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아팠어요. 그리고 피는 안났습니다. 그날 건드리기만 해도 아츠고 얼얼해서 결국 시도만 하다 못하고 한 네번 시도한 끝에 성공했던 것 같아요.
└ 익명 / 역시 쉬운일은 아니네요 ㅠ
익명 2017-02-15 13:03:11
개인차가 있어요. 아주 다양하고요. 아픈사람도 있고, 안아픈사람도 있어요. 아픈 유형도 다양해요. 저는 몸살처럼 온 몸이 아팠었어요. 그냥 그 곳만 아픈 분도 있고.. 의외의 부분이 아픈 분도 있고요. 생각지도 못한 우울감이 오는 분도 있고요. 통증이 전혀 없는 분도 있습니다. 피가 무조건 나는 건 아니에요. 이것으로 오해가 참 많은데 피가 안난다고해서 첫경험이 아니라고 단정짓지마세요 절대로. 여성의 처녀막은 아주 약합니다. 자전거 타다 넘어져도 찢어질 수 있고 뜀틀뛰다 주저앉아도 찢어질 수 있어요. 이런 것도 모르고 무조건 피가 안난다고 첫경험도 아닌데 첫경험이라 거짓말했다고 단정짓고 오해하고 싸우죠. 경우의 수는 다양합니다. 오해 마시길..
안아플 수는 없죠. 그래서 첫 경험이고 이전에는 받아들인 적 없는 크기가 들어오는데 당연 아프죠. 아래 버려도되는 수건이나 흡수 잘되는 걸 깔고 하세요.
└ 익명 / 감사합니다 아픈게 정말 다양하게 나타나는군요 충분히 생각해두고 여유를 가지고 대해줘야겠어요 처녀막은 질막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ㅎ 이게 찢어질 수 있다는건 공부해서 알고있는 상식~~!!^^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