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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노 는 정말 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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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654 좋아요 : 0 클리핑 : 2
요즘 들어서 데이트 강간 혹은 여성의 성적 결정권등에 대해 많이 보게 되는데,
과거 저의 행동들에 대해 돌이켜 보게 됩니다.
10여년 전에 데이트 할 때는 여성들에게 자러 갈래? 라고 물어보는 게 여성들에게 실례라고 들었고 (물었다가 불쾌해 함)
그리고 처음에 키스를 피하던 사람이
키스를 조금 반 강제 처럼 당겨서 키스를 하고
그 뒤 애무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피하다가 나중에는 흥분 되어서 섹스까지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럴때 영성들의 노는 정말 노 인가요.
힘이나 분위기로 제압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싫다고 할 때 밀어부쳐 키스를 하고 애무를 했었기에
이것이 데이트 폭력이고 여성의 성적 결정권을 침해한 것인지
아니면 그 정도의 노는 밀어부쳐도 괜찮은 것인지...
대개의 경우는 그걸 지나고 나서 사귀게 되었는데...당시에는 정말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물어보고 키스하고, 자러가자는 제안을 하면 분위기 깬다고 자기가 뭐 쉬운 여자로 보이느냐 라고 했어서...
정말 여자의 말은 헷갈립니다.

노를 정말 노 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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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1-12 00:44:50
일단 노라고 말하면 안건드는게 상책이요. 차라리 본인은 마음이 있는데 노라고 해서 안건드는거다 하면서 애걸복걸하게 만들어서 여자가 덮치게 만들던가요. 남자 존재가 무서워서 끽소리 못하듯 노 조차도 못하는 이들도 나름 많으니 진짜 조심요...
익명 2018-01-11 23:29:00
여성의 확답에도 서두르면 안됩니다
진입한 다음에 한박자 쉬고, 서두르셔도 늦지 안습니다^^
익명 2018-01-11 21:35:16
정말 노! 라면 밀어붙이고 키스를 시작했을때 점점 힘을 빼는게 아니라 계속 완강히 거부하고 발버둥칩니다.
구분이 어렵고 모르겠으면  아래 리플처럼 그냥 노.  로 받아들이세요.

알쏭달쏭에 밀어붙였다가  데이트폭력이니 강강미수니 소리듣느니..
익명 2018-01-11 20:29:26
남자는 직진행...^^;;

전 이게 좋던데...키스정도는 인사이니 장소가 괜찮으면 살짝 안아주며 하면 되고요...

가장 어려운게 섹스 유무인데..

너랑 섹스하고 싶다...두번 정도 얘기하는데 상대가 싫다 하면 그날은 두번다시 섹스 얘기 안합니다...

물론 싫다고 하는데 키스나 애무를 하다가 섹스까지 연결될 수 있는데...그건 상대방의 배려일 수도 있거든요...

전 배려차원에 두번정도 얘기 후에 싫다 하면...
다음으로 미루고...네가 싫다하면 안한다고...꼭 말을 해요...그럼 다음번 부터는 솔직히 상대가 말을 해요...

그래서...노는 노...예스는 예스...
전 말그대로를 받아 드립니다~~;:
익명 2018-01-11 16:53:13
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노는 노라고 생각하는게 안전합니다. 한번의 판단 미스로 강간범이 되는 것보다 그냥 미련한 곰이 되는게 낫죠
익명 / 222222222222
익명 / 2222222222ㅈ2ㅈㅈ
익명 2018-01-11 16:18:07
딱 말투가 있어요
약하게 말하고 싫어~~ 뭐 이렇게 길게 거부하먄 싫은게 아니고 진짜 싫을때는 아C 하지밀라거 화을 냅니다
진짜 싫을때는여 여자들은 목소리 톤가지고 구별이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입장에서여 ㅎㅎ
익명 2018-01-11 13:31:33
나를 쉽게 보지 말란 뜻으로 노 했는데 갑자기 덥쳐오는 네 입술이 키스를 꽤 맛있게해서 노가 바뀜- 서로 호감있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으니 호감없는 상태면 거절하는 모양새가 고분고분하진 않을 것 같음
익명 2018-01-11 12:07:48
그럴때의 노는 아닌거 아닌가요,,?
저같은경우 정말 NO 일때는
아씨 하지말라고!!! 하고 화를내게됩니다...ㅋ
익명 / 화를 내는 경우는 정말 안하게 되죠. 싫어. 라고 말하고 키스를 피하다가 얼굴을 잡고 고개를 숙여서 피하는데 키스를 하다가 밀치는데 안고 애무 계속 하게 되면 흥분하다가 속옷에 손 넣으려고 하면 손을 잡기에 몇 번 시도하다가 넘어가게 되는 그런 과정에서 고비 고비마다 노가 있는데 지나고 나면 노가 아니게 되는 이런 상황이 좀 어려워서요. 이게 술이 취한 상태는 아니고 위협이 있었던 건 아닌데...그럼 이걸 지금의 기준으로 보자면 성추행이라고 하면 걸릴것 같기도 하고...이럴 때 노가 정말 헷갈려요.
익명 2018-01-11 12:00:44
No라고 해놓고서 눈치껏 해주면 안돼냐고 물어보는 여자들 친구로써도 개인적으론 짜증남.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아니고 세상사람들이 그리 똑똑한것도 아닌데, 원하는걸 말해야 알아서 해주지
'아니야 몰라 아무것도 아니야 그닥'이래놓고
왜 자기를 모르냐. 센스껏 해줘야지. 그러면 자연스럽게 멱살에 커멘드 뜸
익명 / 요즘은 담벼락 밀어부쳐 놓고 하는 키스도 폭력이라고 하기에...그냥 조심하는 게 낫겠더라구요.
익명 2018-01-11 11:58:40
살짝살짝밀치면 노가아닌거아닌가...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할땐 노는노인듯
익명 / 그게 애매하더라구요. 화를 내는 건 아닌데...확실하게 노 라고 하는 데 키스하고 애무하다가 보면 섹스 까지 하게 되는...그럴 경우 관계가 점프 하는 데 노 라고 할 때 정말 안하게 되면 그냥 남남이 되어버리 더군요. 그런데 남자가 물어보고 키스하고 그러면 분위기 잡히나요?
익명 / 저는 물어보고 하는건 좀아닌거같아요... 싫을땐 오빠미안한데 아직준비가안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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