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단돈 5000원 보다 못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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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친구끼리 여행을가게 되었습니다
A B C  이렇게  3명이서 가는데
A가  여행가자고 추진함
나머진  그래그래 이럼서 준비 해서 갔음

A 와 B(글쓴이) 는 중2때부터 친구.
짐 현재나이 33...

당일 고속버스 타는시간을  못맞출거같다는 C를 위해서
A는 미리 빵과 음료를 샀습니다.  3세트 구매 제것이랑
본이것도 포함한 수량. 사라고 시킨거도 아니고
아침 못먹고 오늘 길이라길래 빵이랑 음료 하고
주전부리는 제가사서 C한테  주려고 햇지만
A가 먼저 저희걸 사놧드라구요
(결재를 누가 한거번에 할고 정산 할지 정하기 전)

출발해서는 그냥 제가 카드로 긁고 정산해서
청구하겟다고 하고 신나게 놀고 왔는데

정산할때  그5천원도 포함시켜달래  제가
5처넌정돈 투자하라고 햇더니 노발대발
원래 이만원정도쓴거 5천원만청구하는거고
그리고 자기 경제적인 거때메힘든거 알면서
너가뭔데투자를 하라는그런말하는거냐고
너무한다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이만원어칠  산게 있었나 하고 의문이 남네요

돈이아까운게  아니라
너무 어이가없고 얄미워서 아직도 그에대한
답변을 못하그 있는데요..

애가요즘  이리저리 용가리처럼 불뿜어대고
심리상당받으러다니고 해서 그냥
환자로 생각하고 넘길까 하는데 주위서는
걍 5천원 주고 연락끝내라는데  아휴

정말 5만원도아닌
5천원 가지고  이러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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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5-18 00:11:59
쌓은 만큼 돌려받더라구요
정을 쌓으면 덕이 되어 돌아오고, 악을 쌓으면 화를 받더라구요!^^
익명 2018-05-17 16:37:17
5천원 주셨어야 하는 게 맞다고 보여요
이걸로 서운해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맞구요
그래도 5천원은 주셨어야 합니다
그런데 5천원 얘기에 갑자기 2만원은 뭔지, 넷이 간 것도 아니고
익명 / 오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말하는 싸가지가 바가지여서 그오처넌도아까워서 그런애가 간간히 백삿다고 자랑하고ㅎㅎㅎ 동호회모임갓다가 아는분 대리불러서 차타고 간거 비용 (물론아까워하겟지만) 아니 5000원도 목매면서받으려는건 당연한거고 그렇다치면 저도 셋이서 사진찍기위해 산 셀카봉과 생수 한통까지 청구하고싶엇지만 참은건 모르면ㅅㅓ ㄱ저렇게 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운거 알면서 그랫냐느니.. 그럼 본인도 제경제상황 알면서 여행가잔 이야긴 왜한걸까요ㅎㅎㅎㅎ
익명 / C도 저희셋위해서 산게 잇어서 산거청구하랫는데 그친구는 청구할 생각도 않고 그냥 아예 잊고 잇엇더라구요(그친구가 구매 한건 제가 바로앞에서 본거라 기억이 더 잘 낫엇고ㅎㅎ 당연히 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잇엇죠) 그친구한테 슬쩍 물어봣더니 빵값 막걸리값 칫솔 산것(본인것?그리고 친구것을 산걸로 보여집니다) 이더라구요
익명 2018-05-17 12:16:30
차한잔 사주면서 5천원도 주세요.
조분조분 이야기 하시면서요.
심리상담 해 주신다는 기분으로..
익명 2018-05-17 11:58:12
걍 오천원 줘요.
이걸로 속 끓고 글쓴 인건비가 오천원이넘겠어욪
익명 2018-05-17 11:32:49
굳이 이런 김정소모? 감당 할 필요는 물론 없겠지만요..... 사람은 합리적이고 "싶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아마 친구분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그리고 친구분이 그런 행동을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누구라도 항상 합리적일 수는 없고 또 힘들 때도 있잖아요. 넓은 마음으로 몇 번 이해를 해 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지 않나 생각되요. 다만 어느 선택을 하던 숙고 끝의 선택일 테니 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익명 2018-05-17 11:30:03
절교 각이네
익명 2018-05-17 11:26:03
보통 말없이 먹을거 준비해두는건 쏘고싶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사달란것도 아니고 지가 먹고싶어서 산거아닌가
익명 2018-05-17 11:16:24
친구분께서 5천원을 받기위함보다는 무언가  다른 감정적인 요소로 인해서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시면 오랜친구이신데~~
좋은마음으로 푸셨으면 합니다~~

그냥 5천원을 주는것이 아니라~~
막혀있는 그무엇인가를 풀고 맛있는 밥한번 사주시면~~

그친구는 마음속으로 친구분께 고마운마음을 갖게될것입니다
익명 2018-05-17 11:09:38
사자고 합의한거도 아니고 본인이 혼자 결정하고 산거를 청구하는것도 웃긴데 .. 그럴거면 애초에 산거 영수증을 주던가하시지..

놀러다녀와서 정산때 이러쿵저러쿵 말나오면 진짜.. 다시 놀러가기 싫어지던데..
익명 2018-05-17 10:59:37
그냥 오천원 주고 끝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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