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잘 지내고 있을까요  
0
익명 조회수 : 3360 좋아요 : 2 클리핑 : 0
남을 아프게 하고 .
실망을 안겨주고.
그러고도 잘 지내고 있을까요.
아마 잘 지낼 거예요.
나쁜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발 뻗고 잘 잘 거예요.
나는... 아픈데.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2-20 07:40:01
아마 그 사람도 못 지내고 있을 거예요 가슴한 구석에 아픔이 남아 있겠지요
익명 / 그럴까요? 가슴 한쪽이 한동안 허할까요? 익명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 님은 분명히 따뜻한 분이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02-20 01:56:34
그도 아플꺼에요
다만 표현하지 않은뿐일꺼에요
그러니까 익명님도 너무 아파하지 안았으면 좋겠어요.
익명 / 그도 아파할거란 말에 왜 눈물이 나는지.........아직 멀었나 봅니다. 모르는 사람의 푸념에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2017-02-20 01:22:43
왜 아플까요? 자기 자신이 소중한 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난척이나 이기심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상대방에 대한 미련 때문에 자신이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조금씩 자기를 알아가며 소중함을 깨워보는거 좋지 않을까요? 상처는 아물고 나면 흔적일뿐입니다. 즐거운 일을 만들어 그속에서 아름답게 살아보세요.
익명 / 즐거운 일 만들고 아름답게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02-20 01:19:24
훔...나는 아픈데 단어로 글쓰고 싶어지네요...
가슴에 팍하고 와 닿음ㅜㅜ
익명 / 네. 아파하고 있어요. 오랫동안이요.
익명 / ㅜㅜ 내용을 모티브 삼아 글은 올렸습니다
익명 / ㅎㅎ. 윗글인가봐요. 잘 읽었습니다.
익명 / 아니요 자유게시판에 올렸어요^^벨벳레드입니다
익명 2017-02-20 01:18:36
저도... 옛날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일부러 아프게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과정을 통해서 성숙해지고 좀 더 큰 위기가 와도 잘 견뎌낼 수 있는 면역제를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나쁜건 그 사람이지 당신이 아니잖아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고 그 기억 잊을수 있게 잘해줄 만한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익명 / 그 아픔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저도 그때 그 그 일 겪고서 한 일주일간은 폐인처럼 지냈던 생각이 나네요. 못 마시는 술 왕창 들이키고 막 토하고 인사불성 되고....
익명 / 감사합니다. 면역제... 잊는 건... 지금은 자신 없지만 잊혀지겠죠.님의 따뜻한 말씀이 힘이 됩니다.
1


Total : 30559 (1398/203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04 바람피고싶습니다...혼전순결여친때매 [29] 익명 2017-03-11 4421
9603 섹시고니쇼 시작합니다 [4] 익명 2017-03-10 2915
9602 술먹으면 [7] 익명 2017-03-10 2822
9601 에그진동기 잘사는법 알려주실분 있나요? [13] 익명 2017-03-10 3000
9600 네가 잠든 곳 근처에서, [4] 익명 2017-03-09 3502
9599 으이그! [9] 익명 2017-03-09 3931
9598 막걸리집 썰 [12] 익명 2017-03-09 7080
9597 . [2] 익명 2017-03-08 2823
9596 애무하고싶다. [2] 익명 2017-03-08 2892
9595 말투에 따른 사람의 이미지가 [12] 익명 2017-03-08 2822
9594 너랑 하고싶은 것 [9] 익명 2017-03-08 3429
9593 애인의 섹스판타지에 대한 허용기준? [9] 익명 2017-03-08 3894
9592 텐가 에그 익명 2017-03-08 2181
9591 남1여2  쓰리섬 [9] 익명 2017-03-08 14800
9590 드디어 남친과 첫날밤을 보냈어요! [9] 익명 2017-03-07 4060
[처음] <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 1401 1402 1403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