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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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네이버에 접속했더니 쪽지가 한통 와있더라구요.
설레는 마음으로 클릭 했더니만 ... 픽업아티스트 카페에서온 쪽지였어요.그나마 다행인건 단체 쪽지는 아니었다는 것 .ㅡ.ㅡ 내용인 즉슨 이랬습니다. 제가 픽업 아티스트의 강의가 필요해 보여서 쪽지를 했다 더라구요. 자기들의 강의를 들으면 여자들을 잘 꼬드겨서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더군요.홈런?을 칠수있게 해주겠다고. 하하하. 평소같았으면 그냥 무시해버렸을텐데.단체쪽지도 아닌 개인쪽지고.제가 강의가 필요해보였다는 글에 장난기가 발동해서.쪽지에 답장을 했습니다! 제 강의를 들으시면 홈런치는 방법대신에 이성의 정신을 지배해서 무엇이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할수있게 해드리겠다고. 답장은? 당연히 없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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