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 지금까지 병신처럼 살아왔다는 거고요. 그것도 제법 오랜 세월에 걸쳐 비슷하게 반복되어 왔을 거 같네요. 여기에 올리셨으니 아마도 여자와의 관계겠고요. 착한 심성을 지닌 관계로 이용을 많이 당하고 헌신짝처럼 용도폐기당한 일이 많겠네요. 다시는 순덩을 바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여자가 조금만 친절을 베풀어도 다시 무장해제 당하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나쁜 남자가 될테다 결심을 하지만 애시당초 그쪽과는 거리가 머니 쉽게 바뀔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지금까지 제 추측에 기반한 100퍼센트 소설이었습니다 ㅎ
└ 풀뜯는짐승/ 저기요...중간에 오타 났어요...
└ 극미성욕자/ 큭... 봤어요... 간밤에 술 한잔 마시고 괜히 흥분해서 제 얘기를 남 얘기하듯 썼네요... 아침에 멀쩡한 정신으로 보니 부끄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