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뜨겁게 달궈주던 그녀가 떠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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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체온이 내몸을 뜨겁게 달궈주던 지난 밤
나는 몸서리치며 그녀를 밀쳐내려 했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내가 이렇게 금방 그녀를 그리워할줄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나를 찾아와 내 몸을 감싸던 그녀의 온기가 오늘 이밤 그리워 진다 내년에 다시 돌아온다는 쪽지를 남겨두고 그녀가 떠났다 . . . . . 새벽 공기에 콧속이 시원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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