐요. 누가 지한테 매달린다구 말이죠 ^^;
익명 / 그런거 싫어서 섹파 하는거겠죠...역시 사람관계에는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어야 쉽지않고 오래가는거 같은데...섹파관계에서 책임감을 제일 배제하려하니.. 그런거 같네요 이젠 이런생각하기도 지겹네요 ......
익명 / 아니, 겁나는 게 아니라 귀찮고 싫은건가? =.=
익명 / 무슨겁이요? 진전되는 관계에대한 겁? 아님 여자가 물고 늘어질까하는겁이요?
익명 / 아...매달릴까봐....그런귀찮은일이 일어날까 겁내는거일수 있겠죠....연락 끊었을때 알아서 더이상 연락안해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잖아요 귀찮게 안할때....
익명 / ㅋ~~정말 쿨한 말씀입니다!
익명 / 이거 뭔가 여성분들이 섹파에게 마음주다 상처받고 글 올라온거랑 반대의 느낌같네요 ㅠ
익명 / 이거 뭔가 여성분들이 섹파에게 마음주다 상처받고 글 올라온거랑 반대의 느낌같네요 ㅠ
익명 / 이거 뭔가 여성분들이 섹파에게 마음주다 상처받고 글 올라온거랑 반대의 느낌같네요 ㅠ
익명 / 다 상처받아봐서 나온 결론이에요..ㅎ 그런여러관계에대해 질렸어요...아무리 섹파 경험이 많아도 순간의 감정은 있겠죠 빨리 수습하고 정리할뿐이죠 그게 세상 쿨하니까..경험많은 사람일수록..관계의 노하우가 많아서 유지는 잘하겠지만 맘을 쏟진 않을거에요 아마 위의 남자분은 제대로 고수는 아니지않을까요? 섹스한 파트너는 많아도~
익명 2016-09-22 18:28:00
같이 몸을 흔들다 보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뿐입니다.
익명 / 마음이 흔들린들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상대는 결국엔 섹친 관계 이상으로는 가지않을 게 뻔히 보이는데 저러니 힘드네요
익명 2016-09-22 18:05:11
저나 제 주위를 봐도 보통 두가지로 대하는것같아요
1. 섹파일 지언정 진심을 다해서 대한다
2. 섹파는 섹파일뿐 섹스 전,후 모두 선을 긋는다
중요한건 둘중에 어느쪽이던 적으신 사연같이 사람을 막대하진 않아요
그분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람 대하는 사람하고 좋은, 오랜 관계 맺기엔
몸도 마음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익명 / 네. 마음이 힘들어요. 저를 막대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이런 관계치고는 꽤나 친절하게 잘 해주거든요. 근데 말씀들으니 본심으론 그런가 봐요.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고 싶진 않구요. 다만 수긍이 가는 조언입니다^^
익명 / 막대한다는게 말을 차갑게 한다거나 그냥 몸을 탐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에요 그리고 스스로도 "이런 관계"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관계"라 할지라도 글쓴이 님이 받아야할 대우가 저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익명 / 네ㅠㅠ 며칠 전에는 조심스럽게 "어느 때보면 니가 나보다 더 선을 명확히 긋는 거 같아." 이렇게 말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이 상황에 대해 뭘 어쩌자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요. 사실 길게 만난 건 아니지만 많이 지쳤어요. 항상 서로 위로가 되는 사이가 되자..하면서도 제가 조금만 자신의 비위에 안 맞는 언행을 보이면 바로 불만을 표시하고 안 그랬으면 한다고 말하거든요.
익명 / 그런식으로 종종 강하게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혼자 즐기고서 홀연히 사라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어렸을 때 그랬고 지금은 많이 후회중이에요 모든 섹파들이 남자던 여자던 "우리 무슨 사이야"를 어떤 대답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서로에게 물어보잖아요? 그건 당연한 일이지만 파트너분께서는 자기가 이 관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걸 계속해서 드러내는것같네요
익명 / 앗! 그렇게까지^^;;워낙 소심하고 제 연락,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눈치보는 사람이라 그런 줄은^^;
익명 / 제가 그분이 아니라서 단정지을 순 없지만, 파트너분께서는 분명하게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노골적으로 냉정하게, 불쾌하게 말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왜 소심하다고 생각하는지는 제가 자세히 모르니까 말을 하기 어렵지만, 오히려 그런 성격이라면 이 관계에 대한 우위를 확실히 점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익명 / 네.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친절히 댓글 달아주셔서 도움되었습니다.
익명 / 조언이랄것도 도움이랄것도 아닌데 괜히 부끄러워지네요 ㅜ 그래도 말씀드리는건 그분 말고도 글쓴이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을거란걸 잊지 마세요^^
익명 / 네. 저도 그 사람과의 불안하지만 강렬한 인연으로 여자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그 점은 참 고맙고 그래요. 근데 다음부터는 절대 섹파니 하는 거 안 하려고요. 처음이어서 그랬겠지만 정말 좋은만큼 진짜 힘들었어요^^~;;;
익명 / 음...저는 조금 새각이 다른데...아, 제가 너무 이 글에 매달려서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ㅜ 섹파는 마음,몸 둘다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못찾으신거 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어요
익명 / 실시간 대화처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지금은 아무래도 떠올리기 힘드네요. 담번에 한달을 만나도 그냥 연인 사이로 할래요. 그런다고 상대방에게 부담 줄 거 아니니까..
익명 / 일단 제가 보기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됬구, "섹파는 즐거워야 하는데 지금 이 관계는 즐겁지가 않네? 섹파는 원래 이런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게 이 관계에 긍정적 효과인것 같구요. 맘과 몸이 모두 맞는 섹파는 찾기만 한다면, 서로의 시간과 사생활에 대한 간섭, 참견 없이, 그날 몸이 원하는 대로, 그날따라 우울한데 내 사정을 모르는 사람한테 다 쏟아내는 그런 관계가 될 수도 있죠^^
익명 2016-09-22 17:56:56
그냥 사람 대할줄 모르는거 같습니다
익명 / 네ㅠㅠ그런가 봐요
익명 / 좋든 싫든 차라리 아무말을 말지 중간도 못가는 상황같네요 아마 헤어지고 또 섹스생각나면 연락오고 할걸요
익명 / 연락이 온다한들..오히려 전 이번 경험으로 제가 섹스에 집착하는 타입이 아님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익명 / 네 그럼 좀 찜찜하긴 해도 적당히 좋은 자극이었네요 ㅋ 남한테 아쉬울거 없이 님이 갑이 되는 섹친 되셔요~~그나저나 부럽다요 쩝ㅋ
익명 / 갑이 될 수 있는 시기는 놓쳤고요ㅠㅠ 다만 더이상 휘둘리지 않으려 합니다. 이 힘든 상황이 부럽다고 하시니^^;;뭐가 부러우신지 몰겠네요 ㅎ
익명 / 섹파가 있는게 부럽다구요 저도 섹파있으면 서로 최대한 쿨하지만 챙겨줄건 챙겨주고 굳이 안할 얘기하고 상처주는건 않하거든요 오늘 일 끝나고 같이 침대에 누워있을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익명 / 네ㅜ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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