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지하철 출근길.  
5
정아신랑 조회수 : 8835 좋아요 : 3 클리핑 : 0
항상
만원.

밀고 밀린다.
그러다가

닿는다.

커진다.
위로
옆으로

닿은
그녀도 알까?

운좋은날(?)엔
그 골에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단, 위로 커졌을 경우에만.

옆으로 커지면
그녀가 알까?

내꺼가 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와이프와 동거기간에 출근길.

밀리고 밀려
구석으로.

"내꺼가 커졌어.
근데, 옆으로 누웠네. 똑바로 세워주라."

울그락
불그락
그녀의 볼.

잠시 멈칫 하더니
이내 내 팬티속으로 들어온 그녀의 손.

따뜻하다.

곧게
세워놓고
한번
쓰다듬어준다.

"잘 데리고 꼿꼿하게 다녀와.
저녁에 내가 이뻐해줄께."

출근길의
작은행복.

지하철은
만원이어야 한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나의사랑미야 2017-11-08 12:32:44
출근길의 작은 행복이 아니라 큰 행복이네요~~~
정아신랑 2014-06-12 23:53:36
서로 티 안나게 즐기자구요.ㅎ
토끼 2014-06-12 23:02:21
와이프 아니라 그녀가 알게 되면 안될 것 같은데
짐승녀 2014-06-12 22:25:17
지하철만큼 기네요
1


Total : 36031 (1/180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콘텐츠 협력 브랜드를 찾습니다. 레드홀릭스 2019-07-29 48806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0] 레드홀릭스 2017-11-05 216530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52] 섹시고니 2015-01-16 326715
36028 심심하니까 하나 투척해봅니다 [5] new Q5 2024-05-16 1097
36027 남후) 생존신고 투척 [1] new Odaldol 2024-05-16 572
36026 (후)오운완 [4] new 울근불근 2024-05-16 874
36025 부커만남 구인해보기! [11] new 섹스는맛있어 2024-05-16 886
36024 가볍게 야한얘기 하면서 끌어올릴수 있는 사람 어디서 구할까.. [4] new 규르루를 2024-05-16 553
36023 사람마음 쉽지않다. [2] new 어디누구 2024-05-16 790
36022 이렇게 날이 좋으면 하루종일 텔에서 물고빨고박히..흠흠//.. [10] new Q5 2024-05-16 1028
36021 여성 콜라겐 효과있나요? [7] new 츄룹츄룹 2024-05-16 489
36020 [18] new 훼리 2024-05-16 1501
36019 Leap of Faith [6] new russel 2024-05-16 557
36018 자기싫은밤아시나요 [8] new Q5 2024-05-16 1219
36017 도그플~~~~~~~하고픈날들이군요 new Q5 2024-05-16 758
36016 오로라를 봤네요 [2] new 레홀도깨비 2024-05-16 477
36015 내 영혼을 치유하는 시간 [4] new 라이또 2024-05-16 388
36014 무엇을 위한 [12] new 청바지수집가 2024-05-15 1000
36013 모양에 따라 아픈것도 있죠? [5] new 연놈 2024-05-15 868
36012 저같은 분 계신가요? [4] 램요진의주인님 2024-05-15 159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